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에 보면 소위 제가 '탄 시리즈'라고 표현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요렇게 7개국.
탄! 탄! 탄! 왜 이리 '탄'자로 끝나는 나라들이 많으며 또 이 지역에 몰려 있을까요? 공교롭게도 이 지역 국가들이 이슬람을 믿는 국가들이라 이러한 나라이름이 이슬람교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스탄' 이라는 접미어는 인도-페르시아 어인 'stanam'에서 나온 말로 '땅,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벡의 땅', '투르크메니스탄'은 '투르크인의 땅'이란 뜻으로 그 지역에서 가장 강성했던 민족의 이름을 따서 국가명을 정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접미어는 유럽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주로 북서유럽의 게르만 족이 사는 나라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스탄과 마찬가지로 땅이란 뜻의 접미어 'land'를 사용합니다. 이는 민족과는 상관없이 그 나라 이름에 붙는 접미어로 그냥 사용되기도 합니다.
지도의 아일랜드,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독일(도이칠란드), 폴란드, 핀란드 와 같은 경우가 이러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북서 유럽 이외의 유럽 국가들에서는 역시 땅이란 의미의 '~ia', 'cia'를 사용합니다.
위 그림의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이 그 예가 되겠지요. 스페인(에스파냐)도 역시 같은 이유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슬로베이나 인의 나라, '루마니아'는 로마인의 나라를 뜻하게 되겠지요,
나라의 이름에는 이렇게 그 지역에서 강성했던 민족의 이름을 딴 후 그 뒤에 땅이나 나라를 뜻하는 접미어를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몇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먼저 인명이나 신의 이름에서 따온 나라이름입니다.
볼리비아는 볼리비아는 해방시킨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의 이름을 따서 필리핀은 필리핀을 정복하였던 스페인의 국왕 '펠리페 2세'의 이름을 따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건국하고 초창기에 지배한 '사우드' 가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경우입니다.
2) 다음으로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에서 따온 나라이름 입니다.
브라질은 브라질에서 자라며 붉은 색 염료로 쓰이는 브라질우드(brazilwood)라는 나무에서
싱가포르는 산스트리스어로 '사자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싱가폴의 상징인 머라이언상 아시죠?)
이탈리아는 에트리어아로 에트리아어로 '송아지(vitulus)'의 뜻으로 과거 남 이탈리아에서 소를 많이 키워 그리스인들이 Vitelia로 불렀기 때문에 이탈리아가 되었습니다.
3) 다음으로 방향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입니다.
노르웨이(Norway) 옛 노르만어로 '북쪽 항로(Norreveg)'로 가는 곳에 있는 나라의 뜻에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 라틴어로 australis, 즉 남쪽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4) 강이나 하천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들 입니다. 강이나 하천은 인간 생활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하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이나 하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나라이름이 많습니다.
니제르(Niger)는 '니제르 강'이름에서
바레인(Bahrain)은 '두 바다'를 뜻하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나란히 있음을 가리킵니다.
우루과이(Urguay)은 해당 지역 고유 언어로 '새들의 강'에서
카메룬(Cameroon)은 포르투갈어로 Rio de Camaroes 즉 '참새우가 많은 강'에서 콩고(Congo)는 Congo 강이 흐르는 지역에 기반을 둔 콩고 왕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5. 지형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들입니다.
네덜란드(Netherland)는 '저지의 나라(Lowland)'의 뜻으로 네덜란드는 국토의 1/4이 해수면 아래에 있지요. 부탄(Bhutan)은 '고지(高地)'라는 뜻으로 네팔 옆에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해 있지요. 아이슬랜드(Iceland)는 '얼음(ice)의 나라'라는 뜻으로 고위도에 위치한 관계로 얼음이 많은 나라입니다. 최근 지진이 발생한 아이티(Haiti)는 인디오어로 '산이 많은 국가'라는 뜻입니다. 이라크(Iraq)는 아랍어로 '저지대'라는 뜻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이 관류하여 넓은 평야를 만들지요. 폴란드(Poland)는 중세 독일어 '평원(pol)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6. 그 외의 나라들입니다.
