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現役 (한백년 살다보니)

[강신규]

KBS-1TV 아침 인간극장(6.19~23)에서 방영된 주인공 철원의 조동환 할아버지(99세)는

한 백년을 현역으로 사시는분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감동이였다.

0.人生 百歲 古萊稀

 회갑잔치가 사라지고,인생 칠십고래희라는 칠순잔치도 사라지고,인생백세 고래희가

 정답인때는 바야흐로 초고령화 인생백세시대로

 60대에는 노인후보생으로 워밍업 단계요.

 70대에는 初老에 入門하여

 80대에는 中老人을 거쳐,

 90대에 望百의 大老로 황혼길에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人生

0.죽음보다 못한 삶

 我足不行=내발로 못걷고,

 我手不食=내손으로 못먹고,

 我口不言=내입으로 말못하고,

 我耳不聽=내귀로 못듣고,

 我目不視= 내눈으로 못본다면 살아도 사는게 아니요, 죽은 목숨 아니겠는가?

0.한백년 살다보니 "조동환 現役"

 아내둘 먼저보내고,장남,맡며느리도 앞세우고,형제자매중 막내만 남고,먼저보내고,

 맏손자집에 함께 사시는데,99세까지 사시는것도 대단한데,더욱 놀라게 하는것은,손주

 며느리가 지어놓은 아침밥 혼자 차려드시고,설겆이까지 해놓고,1.5톤 자가용트럭 몰고,

 16KM떨어진 비무장지대앞 민통선內 2천여평 산과 밭으로,출근,혼자 농사를 지어 년600

 만원 소득을 올리는 현역농부.

0.만능맨

 밭의 농작물을 고라니란놈이 뜯어먹어대니,전기철조망을 설치,운용하여,고라니 접근금지

 시키고,가뭄에 농작물 말라가니,무거운 물통으로 물길러 뿌려주고,자기소득으로 자가용

 트럭에 연료주입하고,가족들에게 불쾌감 줄까봐,때빼고,광내시고,자가용 몰고,동생네,

 아들네,딸내집에 방문하시고,자가용트럭 철원버스 터미널에 주차하고,시외버스,지하철

 갈아타시고,서울 막내딸집까지 오가시니,6~70대 중늙은들도 제데로 못하는데,99세 생신

 맞으시는 삶살으시니 노인들의 영웅이로세.

0.結 語

 건강하게 장수하려면,쾌식,쾌변,쾌면이 장수인의 3不 3可 (3不=술,담배,스트레스,3可=소식

 규칙적운동,숙면)를 실행 해보소서.장수가 좋긴하나,내발로,내손으로,내입으로,내귀로

 내눈으로 아무것도 할수없다면,자녀들한테,짐만될뿐 살아 무엇하리요.

 해서 첫째도 건강,둘째도 건강,건강이 최고의 가치가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님들!!! 모두 모두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며, 100壽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윤철]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김창수]

오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내 육신을 내 맘대로 할 수 없을 때 산에가서 누워야 합니다.

[김병두(갑중)]

건강이 뭔가요? 내 맘대로 할 수 없으니, 그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