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영환자나 보호자가 할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시키는대로 하는수밖에.. 물론 그 사이사이 궁금증이야 물어봐야겠죠 글쓴님의 다른 글 읽어보니 의사가 무척 불친절하다고 하시는데.. 이종욱교수님 빼고 불친절한 의사를 뵌적이 없어서 의아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카페에 글 올려주세요.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실겁니다.
@둘영그분은 장난 아니세요 저희는 그분께 10년을 진료봤습니다. 이젠 친해져서 농담도 하고 서로 가정의 안부도 묻는 사이가 되긴 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한 4~5년 기간동안 입도뻥긋 안했어요. 그분은 자기 환자라는 확신이 서야 어느정도 부드러워지는 분입니다.. 그 사이엔 뭐 참는수밖에 없더라고요. 부딪혀봐야 깨지는건 환자나 보호자이니.. 하지만 자기 환자라는 확신이 서고 어느정도 낯이 익으면 그렇게 잘해주십니다. 참.. 아쉬운쪽이 환자니 참는수밖에요 ㅠㅠ 저도 피했어요. 저희 딸이 환자인데 그나마 딸하고는 많이 친했어요. 그것도 오래 시간이 지나서였지만.. 아무튼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 이해합니다. ㅠ
첫댓글 이식할때 전처치로 방사선 조사(=방사선을 전신에 노출시켜 병든 골수를 없애는 처지)를 하는데 모의(=미리 연습 삼아) 조사를 해본다는겁니다. 이식 잘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식과정에대해 잘알고 계신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교수님께선 저희아이가 워낙 면역력이 없다보니 8월쯤 앞당겨 이식을 하자고 하셨는데 제가 정보를 하나도 모릅니다
갑자기 6월에 재빈 최중증 판정에
면역력이 없어 감염때문에 입퇴원 번갈라
하다보니 이게꿈인가 현실인가
아직도 모르겠어요
어쩌다 건강한 아이가 이런일이 생기나
싶은게 ..
이식단계에 저희애는 가만히 잇으면 되는걸까요 ?
반일치 언니로 해볼까 하는데
뭐가뭔지 어리둥절 할뿐입니다
도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둘영 환자나 보호자가 할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시키는대로 하는수밖에.. 물론 그 사이사이 궁금증이야 물어봐야겠죠 글쓴님의 다른 글 읽어보니 의사가 무척 불친절하다고 하시는데.. 이종욱교수님 빼고 불친절한 의사를 뵌적이 없어서 의아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카페에 글 올려주세요.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실겁니다.
@로또보리 이종욱교수님께서 무서운 의사 였나봅니다
보통은 회진에 교수님을 만나려 하는데
그냥 전 피하고 싶어지는 마음입니다
독설이 심하시더라구요
@둘영 그분은 장난 아니세요 저희는 그분께 10년을 진료봤습니다. 이젠 친해져서 농담도 하고 서로 가정의 안부도 묻는 사이가 되긴 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한 4~5년 기간동안 입도뻥긋 안했어요. 그분은 자기 환자라는 확신이 서야 어느정도 부드러워지는 분입니다.. 그 사이엔 뭐 참는수밖에 없더라고요. 부딪혀봐야 깨지는건 환자나 보호자이니.. 하지만 자기 환자라는 확신이 서고 어느정도 낯이 익으면 그렇게 잘해주십니다. 참.. 아쉬운쪽이 환자니 참는수밖에요 ㅠㅠ 저도 피했어요. 저희 딸이 환자인데 그나마 딸하고는 많이 친했어요. 그것도 오래 시간이 지나서였지만.. 아무튼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 이해합니다. ㅠ
잘 되실거예요! 이식 화이팅입니다💪
이식성공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