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2007년 12월 25일 영화관에서... 이때 사진은 85-87키로를 왔다갔다 했을거예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2008년 12월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원래 여름방학때부터(2008.06) 헬스 2달 등록하고, 시작해서 약 5키로를 뺐지만...
이런저런일들도 겹치고. 모임도 자주다니고 친구들하고 술도 자주 마시는 바람에
다시 원상복귀가 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학교안에 헬스장이 있는 관계로 싸기도 하고,
꾸준히 다니기 위해서 학교 헬스장을 이용했어요.
일단 처음엔 간단하게 몸을 풀어주고 사이클을 75RPM으로 30분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러닝을 5.5에서 6.0사이로 40분-45분 뛰어줬구요.
근력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잦은 음주와 운동을 게을리 하는 바람에 다시 원상복귀가 되고.
2학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헬스 5달을 끊었어요.
공강을 틈틈히 이용하거나, 일찍 끝나는 날을 이용해서 운동했어요.
일주일에 5일씩 꾸준히 다녔어요. 주말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주말에는 가볍게 산책이라던가, 훌라우프를 더 돌리는 방법으로 대체했어요.
헬스 할 때
사이클을 85RPM으로 30분 뛰어줬구요. 점점 늘려줬어요. 지금은 110RPM에서 120RPM으로 30분 뛰어줘요.
러닝은 2파트로 나눠서 뛰어줬어요.
초반 25분에서 많으면 27분 뛰었는데요. (지금은 30분으로 늘렸어요.)
1Kg짜리 양손에 아령들고,
처음엔 5.8로 1분 워밍업을 하고, 6.0 6.3 6.5 6.8 이렇게 뛰어주구요.
중간에 근력운동을 해줬어요. 약 20분정도.
그리고 나중에 러닝을 다시 뛰었는데, 7.0부터 시작 7.3 7.5 7.7~8, 6.8 이렇게..
(뛰지 않고 다 빠른 걸음으로 했어요)
나중에 약 20분정도 풀어줬어요.
집에 오면 지압 훌라우프 20분~30분 돌려주구요.
지금같은 경우는 1시간으로 늘려줬어요.
애니보면서, 오락프로그램 보면서 돌려주면 1시간 그냥 가더라구요;
지금은 운동 시작하기 전에 줄넘기 1000개도 하고 있어요.
생활패턴도 조금씩 바꿨는데요.
앉는거보단 서있는 생활을
가만히 있는거보단 계속 움직이려고 했어요.
집안일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고..
계속 움직이려고 하고 있어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특별히 식이요법이랄게 없어요 . 저같은 경우는 ㅠㅠ
원래 밥을 남들보다 적게 먹고..그랬던 터라ㅠ
문제였다면 군것질이었죠.
용돈의 반절이 다 군것질이었다지요.
군것질도, 스낵류보단 아이스크림, 초콜릿, 커피, 이게 주류였지요.ㅠㅠ(다 살찔꺼.......)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군것질을 거의 끊었습니다.
그런데 100% 끊기 힘들어서.. 커피같은건 지금도 사먹는다는...-_-;
(그렇지만 초콜릿종류는 아예 먹질 않아요)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금주! 이게 젤 힘들더군요.
원래 술을 좋아했던 사람이라.. 술자리에 나가더라도
안주에 양배추 많은거 있죠? 절대 고기류! 튀김류 건들이지 않고
그거 깨작깨작 먹고. 술은 한잔 이상 안마시고.
치킨같은건 원래 튀김을 안좋아해서 바베큐로 시켜먹고
햄버거도 먹어주고.............
삼겹살도 먹어주고.............
먹을건 다 먹었네요-_-; 대신 예전에 100% 다 먹었다면 요샌 40~70%만 먹었어요.
물같은건 팥물 있지요? 그 유명한.. 그거 마시고 있어요
원래 잘 붓는데, 그거 마신 후로는 별로 붓지 않아요.
잘 붓는 분들에게 추천!!
그리고............전 제동생을 많이 먹였어요-_-;;
동생이 워낙 마른체질에다가, 밤에 먹고픈거 있으면 사서 동생한테 먹을래?
하고 동생 먹는거 바라봐요. ㅋㅋ;;그러면서 대리만족을..-_-; 동생은 덕분에....... 좀 살이 붙었는데.
워낙 마른애라......-_-;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사이즈가 조금 널널해졌고, 없던 쇄골이 쪼금씩 보이기 시작한다는거 외엔...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조금 색다르다고 해야할까.
일단 부모님이 좋아하시죠. 원래 제 인생이..... 다이어트 인생이예요.
어렸을때부터 제 생활기록부엔 중증도 비만, 고도비만 이렇게 찍혀있었거든요.
고등학교때 68키로까지 뺐었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3년만에 90Kg을 넘게 쪘었어요.
그런데 수능끝나고 76키로까지 뺐었는데, 대학교들어가면서 잦은 폭음에, 폭식에 대학교 3년만에 다시 요요가...
그때는 무조건 굶고 2시간씩 걸어다녔었거든요. 다이어트약과 주사도 했었구요.
그래서 2달만에 20키로 가까이 뺐지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를 불러옵니다. 정말.
친구들은 애가 반쪽 되었다고 놀라고. 그래도 지금도 뚱뚱하지만, 예전에 저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이거죠.
남친은 너무 홀쭉해진거 아니냐며 불평을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기색이 보인다는-_-...
일반 옷가게 가서 옷 고를 자신감은 아직없지만..
좀 더 빼서 일반 옷가게 가서 옷 사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제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당당해지고 싶어요. 남친 허리가 27도 안된다능...............(젝일)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사실 지금 풀리고 있어서 마음을 다시 잡고자 올려요.
목표가 50Kg거든요. 휴..............ㅜㅜ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저녁도 밥 다 먹고-_- 치즈케익을 먹었다지요.....후.
날씨가 추우니까 운동가기도 싫어지고..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 ㅠ
그래도 건강한 다이어트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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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ㅜㅜ 저도 보이고 싶은데..열심히 운동할께요^^
아악!!! 어떻게해야해요 ?.... 정말 ..힘들어요 ㅠ
대단하세여..ㅋㅋ나둥 쇄골 보구싶당
대단하세요~ 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쇄골 .. 저도 저렇게 보이는게 소원이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