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연일 폭염과 장마로 우리 환우들의 몸을 더 힘들게 하는 계절이지만 이더위도 곧 지나가면 어느덧 서늘한 결실의 계절이 오니 우리 모두들 씩씩하게 잘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사)대한파킨슨병협회는 전국13만 파킨슨환우의 복지와 건강 정보및 치병생활을 돕는 중심기관입니다.
근래에 부산에 우리 파킨슨 환우들을 수용하기에 조건이 부합한 병원이 다행히 섭외되고 추진이 시작된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출발 지점에서 부터 의견이 달라서 삐걱대는 이유를 들어 보니 협회 집행부가 추진하는 계약 조건이 일방적이고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협회를 배제하고 부산지부에서 직접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협회를 믿지 못하겠다는 부산지부장 및 추진팀들의 결의에 찬 목소리에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회원 여러분 거듭 말씀 드리겠습니다 협회는 전국의 환우를 대표하는 중심기관이며 국가가 파킨슨환자를 일일이 살피지 못 하기 때문에 부모같은 마음으로 환자를 잘 보살피고 돌보고 관리하길 바라며 사단법인 허락을 해 준 것입니다.
이러한 협회를 배제하고 부산지부가 단독으로 요양센터를 추진한다는 것은 집행부를 신뢰하지 못하여 비롯된 상황임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비영리 민간단체의 모든 중요 안건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집행부에 이사가 왜 존재합니까?
협회의 중대 사안을 결의하고 결정하는 기관인 이사는 권한과 책임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파킨슨협회의 의사결정은 사안이 정당화 되어 정식처리되지 못하고 늘 뒷담화로 시끌시끌 우왕좌왕의 연속입니다 현제 권한과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이사는 협회 발전과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집행부는 정관과 내부규정에 맞는 합법적이고 정확한 운영만이 회원들에게 신뢰받는 협회로 인정 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요양병원 추진에 있어 우리가 진정 꿈꾸던 일 이기에 서로들 밤을 세워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신나게 일하는 모습만이 회원들이 믿고 의지하는 집행부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도 요양병원을 이용해야 할때가 옵니다.
제소견을 올려봅니다. 먼저해야 할 일을 크게 나누어 적어 봤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앞으로 TF팀에서 논의하며 진행 하기로 합니다.
1. 협회에 (파킨슨전문요양원 또는 파킨슨쉼터) 요양사업부를 두고 요양원 TF팀을 구성한다. 2. 동해천사님의 기부금과 고정자산을 합하면 약3억5천 만원이 예금 되어 있다. 보유 자산을 통장에 두지 말고 토지구입이 먼저 이루어지길 회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순준회장님께 건의 드린바 있습니다) 3. 대내외적(대외사업부)으로 뜻이있는 회원과 요양원 설립 홍보와 기부금 유치에 관심으로 함께 동역한다. 4.현제 진행중인 태종대 요양병원 결연 사업도 우리 환자들께 필요한 일임은 분명합니다 요양사업 첫걸음을 떼는 마음으로 추진하는 팀과 애쓰심을 인정해 주고 합리적 방법으로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협회의 모든 사업은 첫째도 회원중심 둘째도 회원의 권익을 위해 진정성과 진실성을 가지고 추진되길 기대합니다.
어떤 이슈가 새로 부각될 때마다 여지없이 불거지는 의사소통 의 문제가 고질적으로 재현되는데 안타까움과 실망감을 금할수가 없네요. 그로인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감, 상실감등을 감당해야하는 존재는 집행부나 실무진? 추진위?회원들입니다ㅡ모든 사안에는 명암이 엇갈리기 마련입니다. 다 좋을 수는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이고 그리 어렵지도 않은 해법을 도출해내야 합니다. 생긱하기에 따라서 쉽케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즉 받아들일 건 받고. 개인 이기심의 발로든 짚단 이기심등은 자신의 가슴속에 묻고 .. 대믜를 생각하고 이타심을 발휘하는데 총력글 기울여야 합니다. 이에 원칙의 고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형식을 갖추어야 하며 대의 명분미 충분하다해도 독자적 행보는 자칫 질서를 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감정적 대응 자제되어야 합니다 ㅡ 지금토 늦지 않았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 선 요양병원 사만 ㅡ 좀터 진지잔 성찰이 요구되는 시점
첫댓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회장님의 글을 보니 뭔가 가닥이 잡히네요.
어떤 이슈가 새로 부각될 때마다 여지없이 불거지는 의사소통 의 문제가 고질적으로 재현되는데 안타까움과 실망감을 금할수가 없네요. 그로인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감, 상실감등을 감당해야하는 존재는 집행부나 실무진? 추진위?회원들입니다ㅡ모든 사안에는 명암이 엇갈리기 마련입니다. 다 좋을 수는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이고
그리 어렵지도 않은 해법을 도출해내야 합니다. 생긱하기에 따라서 쉽케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즉 받아들일 건 받고. 개인 이기심의 발로든 짚단 이기심등은 자신의 가슴속에 묻고 .. 대믜를 생각하고 이타심을 발휘하는데 총력글 기울여야 합니다. 이에 원칙의 고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형식을 갖추어야 하며 대의 명분미 충분하다해도 독자적 행보는 자칫 질서를 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감정적 대응 자제되어야 합니다 ㅡ
지금토 늦지 않았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 선 요양병원 사만 ㅡ 좀터 진지잔 성찰이 요구되는 시점
입니다. 갈등 의 최소화, 앞으로 다가올현실적 문제들에 대한 제고 ㅡ산너머 산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준령에서 악산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길이 ㅡ
협력만이 이 난관을 헤치고 롤모델의 기치가 되는 결과를 얻게 될겁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