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IS가 이슬람 축제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죄수들을 도살하여 정육점의 고기처럼 매달아 놓았다.
이슬람 과격 테러 단체인 ISIS가 지난 주 또 다시 엽기적인 방법으로 죄수들을 처형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내놓았다.
보도에 의하면 처형이 집행된 장소는 시리아의 Deir ez-Zor 지역으로 미국의 연합군을 위해 스파이 활동을 했다고 기소된 20여명의 죄수들이 처형되었다. 이들에 대한 처형은 이슬람의 축제일인 ‘이드 알 아드하(Eid al-Adha)’에 맞춰 진행되었는데, 이 날은 아브라함이 자발적으로 그의 아들을 바친 것(성경에서는 이삭을 바쳤다고 되어 있으나 무슬림들은 이 때 바쳐진 아들이 이스마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을 기념하는 축제일이다.
“몇 몇 무슬림 나라들과 가족들과 집단들이 이 때 udhiya라고 불리는 짐승, 보통은 염소나 양을 구입합니다. 이들은 도살장에서 염소나 양을 사서 이것을 토막을 내어 나눠갖거나, Eid-al-Adha 축제 때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을 음식 재료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ISIS가 만든 동영상에는 시리아의 한 도살장에 양과 염소가 아니라 갈고리에 꿰어진 사람들이 거꾸로 매달린 모습이 등장한다. 가축을 잡을 때처럼 그들의 목이 베어져 있고, 그들의 피는 마치 희생 제사를 드리는 짐승처럼 도살장 바닥으로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다.
Christian News Network에서는 이 잔혹한 동영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그 어떤 이들도 사람들이 잔혹하게 도살되는 이 장면을 보지 않기를 권하고 있다. Abu Mohammed 의 설립자는 사람들을 양처럼 도살하는 이 동영상에 대해 “우리가 보았던 동영상 가운데 가장 끔직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사원문>> ISIS Releases Video of Jihadis Slaughtering Prisoners Hung From Meat Hooks on Islamic Eid al-Adha
* 목을 베어 죽이고, 태워 죽이고, 달리는 차에 매달아 죽이고, 높은 건물에서 떨어뜨려 죽이고, 창살에 가둔 채로 물에 빠뜨려 죽이는 등 갖가지 잔혹한 방법으로 무슬림을 반대하는 ‘이교도’들을 처단해온 ISIS가 이제는 도살장에서 양을 도살하듯 사람들을 도살해 죽이는 장면을 공개하였다.
그릇된 이념과 종교에 사로잡힐 때 사람들이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지, ISIS가 그 끝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조만간 교회의 휴거 사건이 일어나고 이 땅에 본격적인 환난이 시작될 때, 종교통합에 반대하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환난성도들)도 핍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적그리스도 숭배와 종교통합을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ISIS 못지않은 잔혹한 자들의 손에 붙들려 상상할 수 없는 모진 핍박을 받다가 순교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그 때가 되면 기근으로 식량조달이 어려워진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지금의 ISIS처럼 그리스도인들을 도살하여 그 고기를 시장에 내놓는 일도 벌어지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 허락하신 은혜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하신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6:9-11)
- 예레미야 -
첫댓글 항상 강조하지만 우리에 천주교인들은 미사드릴때 개신교도 같이 잘 되기를 원합니다.
색안경을 끼지 않았으면 좋겟고, 시대에 표적을 잘 분별할수 있도록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