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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휴대 전화의 번호 지속 제도 시작
태국에서 휴대 전화의 번호 지속 제도(MNP)가 5일부터 시험 도입되어 9일부터 캐리어의 변환이 시작되었다. 9일 오전의 시점에 큰 트러블은 일어나지 않는 것도 같다.
현재 캐리어 5개 회사의 방콕의 일부 지점에서 1개 회사에 대해 1일 100개 번호만 처리를 하며, 신청 4일 후에 변경하게 하고 있다. 수수료는 99바트이다.
태국의 휴대 캐리어 대기업 3개 회사의 계약자수는 9월말 시점에 싱가포르 정부 자본의 AIS가 3050.2만건, 노르웨이의 통신 대기업 DTAC이 2093.6만건, 태국의 대기업 재벌 CP그룹 산하의 True Move가 1653.7만건이다.
▶ 태국의 최저 임금, 1월부터 8~17 바트 인상
노사와 정부의 대표로 구성된 태국 임금 위원회는 9일의 회의에서, 2011년 1월부터 각 도의 법정 최저 임금을 하루당 8~17바트 올리는 것을 결정했다. 상승률은 최대로 9%를 넘는 대폭적인 인상을 주장한 아피씯 수상의 의향을 받아 근래 없는 상승폭이 되었다.
푸켓은 17바트 증가해서 221바트와 타이로 76개 도 중에서 가장 높다.
방콕과 그 주변(쌈뭍쁘라깐, 논타부리, 나콤파톰, 빠툼타니, 싸뭍싸콘)은 9~10 바트 상승한 215바트이고, 동부는 촌부리 196바트(12 바트 증가), 차창싸오 193바트(13 바트 증가), 라영 189바트(11 바트 증가), 쁘라찐부리 183바트(13 바트 증가)로 상승했다.
중부는 싸라부리 193바트(9 바트 증가), 아유타야 190바트(9 바트 증가), 롭부리 182바트(12 바트 증가)로 상승했다.
동북은 나콘라차씨마 183바트(10 바트 증가), 컨껜 167바트(10 바트 증가)로 상승했다.
북부는 치앙마이 180바트(9 바트 증가), 람푼 169바트(9 바트 증가), 람빵 165바트(9 바트 증가)로 상승했다.
서부는 깐짜나부리 181바트(12 바트 증가), 라차부리 180바트(13 바트 증가)로 상승했다.
▶ 센트럴월드 카운트다운 이벤트, 폭탄 처리반도 대기하는 경계 태세로 개최
방콕의 대형 쇼핑센터「Central World」를 Central Pattana(CPN) 회사는 12월31일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대해서 치안상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지만, 사전 고지 대로에 개최할 의향이라는 것을 밝혔다.
이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행해지는 Central World 앞의 광장 주변에는 40대의 방범 카메라가 증설되며, 31일 아침으로부터 폭탄 처리반을 포함한 경찰대가 주변의 경비를 담당하게 된다.
이벤트 개최 시간대에는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부터 쁘라뚜남까지의 라차담리 도로를 봉쇄하고, 모든 차량의 진입을 금지한다.
경찰 당국에서는 연말연시 및 해를 넘겨 이벤트를 노린 테러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Central World 주변지역은 올해 5월까지 실시된 친 탁씬파인 적색군단이 점거를 했던 지역이며, 데모 집회가 종료된 후에도 폭탄 사건이 발생하는 등, 방콕 도내에 있어서의 주요한 위험 지역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 디젤용의 경유 소매가격이 급등하지만 감세의 예정 없어
태국의 콘 재무부 장관은 디젤 엔진용의 경유의 소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가솔린 세금을 내릴 예정은 없다고 말하며 감세에 대한 소문을 부정했다.
태국에서는 2008년에 가솔린 가격이 급상승했을 때, 당시의 싸막 정권이 290억 바트 규모의 감세를 실시했었다.
태국의 에너지 정책 위원회에서는 8일 경유 1리터 당 0.50바트의 가격 억제책을 밝혔지만, 9일의 소매가격은 1리터 당 29.99바트가 되어, 심리적인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30바트를 넘는 것은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콘 재무부 장관이 감세를 단행한다는 것이라는 억측이 나오고 있었으며, 재무부 장관이 감세를 실시할 방침이 없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태국 재무부에서는 이번 달 17일에 단기 생활비 억제책을 책정하여 공표할 예정인데, 가솔린 세금의 감세는 보류하지만, 전기요금의 무상화 대상 세대를 넓히는 등의 시책에 의해서 저소득자에게 가솔린 가격 상승에 의한 부담을 경감시키려고 의도 하고 있다.
▶ 교도소에 들어가기 위해 절도한 여성을 체포
8일 오전 태국 동북부 컨껜 도의 무엉컨껜 군의 순컨껜 병원 근처에 있는 7-Eleven에서 물건을 훔친 여성을 체포했다.
