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처럼 일을 나간 어제....
쇤네의 대리 역사상 5만원도 못 번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잡으면 캔슬,또 캔슬....또....
5개가 연달아서..............
가락시장 수산시장이라고 해서 가보면 ... 또 허탕이다.
신축 회센타이고. 헛걸음도 겹치고 나니
화는 머리끝을 치솟고 입은 비맞은 중처럼 투덜투덜~~~
이렇게 대여섯개를 날려 보내고 나니,
11시30분이 훌쩍 넘었 버렸습니다.
이게 첫 콜이였는데, 결국 2시에 철수를 했습니다.
이럴 때는 소승도 사람인지라 뚜껑이 날아가 버립니다.
역정,분노, 불쾌,짜증,무소득,헛걸음, 등등 부정적인 단어만 뇌리를 스칩니다.
갈 길도 먼데, 콜은 안잡히고,마음은 바쁘기만 하고
돈은 하나도 안 되는데,다리만 바쁘기만 할 뿐이니 펄쩍 뛸 노릇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비단 위에 꽃을 더하고 싶었는데(금상첨화)
눈위에 서리까지 내린 게 아니겠습니까(설상가상)
나의 처지도 가당챦은데,나 보다 더 불쌍한 사람을 만난 겝니다(털끝에 놓인 태산을..)
이랬습니다.
가락시장에서 보정동 연원마을을 캣취하고
지리를 설명하는데, 하나도 힘이 없는 어투로 묻기가 민망할 정도 엿습니다.
역시 이상한 것은 이상한 것이 였는데.
결국 도착을 하니,
그 손의 아내가 마중을 나와 있었습니다.
남자의 호주머니에는 대리비의 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손의 손은 바들바들이 아니라 정말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없다는 현실을 말하기도 마누라가 가져올 돈도 없다는 것을 말조차도 하기 싫었나봅니다.
일단 먼저 받으세여 하길래....
마눌을 부르기에 잔 돈을 가져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그 손의 여자는 핏기없는 얼굴에,
아기를 들쳐 업고 걷는 모양새는
한없이 초라하고 힘이 하나도 없이 죽도 못먹어 본 인상이였습니다.
이윽고 내게 다가온 그 손의 아내왈
" 기사님 어쩌죠?
부도 났다고 , 자기 잘못이 없는데 부도가 났다고 울며불며
발작을 하고,
매일같이 술로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미치겠어요^^*
그리고 남편은 대리비가 없을 겁니다.
더 가관인 것은 저도 없어요!!" 헐~~~~~~
그 순간,기특한 것은 내 마음이 이미 받을 생각이 없었다고나 할까.....
그나마 반이라도 받았으니...
참나원.......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다더니!!" 헐~~~
사흘 굶은 사람이 열흘 굶은 사람 걱정 밖에 할게 없었던...
그 여자는 마음도 몸도 바쁜 내게 신세타령을 하고 있었다.
남편이 이 일을 엉키게 만들었고, 어찌됐던 잘못되었으면 풀려는 노력을 해야지
그 겪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는 술로 풀고 세상을 놓은 듯이 살고 있으니
정말로...
하루 하루가 지옥입니다...!!
이럴 땐 별 도리가 없다.
우리나라 민법조항에서 가장 무서운게 배째라이다...
이른 바 "무자력"인 인간에게서는 나올 게 똥하고 욕 밖에 없는지라.....
모든 것을 비우고, 마음에 청정수를 떠 놓고서,
어금니에 간신히 힘을 빼고 하는 말
"힘내세요^^*"
꼭 재기하실 겁니다!! 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서려는 찰나,
많은 경험을 하신 분 같은 인상이시네요^^*
이럴 땐 어쩌면 좋겠습니까?
술에 취하여 차안에서 자고 있는 남편을 대신하여..
대리비는 커녕, 인생상담을 하려는 손의 여자에게
"배를 탔는데 ,
여느 때보다 파도가 많이 치고 바람도 많이 분다고 생각하세요^^*
사연없는 사람 그 누가 있겟습니까?
다들 숯검댕이 같은 사연 쯤 하나 둘 정도는 안고 삽니다.
어떻게는 되겠지하는 낭만적 방관을 하면서 말입니다.,
하필 착하게 살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아려움이 닥칩니다.
문제는 이런 경험을 자기만 한다고 여기는 사람은 상처가 오래갑디다.
착하지만 말고 강해야 합니다.
강한 자는 버티는 자입니다.
억지건, 일상이건 아무튼 버티는 자입니다.
남편이 강해지게 만드는 것은 아내의 몫입니다.
남편에게 현재 그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겁니다.
대신,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졸딱 망한 지금의 당신도, "
"결혼당시의 풋풋했던 당신도"
" 다음에 어떤 상황, 그어떤 최악의 순간이 오더라도
나는 언제나 당신 편이라고 ...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당신을 욕하더라도
난 당신의 여자라고....
