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성, 가족 22-10, 수술 잘 되었다고 합니다
대구에 있는 치과 진료를 마치고 돌아와서 이보성 씨를 도와 아버지에게 전화한다.
의사가 치아 엑스레이를 찍고 직접 치아를 살폈는데,
수술이 잘 되었고 평소 집에서 치아 관리만 더 세심하게 챙기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수술 잘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치과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와서 치아 점검하는 정도로만 다니면 된다고 하네요.
다음 진료는 4월 말에 예약했습니다.”
아버지가 안도하며 대답한다.
이것저것 살피는 아버지 염려 덕분에 이보성 씨는 참 든든하겠다 싶다.
모두 아버지 덕분에 치료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그동안 선생님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 보성이 칫솔 안 있습니까? 지금 쓰는 것도 좋은데 더 부드러운 게 있으면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 붙인 게 자기 치아가 아니니까 너무 딱딱한 음식이나 이런 거는 조심해서 먹도록 좀 챙겨 주십시오.
그래도 잘 끝났다고 하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요.”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정진호
일 년 남짓, 이보성 씨 고생 많았습니다. 처음 아버지께서 주선해 주신 덕분에 수월했고, 매번 진료 일정에 동행에…. 정진호 선생님도 고생하셨어요! 박현진
아버지, 정진호 선생님, 박현진 선생님과 함미정 선생님 그리고 의료진들, 그리고 보성 씨. 모두 고맙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결과가 좋다니 감사합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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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보성이 칫솔 안 있습니까? 지금 쓰는 것도 좋은데 더 부드러운 게 있으면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 붙인 게 자기 치아가 아니니까 너무 딱딱한 음식이나 이런 거는 조심해서 먹도록 좀 챙겨 주십시오. 그래도 잘 끝났다고 하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요.”
아, 아버지 마음. 이 대화 속에 분명히 느껴져요. 부모의 사랑이 자녀를 자라나게 하고, 이 세상 살아갈 힘을 갖게 한다고 생각해요. 이보성 씨도 아버지로부터 그런 사랑을 받은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귀한 사람 이보성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