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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집단군 소속의 병력들은 '바르바르사' 작전의 완성을 위해 바쿠를 향해 진격했다.
그들은 바쿠를 점령한 후 이제 우리의 적이된 페르시아를 향해 진격할것이다.
총통부는 페르시아를 통한 인도 진격 작전을 구상하고 있었다.
독일 육군 승리의 주역 '전차사단'
Panzerkampfwagen IV(PzKpfw IV, Panzer IV, 4호전차)
Sd. Kfz. 161 - Ausf. A-F (1937-1942)
Sd. Kfz. 161/1 - Ausf. F2/G (1942-1943)
Sd. Kfz. 161/2 - Ausf. G-J (1943-1945)
Panzer IV는 2차세계대전 기간중 널리 사용된 전차로써 보병 지원목적의 중탱크(medium tank)다.
3호전차(Pzkpfw III)의 뒤를 이어 무장과 화력이 강화되었다.
구축전차(tank destroyer)와 대공차량(flak)의 플랫폼으로 사용되었다.
1939년에서 1945년사이에 대략 9,000대가량이 생산되었다.
- Panzerkampfwagen IV Ausf. H 제원
. 종류 : 중형탱크
. 생산대수 : 3,774대
. 승무원 : 5명
. 최대속도 : (도로)38km, (야지) 16km
. 항속거리 : (도로)210km, (야지) 130km
. 엔진 : Maybach HL 120 TRM, 수냉식, V-12, 11.867 Liters, 300 hp @ 3000 rpm (가솔린)
. 크기 : (길이) 8.15m, (넓이) 3.33m, (높이) 2.68m
. 무게 : 26,000kg
. 주무장 : 75mm Kw.K.40 L / 48 (87발)
. 부무장 : 1x 7.92mm MG 34 (Coaxial - 1575 발)
1x 7.92mm MG 34 (Bow - 1575 발)
. 장갑 : (전면) 80mm, (옆면) 30mm, (뒷면) 20mm, (윗면) 15mm
. Panzerkampfwagen IV Ausf. A
생산량 : 35대
주포 : 75mm Kw.K. 37 L / 24
. Panzerkampfwagen IV Ausf. C
생산량 : 134대
주포 : 75mm Kw.K. 37 L / 24
. Panzerkampfwagen IV Ausf. D : 옆면장갑 강화됨
생산량 : 229대
주포 : 75mm Kw.K. 37 L / 24
. Panzerkampfwagen IV Ausf. E : 전면과 옆면 장갑이 강화됨
생산량 : 233대
주포 : 75mm Kw.K. 37 L / 24
. Panzerkampfwagen IV Ausf. F1 : 생산과정을 개선하여 간단화 시킴
생산량 : 462대
주포 : 75mm Kw.K. 37 L / 24
. Panzerkampfwagen IV Ausf. F2 : 새롭고 긴 주포로 바뀌었다.
생산량 : 175대
주포 : 75mm Kw.K.40 L / 43
. Panzerkampfwagen IV Ausf. G : 포탑(turret)의 장갑이 강화되었고 일부 후기형은 'Schurzen',
사이드 서커트(side skirts)를 장착하였고 챠체와 포탑 주위를 소련군의 대-전차포 등에서 부터 보호하기 위한 구조물을 설치하였다.
생산량 : 1,687대
주포 : 75mm Kw.K.40 L / 43
. Panzerkampfwagen IV Ausf. H : 새로운 주포가 장착되었고 안테나가 뒷면의 차체로 이동되었다.
생산량 : 3,774대
주포 : 75mm Kw.K.40 L / 48
. Panzerkampfwagen IV Ausf. J : 포탑 선회엔진 부분이 보조 연료탱크로 변경되었다.
그물형 사이드 서커트(mesh side-skirts, Drahtgeflecht Schurzen)를 장착하였다.
생산량 : 1,758대
주포 : 75mm Kw.K.40 L / 48
연구소에서 개량형 강하병의 완료를 알려왔다.
이제 우리의 정예 공수부대는 더욱더 강력해질 것이다.
총통부는 독일군의 주력인 보병들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 진보형 보병 연구를 지시했다.
독일 육군은 세계 최강의 자리를 계속해서 지킬것이다.
독일군 공수부대 팔슈름야거(Fallschirmjager)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 일명 녹색악마는 1935년에 쿠르트 슈투텐트 장군에 의해 창설됬다.
그들은 노르웨이와 덴마크에서 최초의 대규모 전투 강하를 실시하여 공수부대의 활용성을 입증했다.
이후 네덜란드와 벨기에 침공시 신속하고 휴율적인 작전을 수행했으며,
영국 본토 침공시 도버지역 교두보 확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1941년 8월 10일
총통부로 A집단군 사령관 룬트슈테트 원수가 바쿠 지역의 점령을 알려왔다.