1. 뉴질랜드(New Zealand) 는네덜란드의 지도 제작자가 부여한 이름인데, '새로운 바다 땅'(new sealand)라는 뜻입니다. 2. 독일(Germany)은 옛 독일어인 '민중', '동포(diutisk)'과 '국가(land)'의 합성어 입니다. 3. 룩셈부르크(Luxemburg)는 고대 독일어의 '작다(lutzel)와 성(burg)'이 합성어로 유럽에서 굉장히 작은 나라에 속하지요. 4. 리베리아(Liberia)는 라틴어로 '자유의 나라 liber' 미국 흑인노예 출신들이 건국한 나라 입니다. 5. 미얀마(Myanma)는 '강한 사람' 들의 나라의 뜻입니다. 6. 방글라데시(Bangladesh)는 '방글라어를 말하는 사람들의 땅' 입니다. 7. 스위스(Swiss)는 古 독일어로 '낙농장(swaijazar)'의 발음이 잘못 전해진 국명 이라고 합니다. 치즈가 유명하지요. 8. 스리랑카(Sri Lanka)는 산스크리트로 '찬란하게 빛나는 땅'을 뜻합니다. 9. 아르헨티나(Argentina)는 라틴어에서 銀을 뜻하는 argentum에서 유래하였으며, 유럽인들이 해당 지역을 銀이 많은 곳으로 오인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10. 영국(England)은 북독일 슐레스비히 지방의 'Anglo(구석진 땅)'에서 기원하였며, Britain은 '말 많은 사람'의 뜻이라는 뜻입니다. 11. 인도네시아(Indonesia)는 '인디아의 섬'이란 뜻 -nesia는 섬의 뜻입니다. 12. 캐나다(Canada) 는 인디언어로 '촌락(kanata)' '오두막집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13. 코트디부아르(Cote d'voire) 는 프랑스어로 '상아 해안(ivory coast)'의 뜻이다. 코트디부아르가 위치한 기니만은 약탈해안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코트디부아르에서 상아를 많이 약탈해 갔습니다. 14. 타이(Thai) 는 '자유의 나라' 라는 뜻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의 한복판에 있다는 이유로 2차 대전 중에도 동남아 국가 중 유일의 독립국 이었지요, 15. 프랑스(France) 는 옛 작센어 투창(frank, 投槍)을 의미하며 로마인이 이 지방을 점령했을 때 프랑스 사람들이 창을 잘 사용했다고 합니다.
중앙아시아에 보면 소위 제가 '탄 시리즈'라고 표현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요렇게 7개국.
탄! 탄! 탄! 왜 이리 '탄'자로 끝나는 나라들이 많으며 또 이 지역에 몰려 있을까요? 공교롭게도 이 지역 국가들이 이슬람을 믿는 국가들이라 이러한 나라이름이 이슬람교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스탄' 이라는 접미어는 인도-페르시아 어인 'stanam'에서 나온 말로 '땅,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벡의 땅', '투르크메니스탄'은 '투르크인의 땅'이란 뜻으로 그 지역에서 가장 강성했던 민족의 이름을 따서 국가명을 정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접미어는 유럽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주로 북서유럽의 게르만 족이 사는 나라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스탄과 마찬가지로 땅이란 뜻의 접미어 'land'를 사용합니다. 이는 민족과는 상관없이 그 나라 이름에 붙는 접미어로 그냥 사용되기도 합니다.
지도의 아일랜드,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독일(도이칠란드), 폴란드, 핀란드 와 같은 경우가 이러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북서 유럽 이외의 유럽 국가들에서는 역시 땅이란 의미의 '~ia', 'cia'를 사용합니다.
위 그림의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이 그 예가 되겠지요. 스페인(에스파냐)도 역시 같은 이유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슬로베이나 인의 나라, '루마니아'는 로마인의 나라를 뜻하게 되겠지요,
나라의 이름에는 이렇게 그 지역에서 강성했던 민족의 이름을 딴 후 그 뒤에 땅이나 나라를 뜻하는 접미어를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몇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먼저 인명이나 신의 이름에서 따온 나라이름입니다.
볼리비아는 볼리비아는 해방시킨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의 이름을 따서 필리핀은 필리핀을 정복하였던 스페인의 국왕 '펠리페 2세'의 이름을 따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건국하고 초창기에 지배한 '사우드' 가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경우입니다.
2) 다음으로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에서 따온 나라이름 입니다.
브라질은 브라질에서 자라며 붉은 색 염료로 쓰이는 브라질우드(brazilwood)라는 나무에서
싱가포르는 산스트리스어로 '사자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싱가폴의 상징인 머라이언상 아시죠?)
