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부터 준비하는 '백세 현역'을 위한 70대의 삶
70대를 '노화와 싸우는 시기'로 하고 80대 이후를 '노화를 받아들이는 시기'로 나눈다
70대란 '이제 나이가 들어서' '피곤하기만 해서'라며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나이다. 혼자 떠나는 여행도 어울리고, 바의 카운터에 홀로 앉아있는 것도 멋지게 어울리는 나이다. 남녀 불문하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경마장도 어울린다
남성은 73세, 여성은 75세가 '노화의 갈림길'
평균 수명은 남성이 81.64세, 여성이 87.74세
질병 치레하며 사는 기간으로 '남성은 9년간, 여성은 12년간'
'건강 수명'은 남성이 72.86세, 여성이 75.38세
'더하기 의료를 추천' - 나이가 들어도 생기 넘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오히려 부족한 것들을 '더해주는 것'이 중요
70세부터는 단순한 '고령자'가 아니라, '행복한 고령자'가 됩시다
1장 건강 진단을 의심하자
ㅇ 사람은 나이 들수록 개인차가 커진다
ㅇ 현대 의학은 노화도 유전도 이길 수 없다
ㅇ 40세 후 건강 진단의 이상 수치는 '당연'한 것
ㅇ 고 혈당치를 무리하게 정상치로 하면 위험하다
ㅇ 당뇨병 환자가 치매에 걸리기 어렵다
ㅇ 당뇨병의 문제는 혈당치보다도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는 것이다
ㅇ '콜레스테롤은 몸에 안 좋다'는 가짜 뉴스
ㅇ 일본인은 '암에 의한 사망'이 많은 민족
ㅇ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편이 암에 덜 걸린다
ㅇ 검진 결과와 실제 건강 상태가 연계되지 않는다
ㅇ 절제 때문에 '노쇠해진 모습은' 미덕인가
ㅇ 의사가 알려주는 '약물의 손익계산서' - 과다 처방으로 인해 오히려 고령자 생활의 질이나 건강 수준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실태
ㅇ 정말 유익한 검사는 '심장과 뇌의 정밀 건강 검진'뿐이다
ㅇ 검진의 의미는 '20년 후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것'
2장 나이대별 '의학적으로 올바르게' 사는 방법
ㅇ 50대까지 : 심신의 변화에 마주하다 - 40대는 '노화의 시작'. 깨끗한 뇌는 30대까지가 한계. 40대부터 중요한 '감정의 노화 예방'. 40대부터는 남녀 모두 성호르몬의 감소에 주의해야! 50대는 신체보다 정신 건강을. 심신의 쇠퇴가 현실로 나타나는 50대. 가족 관계의 리스크와 마주하다
ㅇ 60대 ; 정년과 건강 - 전두엽은 전성기의 85%. 직장 이외의 인간관계 구축을 해두어야. 부모를 떠나보내는 '부모의 죽음'에 주의해야
ㅇ 70대 : 인생 최후의 적극적 활동기 - '두뇌'를 사용해서 치매 리스크를 줄이자. '뇌 트레이닝'보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All or Nothing'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똑똑한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이 매우 많다. 개인차가 가져오는 우울병. 배우자의 죽음에 직면하다. 70대 이후는 '개인차'를 받아들이자
3장 70세부터는 '부족한 것을 채우는 건강법'
ㅇ 의사는 '병을 치료하는 사람'이지만 '건강해지는 방법'을 모른다
ㅇ 영양을 '더하여' 극복한 국민병 두 가지 - 탈지분유. 단백질 섭취량 증가
ㅇ 70대야말로 고기를 먹어야 한다
ㅇ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면 골다공증이 되지 않는다
ㅇ 대사증후군 대책은 오히려 심신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ㅇ 신장 170cm 남성의 이상적 체중은 72~87kg
ㅇ 진정한 안티에이징이란 - '먹어도 살찌지 않았던 시절의 몸'으로 되돌아가는 것
ㅇ 몸을 산화시키지 않는 식품들 - 요구르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ㅇ 안티에이징으로써 음식의 가능성 - 식사는 우선 단백질부터. 보충제로 보충
ㅇ 어떤 영양을 얼마나 먹어야 하나 - 단백질, 아연, 크롬, 셀레늄, 망간이 포함된 음식
ㅇ 성호르몬의 보충
ㅇ '다이어트'보다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체질'을 되찾자
ㅇ 암으로 죽는 사람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ㅇ '돈을 쓰는 것'이야 말로 최대의 노화 예방법이다
ㅇ '절제'와 '등한시하는 것'은 다르다
ㅇ '체험을 말하는 힘'이 요구된다
4장 70대는 인생 100년 시대의 황금기
ㅇ 지금의 70대는 예전의 70대와 완전히 다르다
ㅇ 인생 최고의 세계가 펼쳐지는 70대
ㅇ 70대 노화와 싸울 수 있는 최후의 기회
ㅇ 단번에 늙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 '얼마나 의욕 저하를 막는가'에 달려있다
ㅇ 70대, 몸에 익힌 습관은 이후의 인생을 구해준다
ㅇ '은퇴'따위는 없다
ㅇ '일하는 것'은 노화 방지의 최고의 약
ㅇ 뇌의 노화 방지를 위해 생활 속의 '변화'
ㅇ 루틴을 피하자 - 새로운 것에 도전
ㅇ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 보기'를 추천
ㅇ 70대부터 공부법 : 입력은 더 이상 필요없다 - '입력'보다는 '출력'이 더 중요
ㅇ '출력형'은 언제나 힘들다
ㅇ 70대의 운동 습관을 만드는 방법 - 심한 운동은 몸을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 '느긋한' 운동을 권하고 싶다.
ㅇ 넘어져 다칠 위험을 줄이는 방법 - 난간 설치 등
ㅇ 오래 살고 싶으면 다이어트 따위는 해서는 안 된다 - 단백질 부족은 노화를 앞당긴다.
ㅇ 70대가 되면 대인 관계를 점검해보자
ㅇ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안 해도 된다
ㅇ 옛 동료와 만나는 것도 70대가 베스트 시즌
ㅇ고령이 될수록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없어져간다.
5장 80세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하지?
ㅇ 80세부터는 '지금 있는 능력'을 살려 즐겁게 살자
ㅇ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정리하자
ㅇ 노인은 모두가 개성적이다
ㅇ 80세가 지나면 건강 진단은 받을 필요가 없다
ㅇ 80세가 되면 암은 '함께 가야 할 병'
ㅇ 80세가 되면 다소 차이는 있지만 모두 치매가 된다
ㅇ 80세부터는 '의료의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다
ㅇ 고령자는 '의학은 불완전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ㅇ 80세부터는 '세 가지 인내'를 하지 맙시다 - ① 필요 없는 약을 참으며 복용하기 ② 식사를 참기 ③ 흥미 있는 것을 참기
ㅇ 80세부터는 약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만 복용하자
ㅇ 80세가 지나면 참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하자
ㅇ 스스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하자
ㅇ 인간은 생각보다 강하다
ㅇ '행복'이란 '즐기는 능력'이다
고령자에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거나, 과체중 경우에 더 오래 산다는 연구들이 속속 나온다.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약물은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 하지만, 대개 이런 약들은 신체 나른함을 불러오고, 활력을 떨어뜨린다. 고령자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려고 식사를 제한하거나, 약을 과하게 먹으면 면역력이 저하된다. 장수에 도움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