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살인미수 사건 범인 검거 공로로 경찰 표창
살인 미수 사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해병대 부사관이 경북지방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해병대 제1사단은 31일 7연대 소속의 김영주 하사와 안찬규 하사가
살인 미수 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주 하사와 안찬규 하사는 지난 11일 새벽 포항 오천 문덕에서
가해자인 남자가 여자의 목을 조르고 있는 것을 발견해, 피해 여성을 구해냈다.
또 피해여성의 상태를 확인하는 사이 가해자가 차량을 타고 도주하자
김 하사 등은 경찰에 신고해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영주·안찬규 하사는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표창장까지 받게 돼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주저하지 않는 든든한 군인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첫댓글 김영주 안찬규 후배님 수고하셨습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