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의 제안으로 두산 LG전을 구경하기 위해 어제 인터넷예약을 했다가
비가 올거 같아서 또 다른일이 생겨서 오늘 2시쯤 취소하려니
취소가 안된단다.
이유는 경기전 4시간을 지났기때문에? 환불은 끝났고 비오기를 기다리라나??
이건 독과점의 폐해다. 무려 4시간전에 예약취소도 안된다고 하니 뭐 이런게 다있을지...
(야구장을 근 10년동안 5번도 안갖기에 좀 정보에 약합니다.)
하물로 고속버스 철도도 시간이 지났어도 수수료를 물더라도 반환해준다.
예약할대 예약수수료 챙기고
취소할때 10% 취소수수료 챙기고....
나쁜 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에 끝까지 항의하고 따질것임.
ㅠㅠ
첫댓글 한화이글스 홈경기 예매도 경기시작 4시간 전까지만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그럼 이건 큰 문제죠... 철도코레일은 출발직전까지도 수수료를 물고 취소가 가능한데 이건 말이 안되죠. 수수료도 문제이구요....
야구장 뿐만 아니라 최근 인터넷 예매들이 대략 그 정도 텀은 두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특별히 불편함을 느껴본 적은 없어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예약도 계약의 일환이니 취소하려는 사람이 아무래도 상대방(구단)의 피해에 대해 배상해야겠죠. 기차같은 경우는 이용자가 더 많고 국가기간산업이라는 측면에서 좀더 촉박한 시간까지 허용을 해줄 수 있지만, 야구경기의 경우는 서비스업이다보니 좀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