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보이고 중요 문화재인 코잔지(공산사) 사찰 구경과
시모노세키 시립 역사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쵸후 모리저택
가기전에 코너길에 보이는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나는 폐가
같은 주택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택이 전혀 관리가 안된것 같은 마당을 우측으로 꺽어들면
카페가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낡은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오래된 소품들이 이곳 저곳에
비치되어 레트로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친절한 사장님의 밝은 미소가 따스합니다.
"gatto"가 이탈리어로 "고양이"라고 한다네요
고양이는 안보이던데 고양이 몇마리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분위기 있는 레트로한 느낌 한가득한 카페에서 쉬면서 휴식을 취하고
점심 먹을곳을 서치해 봅니다.
* gatto 카페 입구 모습 입니다.
빈티지한 감성이 가득 합니다
* 폐가 느낌이 물씬 납니다.
* 카페 현관 모습 입니다.
노스름한 백열 전구가 따스해 보입니다.
*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풍금이 있네요.
* 테이블과 의자도 오랜 역사가 느껴집니다.
* 소품들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습니다.
* 오랜 주택을 개조하여 방마다 다른 느낌이 나게 하였습니다.
* 잡지와 유리잔들도 진열해 놓았네요.
* 물티슈도 세련되게 주네요.
*커다란 항아리에 잉어도 있습니다.
* 한글 메뉴판도 있습니다.
한국사람 환영한다는 문구가 고맙네요.
* 치즈케익과 커피 카페올레 그리고 레몬 스쿼시를 주문 하였습니다.
* 카페올레 맛은 소소한 맛 이고요.
*치즈 케익은 진하고 맛있습니다.
아이스 크림도 맛나고.
*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 스쿼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