이탈리아는 에트리어아로 에트리아어로 '송아지(vitulus)'의 뜻으로 과거 남 이탈리아에서 소를 많이 키워 그리스인들이 Vitelia로 불렀기 때문에 이탈리아가 되었습니다.
3) 다음으로 방향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입니다.
노르웨이(Norway) 옛 노르만어로 '북쪽 항로(Norreveg)'로 가는 곳에 있는 나라의 뜻에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 라틴어로 australis, 즉 남쪽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4) 강이나 하천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들 입니다. 강이나 하천은 인간 생활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하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이나 하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나라이름이 많습니다.
니제르(Niger)는 '니제르 강'이름에서
바레인(Bahrain)은 '두 바다'를 뜻하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나란히 있음을 가리킵니다.
우루과이(Urguay)은 해당 지역 고유 언어로 '새들의 강'에서
카메룬(Cameroon)은 포르투갈어로 Rio de Camaroes 즉 '참새우가 많은 강'에서 콩고(Congo)는 Congo 강이 흐르는 지역에 기반을 둔 콩고 왕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5. 지형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들입니다.
네덜란드(Netherland)는 '저지의 나라(Lowland)'의 뜻으로 네덜란드는 국토의 1/4이 해수면 아래에 있지요. 부탄(Bhutan)은 '고지(高地)'라는 뜻으로 네팔 옆에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해 있지요. 아이슬랜드(Iceland)는 '얼음(ice)의 나라'라는 뜻으로 고위도에 위치한 관계로 얼음이 많은 나라입니다. 최근 지진이 발생한 아이티(Haiti)는 인디오어로 '산이 많은 국가'라는 뜻입니다. 이라크(Iraq)는 아랍어로 '저지대'라는 뜻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이 관류하여 넓은 평야를 만들지요. 폴란드(Poland)는 중세 독일어 '평원(pol)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6. 그 외의 나라들입니다.
1. 뉴질랜드(New Zealand) 는네덜란드의 지도 제작자가 부여한 이름인데, '새로운 바다 땅'(new sealand)라는 뜻입니다. 2. 독일(Germany)은 옛 독일어인 '민중', '동포(diutisk)'과 '국가(land)'의 합성어 입니다. 3. 룩셈부르크(Luxemburg)는 고대 독일어의 '작다(lutzel)와 성(burg)'이 합성어로 유럽에서 굉장히 작은 나라에 속하지요. 4. 리베리아(Liberia)는 라틴어로 '자유의 나라 liber' 미국 흑인노예 출신들이 건국한 나라 입니다. 5. 미얀마(Myanma)는 '강한 사람' 들의 나라의 뜻입니다. 6. 방글라데시(Bangladesh)는 '방글라어를 말하는 사람들의 땅' 입니다. 7. 스위스(Swiss)는 古 독일어로 '낙농장(swaijazar)'의 발음이 잘못 전해진 국명 이라고 합니다. 치즈가 유명하지요. 8. 스리랑카(Sri Lanka)는 산스크리트로 '찬란하게 빛나는 땅'을 뜻합니다. 9. 아르헨티나(Argentina)는 라틴어에서 銀을 뜻하는 argentum에서 유래하였으며, 유럽인들이 해당 지역을 銀이 많은 곳으로 오인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10. 영국(England)은 북독일 슐레스비히 지방의 'Anglo(구석진 땅)'에서 기원하였며, Britain은 '말 많은 사람'의 뜻이라는 뜻입니다. 11. 인도네시아(Indonesia)는 '인디아의 섬'이란 뜻 -nesia는 섬의 뜻입니다. 12. 캐나다(Canada) 는 인디언어로 '촌락(kanata)' '오두막집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13. 코트디부아르(Cote d'voire) 는 프랑스어로 '상아 해안(ivory coast)'의 뜻이다. 코트디부아르가 위치한 기니만은 약탈해안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코트디부아르에서 상아를 많이 약탈해 갔습니다. 14. 타이(Thai) 는 '자유의 나라' 라는 뜻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의 한복판에 있다는 이유로 2차 대전 중에도 동남아 국가 중 유일의 독립국 이었지요, 15. 프랑스(France) 는 옛 작센어 투창(frank, 投槍)을 의미하며 로마인이 이 지방을 점령했을 때 프랑스 사람들이 창을 잘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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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 보면 소위 제가 '탄 시리즈'라고 표현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요렇게 7개국.
