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위연은 한현의 부하가 아니었다, 도겸은 도덕군주가 아니었다, 유표는 유비를 끊임없이 의심했다' 등등 정사와 삼국지연의는 차이점이 많죠.
연의 내용에 너무 집착하는것도 별로 좋은게 아닌듯 싶습니다 연의는 말그대로 소설일 뿐이죠 작가의 허구가 많이 들어가는건 당연합니다. 나관중이 촉중심의 소설을 썼고 그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많은 허구들이 삽입됐던거죠
지나가는 말로... 관우가 청룡언월도를 사용했다는 것 역시 허구입니다. 후한때까지도 도는 존재하지 않았다네요. 모만 존재했을 뿐이지..
도겸의 부분에 대해서는 반론을 하지요 .... 도겸에 대한 정사의 내용은 모순되는 점이 많습니다. 도덕적인 내용과 엇갈리는 내용이 존재하지요 그리고 위나라의 정통을 이은 진의 입장에서 진수가 과연 도겸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썼다고도 보여지지 않습니다. 사료들을 봐도 도겸에 대해서는 글세요... 쿨럭~~
그리고 진수의 삼국지는 정사가 아닙니다. 진수 개인이 쓴 내용이 후대에 비교적 공정하다고 해서 정사로 인정된것이지요... 그럼 쿨럭~
음악광님 말씀이 맞습니다. 찬천항로라는 만화책을 좋아하는 동호회 친구들에게 자주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진수의 삼국지 역시 '정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조조에 대해 적은 기록은 위.진의 관변기록을 그대로 가져다가 옳긴듯한 느낌이 들기까지 합니다.
진수가 쓴 삼국지는 그 원전보다 후에 배송지가 붙인 주에 더 값어치를 두고 있습니다 원전보다 2배가량이 많은 배송지의 주 때문에 기록이 풍부해지고 좀더 많은 신뢰성을 얻게 되었죠 즉 지금의 삼국지는 배송지의 주를 빼면 내용이 매우 빈약하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첫댓글 '위연은 한현의 부하가 아니었다, 도겸은 도덕군주가 아니었다, 유표는 유비를 끊임없이 의심했다' 등등 정사와 삼국지연의는 차이점이 많죠.
연의 내용에 너무 집착하는것도 별로 좋은게 아닌듯 싶습니다 연의는 말그대로 소설일 뿐이죠 작가의 허구가 많이 들어가는건 당연합니다. 나관중이 촉중심의 소설을 썼고 그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많은 허구들이 삽입됐던거죠
지나가는 말로... 관우가 청룡언월도를 사용했다는 것 역시 허구입니다. 후한때까지도 도는 존재하지 않았다네요. 모만 존재했을 뿐이지..
도겸의 부분에 대해서는 반론을 하지요 .... 도겸에 대한 정사의 내용은 모순되는 점이 많습니다. 도덕적인 내용과 엇갈리는 내용이 존재하지요 그리고 위나라의 정통을 이은 진의 입장에서 진수가 과연 도겸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썼다고도 보여지지 않습니다. 사료들을 봐도 도겸에 대해서는 글세요... 쿨럭~~
그리고 진수의 삼국지는 정사가 아닙니다. 진수 개인이 쓴 내용이 후대에 비교적 공정하다고 해서 정사로 인정된것이지요... 그럼 쿨럭~
음악광님 말씀이 맞습니다. 찬천항로라는 만화책을 좋아하는 동호회 친구들에게 자주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진수의 삼국지 역시 '정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조조에 대해 적은 기록은 위.진의 관변기록을 그대로 가져다가 옳긴듯한 느낌이 들기까지 합니다.
진수가 쓴 삼국지는 그 원전보다 후에 배송지가 붙인 주에 더 값어치를 두고 있습니다 원전보다 2배가량이 많은 배송지의 주 때문에 기록이 풍부해지고 좀더 많은 신뢰성을 얻게 되었죠 즉 지금의 삼국지는 배송지의 주를 빼면 내용이 매우 빈약하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