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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음악 수업이 오늘 방학 후에 처음 들어서 방학 중에 어떻게 지냈는지 간단하게 적어보고 송해의 기업은행 랩송에 맞추어 만들어보라고 했더니 내 이름은 송해 금융거래 원해 원하는 걸 말해봐 대답은 간단해 다른 건 잊어버려 하나만 기억해 아이원 아이원뱅크<송해 송> 어떤 아이는 인형을 원한다 하고, 남자 아이는 용돈 인상을... 오사카 갔는데 너무 더워 죽을 뻔 했다 적혀있어 우스웠다. 송해가 이 기업은행 광고하고 1200억원이 기업은행에 유입되었다니 랩 광고의 유용성이 극대화된 케이스다. 마피아 보스처럼 차려입은 92세 송해의 호소력이 먹혀준 결과인데 재미있어서 아이들보고 만들어 보라 하니 다들 재미있어 한다. 신선하게 발빠른 광고를 만들어 히트한 광고팀들에게도 박수를~~~~! |
첫댓글 가사를 자신의 처지에 맞게 잘 지어내는 싱어송 라이터들의 재능이 부럽습니다
인형 용돈인상 저라면 건강해서 생명연장. 맹선생님이 재주좋습니다
아이들 소원을 그리쉽게 알아내잖아요
수업을 좀 재미있게 하면서 시간도 잘 가게 하려면 조금 머리를 써야 합니다.
돈 벌기가 가끔 어렵습니더
@맹순이 ㅎㅎㅎㅎ
맹샘 ~^^ 엄청 순발력 있어요. 그런걸 째깍 인용해서 아이들 교육에 쓴 맹샘이 위대해요.
응용력을 발휘하는 거죠
역시 지혜와 순발력 맹샘이셔요
요즘은 음악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고 과학,문학 등등 결합해서 수업을 해요
역시 멋진 샘이예요..ㅎㅎ
아이들의 기발함이 돋보입니다..
노력해야죠
아이들이 지루한 수업만 하자고하면 학교오는게 지옥일거예요ㅎㅎ
이렇게 재치있는 음악수업이 단연코 아이들에게 인기짱 이겠습니다~
음악시간은 힐링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