탄! 탄! 탄! 왜 이리 '탄'자로 끝나는 나라들이 많으며 또 이 지역에 몰려 있을까요? 공교롭게도 이 지역 국가들이 이슬람을 믿는 국가들이라 이러한 나라이름이 이슬람교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스탄' 이라는 접미어는 인도-페르시아 어인 'stanam'에서 나온 말로 '땅,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벡의 땅', '투르크메니스탄'은 '투르크인의 땅'이란 뜻으로 그 지역에서 가장 강성했던 민족의 이름을 따서 국가명을 정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접미어는 유럽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주로 북서유럽의 게르만 족이 사는 나라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스탄과 마찬가지로 땅이란 뜻의 접미어 'land'를 사용합니다. 이는 민족과는 상관없이 그 나라 이름에 붙는 접미어로 그냥 사용되기도 합니다.
지도의 아일랜드,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독일(도이칠란드), 폴란드, 핀란드 와 같은 경우가 이러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북서 유럽 이외의 유럽 국가들에서는 역시 땅이란 의미의 '~ia', 'cia'를 사용합니다.
위 그림의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이 그 예가 되겠지요. 스페인(에스파냐)도 역시 같은 이유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슬로베이나 인의 나라, '루마니아'는 로마인의 나라를 뜻하게 되겠지요,
나라의 이름에는 이렇게 그 지역에서 강성했던 민족의 이름을 딴 후 그 뒤에 땅이나 나라를 뜻하는 접미어를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몇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먼저 인명이나 신의 이름에서 따온 나라이름입니다.
볼리비아는 볼리비아는 해방시킨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의 이름을 따서 필리핀은 필리핀을 정복하였던 스페인의 국왕 '펠리페 2세'의 이름을 따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건국하고 초창기에 지배한 '사우드' 가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경우입니다.
2) 다음으로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에서 따온 나라이름 입니다.
브라질은 브라질에서 자라며 붉은 색 염료로 쓰이는 브라질우드(brazilwood)라는 나무에서
싱가포르는 산스트리스어로 '사자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싱가폴의 상징인 머라이언상 아시죠?)
이탈리아는 에트리어아로 에트리아어로 '송아지(vitulus)'의 뜻으로 과거 남 이탈리아에서 소를 많이 키워 그리스인들이 Vitelia로 불렀기 때문에 이탈리아가 되었습니다.
3) 다음으로 방향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입니다.
노르웨이(Norway) 옛 노르만어로 '북쪽 항로(Norreveg)'로 가는 곳에 있는 나라의 뜻에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 라틴어로 australis, 즉 남쪽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4) 강이나 하천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들 입니다. 강이나 하천은 인간 생활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하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이나 하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나라이름이 많습니다.
니제르(Niger)는 '니제르 강'이름에서
바레인(Bahrain)은 '두 바다'를 뜻하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나란히 있음을 가리킵니다.
우루과이(Urguay)은 해당 지역 고유 언어로 '새들의 강'에서
카메룬(Cameroon)은 포르투갈어로 Rio de Camaroes 즉 '참새우가 많은 강'에서 콩고(Congo)는 Congo 강이 흐르는 지역에 기반을 둔 콩고 왕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5. 지형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들입니다.
네덜란드(Netherland)는 '저지의 나라(Lowland)'의 뜻으로 네덜란드는 국토의 1/4이 해수면 아래에 있지요. 부탄(Bhutan)은 '고지(高地)'라는 뜻으로 네팔 옆에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해 있지요. 아이슬랜드(Iceland)는 '얼음(ice)의 나라'라는 뜻으로 고위도에 위치한 관계로 얼음이 많은 나라입니다. 최근 지진이 발생한 아이티(Haiti)는 인디오어로 '산이 많은 국가'라는 뜻입니다. 이라크(Iraq)는 아랍어로 '저지대'라는 뜻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이 관류하여 넓은 평야를 만들지요. 폴란드(Poland)는 중세 독일어 '평원(pol)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6. 그 외의 나라들입니다.
