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송구영신예배로 계묘년 새해 연다
국내 교회들이 31일 밤부터 송구영신예배로 임인년을 마무리 하고 계묘년 새해를 연다.
이들 교회는 영상으로 올 한 해의 사역을 뒤돌아 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한다.
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31일 오후 10시 20분부터 교회 하영인관 브니엘홀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조이언스 경배와 찬양, 영상 상영, 기쁨의교회 7대 뉴스 발표, 감사기도,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복 있는 사람들' 찬양, 박진석 목사 '인생을 결산할 때 반드시 옵니다' 설교, 성찬식, 봉헌찬송, 봉헌기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023년 0시 10초 전부터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며 계묘년 1월 1일 0시에 축포와 함께 인사례가 진행된다.
송구영신예배는 기쁨의찬양에 이어 박진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된다.
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문대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경배와 찬양, 기도회, '2022년을 되돌아 보며' 영상 상영, '사도신경' 신앙고백, 성시교독, 이홍재 장로 기도, 선교사들 영상인사, 김지수 헌금찬양, 봉헌기도, 성경봉독, 시온찬양대 찬양으로 이어진다.
또 문대원 목사의 '한 번 더 주어진 기회' 란 제목의 설교, '아침해가 돋을 때' 찬송, 제직임명식, 축도,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