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요 오히려 유소년 부분에선 우리가 일본을 압도하고 있어요 카가와 세대만 해도 지동원 구자철세대의 한국에 막혀서 세계대회를 경험못한세대입니다 지금 일본이 강한건 고유의 스타일에 한국의 장점인 활동량 체력을 접목시켜서 발전시킨게 크다고 봐요 우린 반면 조광래가 우리 장점을 완전히 버리고 일본식 애무축구하면서 이렇게 된거죠
일본이 사실 대표팀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에 비해 정비가 잘된건 사실입니다. 일단 남아공을 기점으로 혼다 중심의 미드필드진의 운영법이 상당히 확고해졌고 그에 따른 경험치도 많이 쌓였죠. 남아공 이전의 일본은 같은 멤버구성이라도 우리한테 쪽도 못쓰고 홈에서 털렸었구요. 우리는 남아공을 기점으로 세대교체가 본격적으로 단행되는데 광래가 그 사이에서 파행을 일으키다보니 정비가 지금도 아예 안된 상황이니까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개개인의 기량과 클럽에서의 모습으로 가면 딱히 우리가 꿀리는게 별로 없어요. 최근 카가와의 약진정도인데 그것도 올해 망한게 드러났고 결국엔 일본은 혼다가 전력의 반이죠.
첫댓글 마지막 부분은 공감 안 됨.
우리도 강팀이랑 많이 붙는다. 부각이 안 돼서 그렇지.
그런가요? 최근에 본건 크로아티아 스페인 밖에 기억이 안남
일본에게 정말 좋은 기회인 건 코파 아메리카 같은 대회에 참석하는 것과, 아시안컵 먹고 컨페드컵 나가는 게 절대적이고...
(특히 컨페드컵이 참 부러운데 이건 뭐... 실력으로 아시안컵 우승부터 해야... -_-)
실상 친선경기 잡는 상대들 보면 별 차이 없어.
맞다 코파아메리카 나갈때 진심 부러웠는데
저번에 사캐옹이 빡쳐서 양국 매치 상대들을 분석했던...
당시에 우리가 상대했던 팀들이 괜찮았죠
스페인, 크로아티아, 잠비아(당시 네이션스컵 챔피언) 등등
222강팀이랑평가전보다는 강팀과붙을수있는 대회참석한게 큰도움이될듯 저희도 강팀이랑많이했어염..
장기적인 플랜은 저게 맞죠 (두번째 거 뺴고)
사실 분데스건 같은 경우는 제가 생각나서 적어봄 ㅋ
그 결과 아시안컵을 먹고, 컨페더레이션스컵까지 나갔죠...덕분에 더 많은 경험을..
사실 한국이 아시아의 맹주 라곤 하지만 아시안컵 2회밖에 우승 못하지 않았나요 안타까움 ㅠ
아시안컵 먹은지 어느덧 반세기....
이것도 좀 애매한게, 방향성이 달랐죠
아시안컵은 취급을...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몰빵해서....
또한 중동 돈지랄이 워낙 심해서 날린 경우도 있죠...
분데스출신중에 잘하는앤 솔직히 카가와 정도 같고 헐값으로 보낸건 반대에요. 우리나라는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됨. 강팀이랑 붙는건 작년부터 우리나라도 많이 붙였어요. 스페인+크로아티아 아마 축협도 일본보고 많이 깨달은바가 있어서 강팀위주로 많이 잡는대요.
분데스 같은 경우는 우사미나 이런애들 보면 사실 그런것도 있긴 한듯요..
그나마 꾸역꾸역이라도 출전하던 하세베도 있지요...ㅋㅋ
애초에 헐값으로 들여왔으니 좀 써보고 안되면 걍 가차없이 팽시켜버리져. 분데스 제이리거 상당수가 그렇게 벤치행으로 갔어요. 돈값 받고 가야 삽을 푸든 모든 기회가 가져. 인식 너무 안좋아짐 헐값에가면 ㅋㅋ 못하면 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 가지게되서
해외진출을 헐값에 해서 실패한건 이미 한국선수들도 있었죠..
이동국,조원희,김두현.......
그부분에서는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ㅋ
몇몇 대박터진 애들이 있기는하지만...대박터진 선수로치면 한국이 더 많아요
실패든 성공이든 기회를 많이 줘야한다고 봅니다. ㅋㅋ 안하는것보단 나으니까
전혀요 오히려 유소년 부분에선 우리가 일본을 압도하고 있어요 카가와 세대만 해도 지동원 구자철세대의 한국에 막혀서 세계대회를 경험못한세대입니다 지금 일본이 강한건 고유의 스타일에 한국의 장점인 활동량 체력을 접목시켜서 발전시킨게 크다고 봐요 우린 반면 조광래가 우리 장점을 완전히 버리고 일본식 애무축구하면서 이렇게 된거죠
조광래덕분에 한국축구가 3보정도 후퇴해버림ㅋㅋ
활동량을 어느정도 잡았는데, 문제는 체력인듯
저건 아직도 못잡은 눈치던데
정확히 말하면 인프라 정도를 언급할 만 한데, 이건 한국축협도 조낸 열 올리고 있는 분야라...
조광래는 진짜 적어도 국대축구에 있어선 한 5보는 후퇴시킨 최강의 졸장으로 기억될겁니다
일본이 사실 대표팀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에 비해 정비가 잘된건 사실입니다. 일단 남아공을 기점으로 혼다 중심의 미드필드진의 운영법이 상당히 확고해졌고 그에 따른 경험치도 많이 쌓였죠. 남아공 이전의 일본은 같은 멤버구성이라도 우리한테 쪽도 못쓰고 홈에서 털렸었구요. 우리는 남아공을 기점으로 세대교체가 본격적으로 단행되는데 광래가 그 사이에서 파행을 일으키다보니 정비가 지금도 아예 안된 상황이니까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개개인의 기량과 클럽에서의 모습으로 가면 딱히 우리가 꿀리는게 별로 없어요. 최근 카가와의 약진정도인데 그것도 올해 망한게 드러났고 결국엔 일본은 혼다가 전력의 반이죠.
국대로 보면 이제 일본이 아시아 최강인 것 같네요 멤버도 짱짱하구요
우린 선장이 없어서 그렇지 전력은 안꿀림 ㅋㅋ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