1. 뉴질랜드(New Zealand) 는네덜란드의 지도 제작자가 부여한 이름인데, '새로운 바다 땅'(new sealand)라는 뜻입니다. 2. 독일(Germany)은 옛 독일어인 '민중', '동포(diutisk)'과 '국가(land)'의 합성어 입니다. 3. 룩셈부르크(Luxemburg)는 고대 독일어의 '작다(lutzel)와 성(burg)'이 합성어로 유럽에서 굉장히 작은 나라에 속하지요. 4. 리베리아(Liberia)는 라틴어로 '자유의 나라 liber' 미국 흑인노예 출신들이 건국한 나라 입니다. 5. 미얀마(Myanma)는 '강한 사람' 들의 나라의 뜻입니다. 6. 방글라데시(Bangladesh)는 '방글라어를 말하는 사람들의 땅' 입니다. 7. 스위스(Swiss)는 古 독일어로 '낙농장(swaijazar)'의 발음이 잘못 전해진 국명 이라고 합니다. 치즈가 유명하지요. 8. 스리랑카(Sri Lanka)는 산스크리트로 '찬란하게 빛나는 땅'을 뜻합니다. 9. 아르헨티나(Argentina)는 라틴어에서 銀을 뜻하는 argentum에서 유래하였으며, 유럽인들이 해당 지역을 銀이 많은 곳으로 오인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10. 영국(England)은 북독일 슐레스비히 지방의 'Anglo(구석진 땅)'에서 기원하였며, Britain은 '말 많은 사람'의 뜻이라는 뜻입니다. 11. 인도네시아(Indonesia)는 '인디아의 섬'이란 뜻 -nesia는 섬의 뜻입니다. 12. 캐나다(Canada) 는 인디언어로 '촌락(kanata)' '오두막집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13. 코트디부아르(Cote d'voire) 는 프랑스어로 '상아 해안(ivory coast)'의 뜻이다. 코트디부아르가 위치한 기니만은 약탈해안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코트디부아르에서 상아를 많이 약탈해 갔습니다. 14. 타이(Thai) 는 '자유의 나라' 라는 뜻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의 한복판에 있다는 이유로 2차 대전 중에도 동남아 국가 중 유일의 독립국 이었지요, 15. 프랑스(France) 는 옛 작센어 투창(frank, 投槍)을 의미하며 로마인이 이 지방을 점령했을 때 프랑스 사람들이 창을 잘 사용했다고 합니다.
중앙아시아에 보면 소위 제가 '탄 시리즈'라고 표현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요렇게 7개국.
탄! 탄! 탄! 왜 이리 '탄'자로 끝나는 나라들이 많으며 또 이 지역에 몰려 있을까요? 공교롭게도 이 지역 국가들이 이슬람을 믿는 국가들이라 이러한 나라이름이 이슬람교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스탄' 이라는 접미어는 인도-페르시아 어인 'stanam'에서 나온 말로 '땅,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벡의 땅', '투르크메니스탄'은 '투르크인의 땅'이란 뜻으로 그 지역에서 가장 강성했던 민족의 이름을 따서 국가명을 정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접미어는 유럽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주로 북서유럽의 게르만 족이 사는 나라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스탄과 마찬가지로 땅이란 뜻의 접미어 'land'를 사용합니다. 이는 민족과는 상관없이 그 나라 이름에 붙는 접미어로 그냥 사용되기도 합니다.
지도의 아일랜드,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독일(도이칠란드), 폴란드, 핀란드 와 같은 경우가 이러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북서 유럽 이외의 유럽 국가들에서는 역시 땅이란 의미의 '~ia', 'cia'를 사용합니다.
위 그림의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이 그 예가 되겠지요. 스페인(에스파냐)도 역시 같은 이유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슬로베이나 인의 나라, '루마니아'는 로마인의 나라를 뜻하게 되겠지요,
나라의 이름에는 이렇게 그 지역에서 강성했던 민족의 이름을 딴 후 그 뒤에 땅이나 나라를 뜻하는 접미어를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몇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먼저 인명이나 신의 이름에서 따온 나라이름입니다.
볼리비아는 볼리비아는 해방시킨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의 이름을 따서 필리핀은 필리핀을 정복하였던 스페인의 국왕 '펠리페 2세'의 이름을 따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건국하고 초창기에 지배한 '사우드' 가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경우입니다.
2) 다음으로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에서 따온 나라이름 입니다.
브라질은 브라질에서 자라며 붉은 색 염료로 쓰이는 브라질우드(brazilwood)라는 나무에서
싱가포르는 산스트리스어로 '사자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싱가폴의 상징인 머라이언상 아시죠?)