태국 현지지에 의하면 이 여성(53세)은 세상에 싫증이 느껴 교도소에 들어가 제멋대로인 생활을 보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한편 이 여성의 컨껜 대학의 의학부에서 청소부로 일을 했었다.
▶ CP, 중국 등에서 사업 확대
국내 최대의 농업 복합기업(conglomerate), Charoen Pokphand(CP) 그룹에 의하면 이 그룹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농업, 부동산, 소매 등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중국 하이난 성(海南省)에서 내년 현지 당국과 협력해 40층 건물과 60층 건물을 건설할 예정이다. 투자 총액은 약 150억 바트이다.
이러한 빌딩은 콘도미니엄, 쇼핑센터, 오락시설, 호텔, 전시 센터 등이 되며, 정부 기관도 입주해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 그룹 산하의 Shanghai Kinghill 회사를 샹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자금을 조달해서 소매업이나 부동산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사업 수입은 올해는 전년대비 10~15% 증가한 60억 미 달러 전후로 확대할 전망이며, 내년도 동일한 정도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이전 5년간 총액 1억 5000만~2억 미 달러를 투입해 4개의 사료 공장을 증설하는 것과 동시에 가공 공장도 늘릴 계획이며, 이것으로 인해 베트남에서 사업 수입이 현재의 2배인 30억 미 달러 정도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 Au Bon Pain, 로컬 메뉴 강화
미 베이커리 카페 체인인「Au Bon Pain」이 고객 타겟을 외국인에서 태국인으로 전화해서 시장규모 확대를 노리고 있다.
태국에 진출한 1997년 당시, 이 회사의 주된 손님 층은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이었지만, 현재는 고객의 60%를 로컬이 차지하고 있다.
태국 내의 Au Bon Pain을 통괄하는 ABP Café (Thailand) 회사는「일찍이 태국인에게 있어서 빵 종류는 간식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 회가에서도 오후의 스넥으로 이용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빵은 단순한 간식 이상의 존재가 되어 있다.」라고 지적했다.
향후에는 단골을 위해서「45일 마다 새로운 메뉴」를 도입하는 것 외에 홍보에도 힘을 쓸 계획이라고 한다. 게다가 건강지향 고객을 위해 업계 처음으로「트랜스 지방산 제로」의 빵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2010년은 반정부 데모의 영향으로 목표 성장률을 12%에서 10%에 하향 수정했지만, 2011년에는 다시 12%증가를 겨냥한다. 2010년의 새 상점포수는 합계 5점이며, 가까운 방콕 동부의 파라다이스 파크 내에 국내 41번째 점포를 오픈한다.
총 매상액은 4억5000만 바트 전후이며, 점포 하나를 여는데 드는 비용은 400만 바트에서 600만 바트로, 이 회사에서는 매년 점포 3개 이상의 신규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트랜스지방산(trans脂肪酸) : 불포화 지방산의 한 종류로 이것이 글리세린과 결합한 것을 트랜스지방으로 부른다. 자연 상태에도 소량 존재하지만, 오늘날 인류가 섭취하는 트랜스지방의 대부분은 식물성 기름이 수소화 공정을 거치면서 생겨난 것이다. 트랜스지방이 혈관에 쌓이면 각종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매춘숙에 출입의 현직 경관이 정직 처분
위치엔 경찰청 장관은「매춘숙에 출입했다고 하는 중부 롭부리 도의 경찰관 2명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하기 위해 자세한 조사를 명령한 것과 동시에 2명을 정직 처분으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들 경찰관의 용의는 올해 8월에 라오스인 소녀 2명이 매춘숙에서 도망나와 매춘을 강요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인해 밝혀지게 된 것이다.
소녀 등의 증언으로 인해 경찰관 2명이 매춘숙에서 소녀 등을 사는 매춘행위를 한 것이 밝혀졌다.
▶ UDD 간부, 데모 수사 정보를 유출
탁씬파의 야당인 프터타이 당의 짜뚜폰 의원이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 관한 수사 정보로 여겨지는 보고서와 사진을 보도 기관에 흘려, 조사기관이 그 일부를 진짜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은 탁씬 지지 단체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간부이다.
이 의원의 말에 의하면, 보고서와 사진은 탁씬파인 경찰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것으로, 데모 때에 사상자가 나온 것이 치안 부대의 탓인 것을 나타내는 새로운 사실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총 10건 이며, 그 중 4건을 보도 기관에 제공했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 법무부 특별수사국(DSI) 타릳 국장은 사진의 몇 장은 DSI의 수사 자료로 인정하고 있지만, 짜뚜폰 의원의 주장이 모두 올바른가는 현시점에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DSI에 의하면, 보고서를 경찰에 제출하는 것은 있어도, 스스로 수사 자료를 공개하는 일은 없으며, DSI로부터 정보가 새어나갔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사진 안에는 짜뚜폰 의원이「치안 부대가 데모대에게 발포한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있지만, 이것에 대해서 비상사태 선언하의 관리 기구인「비상사태 해결 센터(CRES)」의 싼싼 보도관은「경계 활동 중인 치안요원이 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일반적인 행위이다.」라고 반론하고 있다.
