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체코인가 뭔가 하는 동유럽 모국가에서 만든 게임으로 `서방제 자본주의 애들'의 (-_-;;;,저 빨갱이 아님다) 밀리터리 게임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몇가지 빼면 고증은 전체적으로 잘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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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하고 싱글미션(일종의 커스텀 미션)이 있는데 싱글 미션 해서 전차미션을 택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일단 시작하면(참고로 그 미션에서 저는 대위입니다) M1A1에이브럼스전차를 몰고 정비소(?)에 가서 전차병 태우고 연료 풀로 채우고 탄약 채워야 합니다. 전차병 태우고 이제 소대 집결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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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3대 합류시키고 이제 돌격~!!! 판쩌 포~~(Panzer Vor:전차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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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게 아닌가?(-_-;;;) 어쨌든 임무는 적의 마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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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전차 쫓아다니는데 무전이 들어온다. 적 콘보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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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이게 왠 밥이냐~ 동축 기관총으로 적 트럭을 벌집으로 만들고 계속 돌격...게속 가는데 또 무전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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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방향,T-72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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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방향 T72발견!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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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T-72가 등장한다. 한 3대인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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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T72쯤이야 밥이지.11방향에 있는 T72조준!,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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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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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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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앗,빗나갔다,이거리에서 빗나가다니,니가 인간이냐~야이X꺄 빨리 날탄 장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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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큐폴라에서 섬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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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쿵~전차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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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피탄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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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30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125mm를 맞았는데 승무원은 무사하고 전차도 전투가능하다.참고로 그때 한 대여섯발은 계속 피탄됬다.-_-;;; 얼른 장전하고 또 발사!!! 이번엔 명중했다. 그리고 격파했다. T72싹쓸이하고 계속 북동쪽으로 전진하는데 이번엔 T-80BV와 T-72M1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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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방향 T80,789(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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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방향 T72,561(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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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72조준,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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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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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은 했으나 궤도에 맞았는지 어쨌는지 계속 포를 쏜다.물론 전우들이 요리해줘서 박살났다.다시 날탄을 장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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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80조준,거리 345!!!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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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앗,아직 살아있다,날탄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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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발인가 맞더니 격파됬다(다른전차가 쏴줬다).말도안되,이거리에서 120mm맞고도 살아있는 전차가 어딨어?그것도 열화우라늄 날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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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대기중인 기계화보병과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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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1985년인데 M2브레들리 장갑차가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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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3장갑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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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고보니 피해상황 보고하는거 까먹었다. 현재 상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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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대령):2시방향에 있는 수리트럭에 가서 수리하고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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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37대위(나):트럭이 어딨어?지랄 쌈싸먹는 소리하네.씨팔,난 계속 전진한다. 이 근성없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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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 하도 쏴서 포신이 가장 심각했고 곧곧에 피탄자국이 나있었다.그래도 난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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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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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전차 발견!!!,T80,거리 35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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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어!!!'(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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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탄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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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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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 왈:사격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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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이게 왠 지랄 삼싸먹는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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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이 새꺄! 탄약수 날탄 장전 안하고 뭐해!장전 속도가 이렇게 느려서 말야!!!니가 그러고도 미합중국 육군이냐?이런 도움도 안되는 근성 없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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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수:`장전 완료!!! (혼잣말:개새끼,언젠가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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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수,장전 끝났다고 하잖아!빨리 안쏘고 뭐해 이 개새꺄!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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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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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갔다...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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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차:콰쾅~2호차(소대장차) 격파됨.내가 지휘권 인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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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은놈,도움도 안되는 근성없는 새끼,병신같이 격파되냐?(참고로 그 전차 승무원은 모두 죽었다.날탄에 맞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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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이 병쉰아,이거리에서 쏘고도 못 맞추냐?이,도움도 안되는 근성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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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이동중인데 어떻게 맞춰요!(한번빼고 그동안 이동하면서 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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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랄말고 빨리쏴!!!탄약수,빨리 장전해,이새끼 복귀하면 너부터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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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수:장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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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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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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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이 들어온다. `11시,쉴카50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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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내가 격파한다. 참고로 전투하는 동안에도 적 보병은 아군 기보와 전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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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뒤로 돌아가서 건물뒤에 숨어있는 쉴카를 발견했다.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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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건물에 맞고 건물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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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것도 못맞추냐!이 등신같은놈.HEAT탄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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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수:장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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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쏴,이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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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56 120mm활강포의 폐쇄기가 열리면서 탄피가 튀어나오고 동시에 뜨거운 연기가 나왔다. 매캐한 화약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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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빗나갔잖아,이 병신아!이거리(200미터도 안된다)에서도 못맞추냐!(참고로 정지하고 사격했다) 니가 그러고도 미합중국 육군이냐?넌 우리 미육군의 수치다! 이 도움도 안되는 근성없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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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쉴카가 폭발했다.아군 전차가 날려버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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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내가 잡을려고 했는데...아군 기보가 마을에 진입하는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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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mission complete라는 말이 안뜨지???음...적 보병이 아직 남았다는 얘기인가? 좋아, 전차병의 혼을 보여주지 내가 직접 내려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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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카빈을 들고 수류탄 5발(전차병이 이런것도 있었다. 놀랍다)챙기고 전차에서 내렸다. 당장 3호차로부터 무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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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차:울프37,당장 전차에 탑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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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랄하네,적 보병이 아직 남았는데 무슨 소리야?이 근성없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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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임무완료 했다는 메세지가 떴다.젠장,나만 병신됬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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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과는 T72M1 5대와 T80BV 3대중 각각 한대씩 잡았고 내가 박살낸 전차의 승무원들도 모두 죽었다.(6명 죽임) 그리고 마을은 점령했다. 아군피해는 전차 한대 격파,4명 전사, 기보는 나도 모름.내가 알바 아니다.(이런 싸가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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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각종 대사등은 재미있으라고 만든겁니다. 재미없었다면 죄송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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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2:앞으로 군대가실분들은 저 처럼 행동 하지 마세요.상관 말 안들으면 만수무강에 지장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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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3:오플포 기행은 앞으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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