다짐하며 결혼한 사람이라며....카톡으로 보내 보세요^^*
보통의 경우 이런 방황 끝에 어느 순간에 정신을 차립디다.
"갈께요"
나로선 황당했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할 수 있는 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위로 밖에 없었다.
그 순간 그 아녀자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다.
참말로 울고 싶은 사람은 정작 나인데...
울면서 , 뺨을 어서 때려달라고 자청하는 사람이 나의 첫 콜 손님이였던 셈이다.
"잠깐만요!!
전화번호 좀 주시면 안될까요?
뭐하게요!!
저는 조금 압니다. 사람을 볼 줄을요...
예, 명함이 한장있네요^^*" 건네고 자리를 떳다.
이젠 타인의 이야기는,
별로 궁금하지도 않다.
자꾸 둔감해져 간다.세상사람들의 일에....
나의 일이나 가족의 일상 말고는....
내 머리도 깎지 못하는 주제에
난 정말로,남의 가려움도 내 가려움 마냥 긁어 주었던 오지랍 넓은 인생이였다
그런데, 지금은 안한다. 손해라는 것을 ...쓸데 없다는 것을...
터벅터벅 걸어 대로를 나왔을 즈음,
어떤 한 기사 분이 묻는다, 셔틀이 여기에 오냐며...
난, 여러가지 이유로 셔틀을 잘 안타거니와 노선도 별로 궁금하지 않다.
써비스 질도 그렇고, 다들 뻔한 이야기도 그렇고,
결정적인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과
내 생명을 소중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앞서서이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누가 붙들어 매어 놓았는지,
한참을 기다려도 택시, 아니 서울 택시, 아니아니
강남으로 가는 법인 택시가 안온다.
그러던 차에 기어이 셔틀이 먼저 오긴 왔다.
함께 기다리던 기사는 셔틀을 타고 한마디도 없이 가버린다.
조금 후에 택시를 탔다. 아니 태우려는 택시에........
아니나 다를까 !!
내가 택시를 잡아타고 가다보니
함께 기다렸다 가버린 그 기사가.
오리역에서 손을 든다.
어차피 서울 갈 요량이면 조금만 기다리던지...
다시탄다. 계면쩍은 표정이다, 헐~~
출발이 빠르다고 결승점에 먼저 가는 게 아니라고
거북인가 토낀가 말하진 않았던가!!...
알 만도 할텐데.... ㅎㅎ
나의 2016' 대리 전략은 이렇다.
어디를 간들 나의 손님만이 나의 대리운전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나는 평상시에 강남을 벗어나면 일단 5km를 놓는다.
그간에 작게 보고 돈을 안쓰고 많이 벌려고 했는데,
불황의 골이 깊어지니 기사는 많아지고 콜은 적어지는데,
결정적인 것은 떵콜만 많아지더라는 말씀....
해서.대신 우량콜, 장타를 많이 탈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방법은 단하나 크게 보고 보면서 고가의 콜을 연속해서 타는 전략으로.....
택시비를 얼마를 들이더라도.... 그것은 투자라고 여기면서...
산유국이 돈을 못쓰고 있으니 글로벌 경제가 바닥이다.
돈을 벌고자하면 소비의 선순환을 통하여, 소득의 리턴을 바래야 한다고
"지금 당장 환율공부부터 시작하라"는 책을 다시 통독을 하고 마음을 바꾸었다.
요즘엔 단 한번도 가지 않았던 화성도 평택도, 안성도
펑펑 내달린다.
더 넓은 곳으로 가면 10km로 올린다.
그래도 안 나오면 20km로 올린다.
당장 지금의 한 콜에서는 벌지 못할지라도 오지를 빠져 나와
다음의 콜로서 돈을 벌 운과 기회를 엿본다.
이 확률은 네건 중에 세건은 성공이다.
생각 하나 바꾸니 하루 일당 벌이는 그다지 어렵진 않다.(물론 내 경우엔)
워렌버핏이 살 때마다 주식이 상한가로 치솓고
행크아론이 때릴 때마다 홈런이 되며,
평생 소화가 잘되어 설사한번 안하고 사는 이 그 누가 있으리 하면서..
난 지금도 모르겠다.
왜? 콜이 많다는 곳으로 되돌아 가서 다시 콜을 수행하고
다시 셔틀을 타고 원위치에서 다시 대릴 시작하냔 말이다..
.
지구는 둥근데, 술마시는 인간들 그 어딘들 없으랴!!
우리나라에서 술먹는 사람은 강남에만 있는게 아닌데 말이다...
대리는 비용의 경제학이 아니라 시간의 경제학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모처럼 지난 날이 생각난다.
단 3년만에 수직상승을 하고서 세세생생 누릴 것 같던 복덕이
한 순간에 지옥보다 더한 나락으로 떨져 버렸던 그 때가 불현듯 떠오른다
나는 누구인가.
이렇게 살려고 태어난 것인가?
그 언제쯤 좋아질까?
이런 저런 생각과 함께....
