셋이서 식사를 한다 하니까
식사 후 뭐 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기차놀이를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당연히..
나 탄천이야..
종로3가에서 만나 식사를 하는데
예상했던 대로 그는 나에게 관심을 보였다.
셋이서 꼭 해보고 싶은게 있다고..
기차놀이 라는걸 꼭 해보고 싶다던 그.
그래서 그가 이끄는 대로 몸을 맡겼다.
헉..헉..힘들어 죽겠네
세개의 노선이 지나는 지하철 역에서
각 노선을 다 타보는 기차놀이가 소원 이라는 그
참 별개 다 소원이네
1호선 타고 신설동역 갔다가 돌아오고
3호선 타고 총무로역 갔다가 돌아오고
5호선 타고 을지로4가 갔다가 돌아오고
에고고..
힘은 들었지만 이것도 나름 재밌네
구경도 많이 하고..
네명이 하면 더 재미 있겠지?
다음엔 4명이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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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우리 이야기
셋이서 기차놀이
탄천.
추천 1
조회 315
24.08.29 07:4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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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래전 이반들이 들락 거리던 화장실 탐방?
기차 놀이는 계란에 사이다 인데~~~ㅋ
알도 까고 병나발 불고~~
피곤해도 즐거우셨다니 ~~
여기선 기차가 아닌 지하철..ㅎㅎ
그래도 타긴 탔네요....사람을 타던 지하철을 타던....잼 났겠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ᆢ
탄처님은
색파가 아닌 주사파
네명만이겠어요!
우리회원들 열댓명 모아서도 할수 있을것 같다는…,
참고로 사람들이 모르는군요,
지하철로 표현만 했을뿐
실제 팔오선까지 다 타보고싶었을낀데
남자들이 부족했다는
어느 텔이야 자기? ㅎ
자기래...
옛정은 있어가지고..ㅎㅎㅎ
@ 율 이건 노코멘트! ㅎ
이거는 캥거루 말뚝박기놀이인가 ㅋㅋ
지하철 버스킹~ "즐거움 있다"하시니 공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