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에 개장한 캠핑장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산채밭에는 곰취, 곤드레, 취나물 등 각종 산나물이 한창 뿌리를 내리고 있다. 산나물을 채취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러면 방금 채취한 산나물로 캠핑 요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그와 함께 모노레일도 설치 중이다.
캠핑장은 48만 8,966m2 부지에 휴양림과 함께 조성되었다. 데크 사이트 18동과 일반 사이트 18동으로 이루어졌다. 동강의 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사이트가 부족할 만큼 인기가 높다. 현재 데크 사이트 10동을 더 늘리고 있으며, 추가로 사이트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데크의 크기는 4m×5.6m로 거실형 텐트가 올라가고도 남을 만큼 넉넉하다. 샤워장과 화장실, 취사장을 완벽하게 갖췄으며 온수와 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 애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어 반려견이 있는 가족들에게 반가운 캠핑장이다. 모든 사이트는 현재 선착순으로 운영 중이며, 예약제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요금은 전기 사용료를 포함해 1박에 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