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 갑 김부겸] '안드로이드 게임 앱' 들고 나타나다

[변광순]

[대구수성 갑 김부겸] '안드로이드 게임 앱' 들고 나타나다

대구 시민들이여! 얼굴 넓적하고, 넉살 좋고, 목소리 우렁우렁한 친구가 나타나 손을 내밀거든...

기사입력

2012/03/22 [15:45]

그의 도전은 지역감정, 이념의 대립,

소득의 격차 등 우리 사회 모든 분단을 잇기 위한 몸짓으로 읽힌다.

그가 성공한다면,

우리 사회는 앞으로 전쟁 같은 선거를 치르면서도,

공감과 치유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다.

대구 시민들이여!

얼굴 넓적하고, 넉살 좋고,

목소리 우렁우렁한 친구가 나타나 손을 내밀거든,

따뜻하게 맞아주기 바란다.

게임앱 다운로드 구글마켓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김부겸 검색
대구, 경북의 IT,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약속하며...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게임과 SNS를 연계한 형태의 안드로이드 게임 앱(app), '나는 수성구민이다'를

개발해 선거운동을 해 눈길을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김부겸 의원의 캐릭터에 'x침을 놓는' 내용으로 다소 엽기(?)적이기까지 하다.
 
위에서 내려오는 김 후보를 조준해 침을 놓아 성공하면 점수가 올라가고,

2회 연속 성공 시에는 김후보 캐릭터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등을

말하는 화면이 펼쳐지며 잔재미를 더한다.
 
'민주당의 볼모지'인 대구에 출마한 김 후보는 대구의 강점인 게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유권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게임 앱을 기획해 선보였다.
 
김 의원은 "앱 개발 과정을 통해

대구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집약된 IT·SW기술과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지원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주요경력		전)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장
		현)민주통합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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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주말을 보내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테지만, 이 방법을 저는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봉사활동이죠.

17일 오후.
기분좋은 하루를 만드는 방법으로 무료급식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봉사 전에 어머님들과 대구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 의원님.
많은 것들이 궁금하셨는지 어머님들의 질문세례가 쏟아졌는데요.
하나 하나 정성스레 대답하는 의원님이십니다~



봉사 시이자악!
어머님들과 함께 시작을 하며 좋은 표정.
역시 좋은 행동, 좋은 생각, 좋은 표정입니다.



국밥 나르고.
수저와 젓가락도 건네드리고~


식사를 나눠드렸으니, 의워님도 식사를 하실 시간.
어머님들과 빙 둘러 서서



한입 꾸울꺼억.
잘보시면 입술에 밥알이 붙어있습니다.
의원님.
그거 집에가서 드실것은 아니시죠? 흐흐흐



잠시 또 주위를 돌아보시다가~
다시 한입!

꿀꺽.
역시 한식은 한꺼번에 해야 제맛인듯 합니다.
아~ 맛있어라~

주말이 끝나고, 시민분들을 만나기위해, 이번엔 학교로 고고!
학교에서 어머님들을 만나기위해 여러 학교를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렸답니다.
그러다 매호중 앞에서 만난 한 어르신.
자전거를 끼익 세우시더니.

"아이고 김의원."
하면서 바로 손을 덜컥! 잡아주셨습니다.



"한표 한표 꼭 도와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을 보면서 그말씀과 함께 힘들거라고 생각하셨는지 계속 안타깝게 아이고를 외치시던 아버님.
아버님!
걱정마세요!
아버님같은 분 덕에 언제나 파워 업!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힘을 불어넣어 주시니 언제나 파워업! 파워업!



동원중학교에서 만난 소녀~!들입니다.
고맙게도 먼저 인사를 하고 질문을 해준 우리의 중학생들!
무슨 질문을 했는지는 아쉽게도 듣지 못했답니다.
죄송해요!
용서해주세요!
가끔 이럴때도 있어야죠!!
(열심히 자기 합리화 中)



나라의 미래의 청소년들과 대화가 즐거우신지, 표정이 방긋!미소를 짓고 계시네요.
궁금한것 많은 청소년기!
우리의 중학생들 화이팅!

흐음.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날 학부모회때문에 여러학교를 돌아다녔는데요.
학생들이 착하게도 인사를 많이 해주었어요.
그리고 반갑게 인사를 해주던데...
그 이유를 이제야 할겠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