이탈리아는 에트리어아로 에트리아어로 '송아지(vitulus)'의 뜻으로 과거 남 이탈리아에서 소를 많이 키워 그리스인들이 Vitelia로 불렀기 때문에 이탈리아가 되었습니다.
3) 다음으로 방향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입니다.
노르웨이(Norway) 옛 노르만어로 '북쪽 항로(Norreveg)'로 가는 곳에 있는 나라의 뜻에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 라틴어로 australis, 즉 남쪽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4) 강이나 하천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들 입니다. 강이나 하천은 인간 생활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하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이나 하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나라이름이 많습니다.
니제르(Niger)는 '니제르 강'이름에서
바레인(Bahrain)은 '두 바다'를 뜻하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나란히 있음을 가리킵니다.
우루과이(Urguay)은 해당 지역 고유 언어로 '새들의 강'에서
카메룬(Cameroon)은 포르투갈어로 Rio de Camaroes 즉 '참새우가 많은 강'에서 콩고(Congo)는 Congo 강이 흐르는 지역에 기반을 둔 콩고 왕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5. 지형에서 이름을 따온 나라들입니다.
네덜란드(Netherland)는 '저지의 나라(Lowland)'의 뜻으로 네덜란드는 국토의 1/4이 해수면 아래에 있지요. 부탄(Bhutan)은 '고지(高地)'라는 뜻으로 네팔 옆에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해 있지요. 아이슬랜드(Iceland)는 '얼음(ice)의 나라'라는 뜻으로 고위도에 위치한 관계로 얼음이 많은 나라입니다. 최근 지진이 발생한 아이티(Haiti)는 인디오어로 '산이 많은 국가'라는 뜻입니다. 이라크(Iraq)는 아랍어로 '저지대'라는 뜻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이 관류하여 넓은 평야를 만들지요. 폴란드(Poland)는 중세 독일어 '평원(pol)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6. 그 외의 나라들입니다.
1. 뉴질랜드(New Zealand) 는네덜란드의 지도 제작자가 부여한 이름인데, '새로운 바다 땅'(new sealand)라는 뜻입니다. 2. 독일(Germany)은 옛 독일어인 '민중', '동포(diutisk)'과 '국가(land)'의 합성어 입니다. 3. 룩셈부르크(Luxemburg)는 고대 독일어의 '작다(lutzel)와 성(burg)'이 합성어로 유럽에서 굉장히 작은 나라에 속하지요. 4. 리베리아(Liberia)는 라틴어로 '자유의 나라 liber' 미국 흑인노예 출신들이 건국한 나라 입니다. 5. 미얀마(Myanma)는 '강한 사람' 들의 나라의 뜻입니다. 6. 방글라데시(Bangladesh)는 '방글라어를 말하는 사람들의 땅' 입니다. 7. 스위스(Swiss)는 古 독일어로 '낙농장(swaijazar)'의 발음이 잘못 전해진 국명 이라고 합니다. 치즈가 유명하지요. 8. 스리랑카(Sri Lanka)는 산스크리트로 '찬란하게 빛나는 땅'을 뜻합니다. 9. 아르헨티나(Argentina)는 라틴어에서 銀을 뜻하는 argentum에서 유래하였으며, 유럽인들이 해당 지역을 銀이 많은 곳으로 오인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10. 영국(England)은 북독일 슐레스비히 지방의 'Anglo(구석진 땅)'에서 기원하였며, Britain은 '말 많은 사람'의 뜻이라는 뜻입니다. 11. 인도네시아(Indonesia)는 '인디아의 섬'이란 뜻 -nesia는 섬의 뜻입니다. 12. 캐나다(Canada) 는 인디언어로 '촌락(kanata)' '오두막집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13. 코트디부아르(Cote d'voire) 는 프랑스어로 '상아 해안(ivory coast)'의 뜻이다. 코트디부아르가 위치한 기니만은 약탈해안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코트디부아르에서 상아를 많이 약탈해 갔습니다. 14. 타이(Thai) 는 '자유의 나라' 라는 뜻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의 한복판에 있다는 이유로 2차 대전 중에도 동남아 국가 중 유일의 독립국 이었지요, 15. 프랑스(France) 는 옛 작센어 투창(frank, 投槍)을 의미하며 로마인이 이 지방을 점령했을 때 프랑스 사람들이 창을 잘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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