이로서 소련의 석유 공급은 차질이 생길것이며, 독일은 '산유국' 이 된것이다.
A, 동부 집단군 소속 48개 보병사단들이 바쿠 지역으로의 이동을 명령 받았다.
이들은 기갑사단들과 함께 페르시아를 관통하여 인도 지역으로 진격할것이다.
독일 공군의 계속된 영국군 화물선 사냥으로 영국의 보급라인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본토에 대기중인 40여개 사단은 부족한 보급품에 때문에 본토 회복작전은 미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아프리카지역의 보급라인또한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이탈리아군은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빠르게 진격해 나갔다.
희망봉이 바로 앞에 보이는듯 했다.
소련의 새로운 수도방면에 훈련을 끝낸 16개 보병사단의 출현소식이 총통부로 알려졌다.
총통부는 급히 근처의 병력들을 움직여 점령한 지역의 방어및 포위를 명령했다.
그들이 모스크바 지역이나 바쿠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면 점령한 지역과 확보된 보급로에 문제가 생길것이기 때문이다.
총통부는 모스크바 방면에 대기중이던 대규모 보병사단들에게 급히 동진할 것을 명령했다.
그들은 오랜만에 목욕다운 목욕과 만찬에 가까운 식사를 즐기며 승리를 자축하고있었다.
휴식을 취하던 독일군들은 갑작스런 이동 명령에 짜증이 났으나 그들은 군인 이었다.
명령이 내려온 즉시 그들은 동진을 시작했다.
그러나 길거리에서 이동하는 그들을 동물원 구경하듯 보는 모스크바 시민들에게까지 상냥하게 대할순 없었다.
"몰봐."
연구소에서 기본형 항공모함 연구가 완료됨을 알려왔다.
총통부는 미국의 항공모함 함대를 상대하기 위해선 한단계 더 업그레이된 항모의 필요성을 느꼈다.
연구소는 즉시 개량형 항공모함의 연구에 착수했다.
독일의 조선소에선 '그라프제펠린' 독일의 최초 항모가 건조중이었다.
독일 해군 크리스마리네는 2차 대전이 시작되고 덴마크와 노르웨이, 네덜란드 그리고 벨기에 해군에겐
대승을 거두었지만 영국해군이라는 거대한 적에겐 항상 밀릴수 밖에 없었다.
그런 이유로 독일 해군이 '그라프제펠린'에 거는 기대감은 컸다.
소련 수도 방면의 소련군18개 보병사단들은 결국 포위되었다.
5일에 걸쳐 진행된 전투는 수적 양적 우위에선 독일군의 승리로 돌아갔다.
소련은 또 다시 수도가 함락되었고 스탈린 원수는 행방불명이 되었다.
또한 주요 참모진들과 장관들은 포로가 되었고 포로가된 그들은 소련의 종말을 예상했다.
독일군의 대대적인 수색 작전이 진행됬다.
그들은 아직 수도에서 빠져나가지 못했을꺼라 생각되는 스탈린의 포획이 목표였다.
그러나 어느 허름한 건물에서 스탈린원수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소련의 지도자 스탈린 원수의 죽음은 독일 지휘부와 소련전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스탈린(Ioseb Dzhugashvili)
1879년 12 21일생으로 정치가이자 국방회의 의장, 적군 최고사령관등 소련의 지도자였다.
그는 레닌의 사후 후계자로서 소련을 이끌었으며 1936년 스탈린헌법을 제정했고,
국제적인 파시즘의 대두러 대소전쟁의 위기에 직면하자 3차에 걸친 '대숙청'을 감행했다.
또한 반혁명재판을 통해 그를 반대하던 정치가들과 당원 군인 관료와 무고한 시민들을 청형및 투옥했다.
독소전이 개전되자 그는 국방회의 의장, 붉은군대 최고사령관이 되어 군대를 이끌었으나
개전 초기 부터 독일군에게 패해하였고 결국 모스크바의 허름한 건물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1941년 9월 7일
살아남은 소련의 지휘부는 독일정부에 결국 항복할수 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아니, 서부전선의 대규모 포위로 100여개 사단을 잃어 버렸을 때 이미 승부가 갈렸음을 그들은 알았다.
독일은 몇년에 걸쳐 철저하게 계획한 '바르바르사' 작전을 준비해왔지만,
소련의 지도부는 붉은군대의 힘을 너무 과신해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그 결과로 소련은 지도자인 스탈린 원수를 잃었으며 수많은 군인과 국민 그리고 영토를 잃었다.
소련은 독일에게 주요 공업지역이 포함된 서부 지역을 전부 넘기는 조건으로 평화협정을 맺었다.
소련의 패전 소식이 전세계로 알려졌고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독소전이 개전된지 약 112일 만에 일어난 결과였다.