▶ 전 수상의 신병 인도 요구는 곤란
국외로 도망 중인 탁씬 전 수상이 미국 정부의 유럽 안전 보장 협력 위원회의 포럼에 출석하고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의 타릳 국장은 미국 당국에 전 수상의 신병 인도를 요구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탁씬 전 수상은 수상 자리에 있었을 때에의 직권 남용으로 금고 2년의 유죄가 확정하고 있어, 외무부은 미국과의 사이에 체결한 범죄인 인도 조약에 근거해 미국에 전 수상의 신병 확보와 인도를 요구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타릳 국장은「테러 죄가 아니고 직권 남용으로 미국 당국을 움직일 수는 없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지난번 대규모 반정부 데모와 관련하여, 탁씬 전 수상과 탁씬 지지 단체「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간부들이 테러 용의로 송검 되었지만, 전 수상만은 태국 내에서의 불법행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아직 기소되지 않았다.
한편 신병인도 실현이 곤란하기 때문인지, 태국 당국이 전 수상에의 입국 비자 발급을 거부하도록 미국에 제의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 치안 대책 본부도 선언 해제에 동의
12월9일 비상사태 선언하의 치안 대책 본부인 비상사태 해결 센터(CRES)는 방콕과 인근 도에 아직도 적용되고 있는 비상사태 선언의 해제에 동의해서 해제를 향한 수속에 들어갔다는 것을 밝혔다.
아피씯트 수상도 지난번에 선언 해제에 언급했었다.
비상사태 선언의 계속이나 해제는 치안 기관으로부터의 보고에 근거해 CRES가 검토를 실시한 후 국무회의에 올려 아피씯 수상이 최종결정을 내리는 순서가 진행되지만, CRES는 다음번 국무회의까지 선언의 해제를 정부에 제언하도록 국내 치안 위원회에 지시했다는 것이다.
비상사태 선언의 전면 해제에 따라 CRES는 해산되고, 통상법인 국내 치안법에 근거한 치안 대책을 실시하는 새로운 기관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 2만 바트가 원인이 되어 여성을 살해한 것인가?
12월9일 남부 나콘씨타마랏 도의 쁘라폼 군의 노상에서 근처에 사는 여성(33세)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오토바이로 무엉 군으로 향하던 도중에 배후에서 총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여성이 빚 문제를 안고 있어, 이것이 원인으로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가족이나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 의하면, 여성은 빚이 1만4000바트가 있었는데, 이자를 포함 2만 바트를 지불하라는 요구를 받자,「이자가 너무 비싸다.」라며 돈을 갚는 것을 거절하고 있었다고 한다.
▶ 야당 간부 신병 구속 면한다.
12월9일 형사 재판소는 3~5월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로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인해 죄를 추궁 받아 현재 보석중인 짜뚜폰 프어타이 당 의원이 이날 열린 명예훼손의 재판에 출정하지 않은 것은 것에 대해, 공판을 의도적으로 늦추려고 했다고 판단해서 짜뚜폰의 체포를 결정했다.
하지만 의원이 당황하고 재판소에 나가 해명을 해서,「다시 출정을 거부하면 벌금 5만 바트」라는 경고를 받는 것으로 끝나 간신히 신병 구속을 면했다.
이 재판은 아피씯 수상이 대규모 데모에 관련한 허위의 발언으로 명예를 손상을 당했다며, 짜뚜폰 의원을 상대로 소송한 것이다.
▶ 노파돔 氏「탁씬 전 수상은 예정대로 방미」, 카씯 외무부 장관은「입국할 수 없다.」
9일 탁씬 전 수상의 법률 고문인 노파돔 氏 미국에서 열리는 유럽 안전 보장 협력 위원회로부터의 초대를 받은 탁씬 전 수상이 방미를 실현시킬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탁씬 전 수상의 방미에 대해 태국 외무부에서는 미국 당국에 의한 신병 구속과 인도를 요구할 방침을 발표했다.
노파돔 氏에 의하면, 카씯 외무부 장관 등 외무부 측이 탁씬 전 수상의 방미를 싫어하기 때문에, 미국 입국 비자 발급을 저지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카씯 외무부 장관은 얼마 전에「탁씬 氏는 미국에서 환영받지 못해 증언 찬스는 없을 것이다.」라고 발언했었다.
탁씬 전 수상의 미국에서의 증언은 태국에 있어서의 민주주의와 정부, 인권 등에게 관한 실태를 분명히 하는 것이 목적이며, 12월16일에 10분간의 연설을 요구받고 있다.
※ 카씯 외무부장관은 2008년에 발생한 반 탁씬파인 PAD에 의한 방콕 2개 공항 점거 때에 쑤완나품 국제공항의 환영 레인에 설치된 무대에 서서 탁씬 전 수상을 비난 하는 연설을 한 인물로 반 탁씬 전 수상파로서 과격한 행동도 불사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