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이밤 어찌 이리도 흔하디 흔하게 눈물이 흐르는건지 그래 방금 왕과사는남자 노산군의 죽음을 보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눈물이 흐르더라. 어쩜 지나온 세월의 아련함이 이영화와 스크린 되어 더더욱 눈물을 흘렸을 거라고
이곳 산속에 머물면서 그래 서너번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그런데 눈물을 흘리고 나면 왠지 답답함이 사라지고 속도 시원해 지더라 솔찍히 70년을 살아 내면서 얼마나 울어 봤겠는가 솔찍히 우는모습 쪽팔려서라도 참았을텐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대글빡 크고서 언제였던가 부모님 돌아가셨을때도 흘리지 않았건만 그랬다 19살 사관학교 최종에서 떨어졌을때 얼마나 억울 했던지 그것도 팔뚝에 칼자욱 으로 인해 마지막 면접에서 떨어지고는 정말로 한없이 울어보고는 70이 다되어 이곳 산속에 살아내며 가끔씩 흘러간 세월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또 두부모님 생각하며 가끔씩 그렇게 눈물을 흘렸던 ... 그런데 눈물을 흘리고 나면 그렇게 마음이 홀가분 해지더라는
모 솔찍히 방송 보면서 이유없이 어디 한두번 눈물 흘렸겠는가 다행이 혼자라는게 천만 다행이긴 했지만.. 아마도 앞으로도 점점 나이 들어 갈수록 눈물이 흔해질거 같은 생각이 모 어떠랴 아무도 보는이 없는걸 산속에서 펑펑 울어 댄다고 누가 모랄사람도 없는걸...
앞으로 참자말고 혼자 울고 싶을땐 맘껏 울어 보리라고 눈물 흘리고 나니 일단 속이 후련해서 좋긴는 하더라.
첫댓글 눈물이 날때는
울어 버리세요...
스트레스 해소에도 최고입지요...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지요..
애휴 애휴 애휴~~!!
서로 글 로써 의지하면 사입시다요..ㅎ
나이먹으니 뻑하면 눈물만 나네요
상남자 중의 상남자 이신 지존님 !
가을을 타시나 봅니다~~~
나이가 들어 가니까 저도 마음이 많이 여려지긴 하네요~~~
요즘 고질병인거 같아요 ㅎ
늙어가면서 감성이 깊어지네요
감성은 좋은의미고요
주책이 맞을거에요
가을을 타나봅니다.
흐르는눈물 참아진다고
참아지겠어요.?
그냥자연스럽게 놔둬야겠지요.^^
참을수 없네여
깊어가는 밤, 지존님의 고백과 눈물에 맘이 찡하네요.
자꾸 우시면 울수니라고 부를랍니다.
에고 이미 울수니 라고 소문난걸요
또 짜고 있능가? 뭔 쓰잘데 없는 눈물이 그리 흔한가 엉
누나 요즘 뻑하믄 흘리니 이거 큰병도진겨
ㅋ
저도 그 영화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예전엔 절대 울지 않던
남편도 요즘은 드라마
보다 울어요.
나이들면 여성호로몬이
나오나봐요. ㅋ ^^
그러게요 참 이거 사나이 채면이 말이 아닙니다 ㅎ
울고 싶을때는 마음놓고 우세요.
눈물을 흘리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가
많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맞아요 흘리고 나면 몬가 시원하긴 하더라구요
누가 그러던데요. 남자는 나이먹으면 .눈물이 많고
여자는 나이 먹으면 더 강해 진다네. 이런 얘기를 해주던데요. 지존이 형님. 힘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ㅎㅎ그래요 가끔씩 남자들 그럴때가 있잖아요 ㅎㅎ
저도 울긴 합니다.
눈이 침침하고 눈에 물끼가 생기면 그게 울음입니다. ㅎㅎㅎ
살아오면서 본격적으로 눈물을 흘리며 울어 본 때가 불과 몇 번에 그칩니다.
아버님, 어머님 유고 때,
그리고 뭔가 일이 생겨 서너번 정도
남몰래 눈물을 훔친 적이 있습니다.
남자 사는 게 뭐 있습니까?
그냥 울지 않고 하루 하루 사노라면 눈물 따위 없어도 너끈히 살아 갈 수 있음을 알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