히틀러 총통은 승전 소식을 독일의 전 지역에 알렸으며 베를린 시가지에서 승전 퍼레이드를 열였다.
승전 퍼레이드를 위해 '바르바르사' 작전에서 지대한 공을 세운 지휘관 및 부대들이 수도 베를린으로 소환되었다.
수많은 국민들이 몰려나와 독일의 승전을 기뻐했으며 그들의 용감한 군대를 환영했다.
"우리는 승리를 했으며 역사는 우리를 승자로 기억할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게르만인 이라는걸 다시한번 증명한 것이다."
독일은 이제 그 누구도 가지지 못했던 광활한 영토를 소유하게 되었다.
이제 그 어떠한 국가도 독일의 아성에 도전하지 못할거라 자신했다.
독소전이 종료된후 소련의 육군은 겨우 73개 사단만이 남아있었다.
300개 사단이 넘던 개전당시와 비교하면 너무나도 큰피해였다.
독일의 경우는 오히려 303개 사단에서 332개 사단으로 병력으 증가 되었다.
소련은 이제 약소국으로 전락했으며 독일은 명실공히 세계 제일의 군사 대국이 된것이다.
독일의 앞길을 막을수 있는 국가는 없는듯 보였다.
이제 연합국의 지도자인 영국도 이사실을 알게 될것이고 그들의 선택또한
소련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다.
독일은 세계 2차 대전에서 승리를 할것이다.
네! 드디어 독소전을 끝냈습니다. ^^
1941년 5월 15~1941년 9월 7일까지 112일에 걸친 '전격전' 이었네요.
게임상으로도 3개월이 넘개 걸린 '바르바르사' 작전을
히 총통께선 2개월에 끝낼 계획이었다고 들었는데요.
그게 과연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진행한 것일까요?
역시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던거 같군요.
자! 어찌되었근 대망의 독소전을 끝내고 나니 후련하군요. ^^
이제 몰해야할지..
일단은 좀 쉬어야 겠습니다. -ㅂ-;
이제서야 밝히지만..원래 목표도 독소전 완료까지의 과정을 AAR 형식으로 올리는것이었죠.
그러다가 분위기가 안좋아서 소설형으로 전환하는 노련함을 보이긴했지만,
글쓰는게 너무 힘이들어 녹초가 되버리더군요.
저에겐 휴식이 필요한듯 합니다. ^^;
그동안 재미있게 봐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이 이후의 상황이나 아니면 새로운 내용의 글로
다시금 게시판에 등장할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PS. 허망한 엔딩에 죄송합니다...ㅠ
(이러고선 내일 이후상황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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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축하 ^^
상큼상큼
달콤달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허무한 엔딩
그렇죠...원래는 이 이후의 이야기도 연재할려했습니다. 진행도 조금이나마한 상태지요. 그런데 채력과 필력의 모자람으로 휴식의 시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늙은이의 슬픔..
3개월이라니... 역시 독일은 육군이 답인가.
정말 빠르게 비터피스를 봤지요 ^^; 스피드하게 비터피스를 보실려면 공군은 일단 빠져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일정수의 기갑사단을 보유하셔야하고요. 보급로를 방어할 보병의 숫자또한 충분해야합니다. 공군으로 적병력을 녹이면서 전진할려면 약3개월이라는 빠른 시간안에는 비터피스를 못보실겁니다.
이제 핀란드에게 영토를 할양하세요! ㅋㅋ
...필란드를 잡아먹어 버렸습니다...ㅠ_ㅠ 그결과로 스칸디나비아제국의 짤빵스샷을 다른분글에 제가 뎃글에 첨부하여 올렸지요.
엔딩인가요..하악
이렇게 식상한 대답으로는 엽기미소님이 답글을 달아주지 않을것입니다 (이.. 이렇게 대충 적다니 !!!)
너무허무한듯 싶어서..그럽니다 !!
세상에 ! 그런데 저 이벤트 어이없는 점이 왜 하필 에너지 생각 50%를 덩케르트에서.. 저 효과가 있어야지 멍청한 Ai가 평화 조건 승인을 클릭해 줄것이라고 생각햇던건가??
저는 독소전 한번도 못밀어 봤는데 3개월 ㄷㄷ;;
ㅇㅅㅇ ㅇㅅㅇ ㅇㅅㅇ 이제 허탈함으로 몇달간 호이를 안가게될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아시아쪽으로 진군하시죠. 터키합병ㄱㄱ
솔직히 독일로 잡고 비터피스 보면 겜 재미 없어지죠...
/////////// 하앍.... 너무열씨미 봐써... 3번째 정독!!! 2시간걸렷ㄷ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말 정석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시군요 실력기르기에 좋은 교과서이네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