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에 있는 오아시스마사지를 갔다왔습니다
요즘 직장생활로 힘든 동생에게 마사지를 선물하기로 했죠
동생은 어깨관리로 받고 저는 발을 받았는데 동생이 태어나서 첨 마사지라는걸 받는지라
약간 긴장했었는데 첨엔 간질하면서 아픈듯했는데 두번째 주물러주실때는 이게 마사지받으면서
시원하고 잠오는데 받으면서 자도 되나 생각 했다네요 ㅋㅋ
어깨관리인데 머리랑 목 등 허리 다리까지 같이 풀어주셨데요
저는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저역시 너무 시원했고 발을 기본으로 팔 다리 허리 머리는 조금씩 만져주시는데
진짜 손 닿는곳 마다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부커정에서 후기들 보니 대부분 좋다하시고 혜택업소라 할인도 되서 예약까지 하게 됏는데
진짜 저도 이렇게 추천까지 하게 되네요 ㅋ
서면점이 더 오래됐다고 하니 담엔 집하고 가까운 서면점에 부모님모시고 가봐야겟어요
다녀온 남포동오아시스 마사지 사진 몇장 남겨보아요
위치는 남포동 지하철7번 출구에서 저 한국투자증권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2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되요
1층에 있구요 가게는 작은편이었어요
근데 작지만 정말 강한곳(?)이었습니다 ^^
저희가 예약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요
안에 한분 받고 계시고,일본 여자분이 관리를 받을 준비를 하고 계시던데
사장님이신지 여자분이 엄청 일본말 잘하시더라구요
마사지침대가 3개에 관리하시는분까지 3분이여서 여유로웠습니다
오히려 건물만 크고 배드만 많고 관리사는 몇명없는것 보다 괜찮은거 같아요
탈의실 락커는 깔끔하고 청결했습니다
옷 갈아입으면 족욕을 하는데
아까 일본여자분이랑 우리까지 3명 쪼로로 앉아서 ㅋㅋㅋ
첨엔 찬물에 아로마향나는거 몇방울 넣어주셨는데 냄새 상큼하니 좋았습니다
족욕은 따뜻한 물아닌가 생각했는데
점점 물이 따뜻 뜨끈해지더라구요
차도 한잔 내주셨구요
동생이 5분정도 일찍 마사지를 시작해서 도촬한번 해봤어요 ㅋ
각자 관리를 다 받고 동생과 제가 받았던 자리의 수건과 타올을 새것으로 교체하시며 정리하심
아까 일본여자분은 긴코스를 받으시는듯 아직 받고 계셨구요 ㅋ
남자 관리사분도 계시고 마사지배드만큼 관리사분도 계시고
마사지도 정말 시원하게 잘해주시고
청결과 위생도 신경쓰시고
가게는 작아도 나머지는 절대 작지 않은 남포동오아시스마사지 완전 추천합니다
첫댓글 광고네
전별로 저번에 부커정혜택으로 마사지 받고 샤워시설잇냐고 햇더니 없다고하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샤워시설 잇엇는데 없다고 하셧더라구요;;;;; 그날 중요한 약속잇엇는데 크림때문에 머리 덕지 덕지 기름껴서 급하게 모자 사서 썻엇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다음부터 잘 안가게되더라구요 ㅎㅅㅎ
이마넌 더주고 강동효가세요 샤워시설 깨끗하게 잘되어있고 전신마사지 1시간 반정도 됩니다. 특히 뭉친곳은 길게해서 조금 아프지만 시간지나면서 시원해집니다.
부커정 통해서 여기랑 강동x 무슨 타이마사지 세군데 가봤는데 윗님말대로 시설같은게 중요하다보니 강동x가 여자입장에선 가기 편한듯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