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에게도 빨리 죽으라 했느냐? 한동훈 이 사람을 개혁자라 뽑았나 !!
한동훈 한동훈 소리에 우쭐했나? 교육에서 무엇 때문에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읽으라고 하느냐 이 책들 속에는 동물과 다른 사람으로서의 윤리(倫理)를 가르치기 때문이다.
명나라 왕달(王達)은 그가 쓴“필주(筆疇)”라는 글에서 약교지도(約交之道)라 했는데 필자가 “언행지도(言行之道)”라 고쳤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인격을 알 수 있다. 1.察其言-그 말을 살피고 2.觀其色-그 낯빛을 관찰하면 3.究其心-그 인격과 마음을 헤아려 본다 고 했다.
“필주(筆疇)” 책 “약교지도(約交之道)”에서는 아래와 같이 쓰여져있다. 즉 사람관계(交遊)를 맺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말을 할 듯 하다가 말하지 않는 사람 웃으려다가 웃지 않고 꾹 참는 사람 이런 사람은 틀림없이 간사한 사람이다.
필주(筆疇)의 내용이 계속된다. 其有欲言不言, 而藏鉤鉗之機. 欲笑不笑, 而含押闔之意. 此必奸人也. 由是而知其心矣. 欲與我交其可哉. 遠之可也, 敬之可也. 交乎心則不可也 말할 듯 머금거나 웃으려다 정색을 하는 것은 속셈을 감추려는 행동이다. 꿍꿍이가 있으면 말과 행동이 부자연스럽다. 상대의 눈을 바로 보지 못하고 흔들린다. 몸짓과 표정을 과장한다.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은 위험하다. 온화한 표정과 사람 좋은 웃음도 그 마음에 비추어 잘 살펴야 한다.
그냥 가만히 두어도 때 되면 죽을 것인데 정치하는 자들이 노인을 빨리 죽으라고 재촉이 심하다. 필자도 젊었을 때는 늙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평생 인라인을 타고 다리에 근육이 있고 힘이 있을 알았다. 너희들도 다 늙을 것이다.
▶민주당 정동영-60세 이상은 투표하지 말고 집에서 쉬라 ▶민주당 유시민-50대 들면 사람이 멍청해, 60대엔 책임 있는 자리에 있지 말아야 ▶민주당 김용민-노인네들이 오지 못하게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애버리자 ▶민주당 조국-서울 노친네들 투표 못하게 여행 예약해 드렸다. 트위터에 ▶민주당 설훈-79세면 은퇴해야 할 나이인데 일을 하려고 하냐 ▶민주당 김은경-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민주당 양이원영-지금 투표하는 이들,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다 ▶국민의힘 민경우-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겁니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동훈의 비상대책위원의 목적을 달성하기를 바라지만 “노인이 오래 사는 것이 비극”이라는 민경우의 말을 되새겨 보길 바란다 그동안 한동훈에 대한 “국민의 좋은 시선”을 방종(放縱)하라는 것으로 자만한 것 같다.
한자(漢字)에 “是父是子(시부시자)”라는 글이 있다 그 아비에 그 자식이라는 내용인데 자식이 잘하면 부모가 칭찬을 듣고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를 욕먹게 한다는 말이다.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