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몇일 잠을 잘 못 자고 어젯밤엔 밤새 끙끙 앓았네요.몸살이 오는건지..
달달한 커피 한잔 마시며 꿈 올립니다...
꿈 1
어젯밤 겨우 잠들었는지 꿈인지 어떤 영상인지 아마도 꿈일거예요...
왕실입니다... 아주 긴 타자에 신하들이 줄비히 앉아있고.
왕비가 지금으로 치면 회장님 이 앉는자리에 앉아있어요..
사극에서처럼 화려한 왕비 의상이 눈에 선명합니다..
그런데 무슨 음식이 나왔는데.. 신하들이 먼저 맛을 봅니다..
왕비가 탁자를 탁 치며.. 내가 여깄는데 신하들이 감회 음식에 먼저 손을 대다니!! 합니다...
꿈2
꿈에 친정집 방인데 제가 바닥에 깔려있는 이불을 갭니다...
카펫처럼 생긴것도 잇구요..대부분 이불이 많은데 친정 아버지가
오셔서 이불 개는걸 도와주시네요... 이불장에 넣은게 아니고
방 바닥에 차곡차곡 이불을 개서 올리네요..
담 장면은 시골 이모님댁에 엄마랑 언니들하고 놀러 갓나봐요..
제가 이모댁이 언제 이런 방이 생겼지? 합니다..못 보던 방이
새로 생긴지라...그리고 집에 갈 준비 하며 엄마는 엄마 소지품
챙기시구요... 엄마의 흰색 폰이 보이길래 제 가 엄마 드리는데..
엄마 소지품이 화장품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걸 챙기시는 모습...
꿈3
밤새 끙끙 앓으면서 자는데...엄마랑 제가 통화를 하나봐요...
근데 엄마가 가슴이 아프시다면서 검사를 하셨는데..
무슨 말씀을 하셨는데...제가 " 엄마 가슴에 뭐뭐가 생겼다고?"
여쭤보는 기억입니다.제가 .종양이 생긴거냐고..여쭤본것같아요.....
그러면서 넘 놀래고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합니다..
넘 절망적인 맘도 들고요 ㅠ.ㅠ
꿈4
어느 집 마당에 저와 언니가 있어요...
긴 대청마루처럼 생긴 마루에서 언니가 뭔가를
하고 있는데..칼로 뭘 썰은것같기도 하고요..
형부 얘길 꺼내면서 "니네 형부가 술을 많이 마셔서
속이 울렁거린다고 하더라" 얘길 하네요..
그런데 마당을 둘러 보는데 담벼락에 담쟁이넝쿨이 많이
있네요~제가 나중에 살고픈 집이 이런 담쟁이덜쿨이~벽을 타고 올라가는 그런집에서
살고팟는데 꿈에서 제가 그런집에 살더라구요..
그집에서 저랑 언니랑 세들어 사는것같은데..
유독 언니하고 저하고만 많은 특혜를 받는듯합니다...
방에도 각종 식물들이 푸르게 심어진 화분들이 많고요..
어쩜 저렇게 정리정돈이 잘되게 식물들이 배치돼 있는지
제가 감탄을 하네요.. 방벽엔 아이비처럼 생긴 식물들이 길게
늘어져있고요... 다시 마당에 나오니..
아주 큰 포도 나무가 잇습니다~~~마당 한쪽을 다 차지할 정도로 아주 큰 포도
나무인데 청포도가 주렁주렁 많이도 달려 있네요...
넘 신기하고 기분이 좋아 종말 포도인가? 제가 가서 만져봅니다..
꿈이었지만 현실에서의 포도를 만지는 그런 기분이엇어요~~
조금 덜 자란 포도송이들도 있구요~대부분 중간 이상씩 자란
청포도 들이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우울합니다.. ㅠ.ㅠ
지기님 쪽지 보냅니다^^
첫댓글 꿈 모두 님이 기분이 우울할 그런꿈은 없는데요 어떤 꿈 때문에 기분이우울 하나요?
제가 볼때는 꿈의 어떤 현상에서도 않좋은 꿈은 없으니까
그런 걱정 하지 마세요 다 좋은 꿈입니다
지기님 쪽지 다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