잘나가던 사업이 망하면 거짓말처럼 통화량이 줄어든다.
어느 순간부터, 받는 전화를 없어진다.
그래서 그렇게 바쁘고 빨리 돌아가던 내세상에
강요된 침묵의 시간이 찾아온다.
이 침묵의 시기에 침묵보다 더 중요한 것이 관찰이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상태에서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망하고서 생명의 외줄을 잡고 버티던 시기에 어렵사리 성사된 미팅에서
필라 회장님이 망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내게 하신 말씀이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나의 밤 일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안다.
아니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
끊임없이,
하루에 단 한번이라도 권토중래를 꿈꾸며 바깥 세상과 만남과 통화를 하며
나의 호흡과 현실과의 맥박을 일치시킨다.
어줍쟎은 성품으로,
그렇게 성실하지 못한 태도로
대리를 해 오면서 사연도 많았고 사람도 많았는데.
신통방통하게도 대릴 하면서 그 짧은 시간에
성공하여 부동산 거래도 성사시켰던 적이 있다(2건을).
그런데, 대리의 고질병이 있더라는 이야기이다.
수수료를 2000넘게 받았는데, 집에 한 오백 떼어주고 나머지를 흥청망청
써다보니 1달도 못되어 다시 대리판으로 오게 된 한심한 인생인지라.....
그래도 대리를 하면서 자신에게 면죄부를 준다.
대리라는 일은 삶의 궁극은 해결하진 못할지라도
그나마 꿈을 장전할 여벌의 시간과 행복을 되찾을 기회는 주기에,
고맙게도 생각한다.
아무리 대리를 하면서 분통터지고 언쟎은 일을 당해도,
와신상담의 주인공 월왕 구천의 사연을 되앂으며 그나마 위안이 되곤하는데.
월왕 구천은,
멸망한 제후국의 군주로서 국가 패망의 원한을 갚기 위하여
온갖 수모를 참고 견뎠을 뿐 아니라
한시도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짚더미에서 자고 쓸개 맛을 보면서
멋진 복수를 꿈꾸었다.
복수의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그는 철천지 원수인 오왕 부차의 시중을 직접들기도 하고,
절세가인 미녀 서시를 바치기도 했다.
월왕 구천을 인질로 잡아와서는 오왕 부차는
자기 아버지 합려의 무덤에 묘지기를 서도록 했다.
그 얼마나 분통터질 일인가!!
또 부차가 말을 타고 출타할 때는 일부러 구천을 시켜 말을 끌게 하여
온나라 사람들이 그를 보고서 쟤가 월나라 왕였는대..
지금 저런 마부생활을 하면서 산다네,, 저럴 바에야 나같으면,
자결을 하고 말았을 테지 하며 하는 비아냥을 참고 또 참고,
적국의 하질 것 없는 백성들의 손가락질도 받으면서도
세상의 모욕이란 모욕은 모두 다 받고서도 견뎌 내었던 것이다.
한 나라의 군주였던 이가 이런 모욕을 당하면
아마 열에 아홉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이다.
하지만 구천은 달랐다.
그는 공손한 거북이 처럼 한마디 불평도 원망도 하지 않았다.
그는 비천한 신하를 자처하며 모든 예를 갖추어 오왕 구차를 대하고 거친 밥을 먹고
마굿간에 자면서 험한 일을 묵묵히 견뎌 냈다.
심지어 부차가 병이 났을 때는 병세를 알아보기 위하여
그 철천지 원수, 부차의 변을 찍어 맛보면서도,
구천은 싫은 내색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이런 인욕의 세월동안 엄청난 내공을 지닌 구천의 정성에,
감동한 부차는 대신들의 만류를 부리치고구천의 부부를 고국으로 돌려 보냈는데,
그 이후의 상황은 일러 무엇하리!!
그 어찌 멋진 재기에 성공하지 않을 리가 있겠는가?
내 삶이 아무리 슬픈들 ,
그 손의 부도가 아무리 아픈들,
대리가 아무리 힘들고 돈벌이가 안된 들,
시간당 최저임금에 비하면 대여섯배는 족히 되며
나라를 잃고 적국의 노비가 되었던 월왕 구천의 아픔에,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에 비길까하며
애써 마음을 달래본다.
모두가 상대적인 게 아닐까?
제후 국의 왕이던 이가 적국에서 당했을 그 모멸감,
적국의 왕의 변까지 맛보면서까지 견딘 그 수모와 인욕의 세월!!
그 상황에서도 표정도 마음도 흔들리지 않는 은인자중과 주도면밀함,
내가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몸담고 있는 일이지만
그 엣날 월왕 구천의 인생을 반추해 보면서
나는 어금니를 다시 깨물어본다.
그리고 운동화 끈도 다시 한번 매어본다.
세상은 내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작품과 같은 것이라고...
사는 방법은 어차피 세가지이다.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
수처작주
수방비니를 떠올리면서 말입니다.
어디선들 주인이 되고,
발을 디딘 곳의 상황에 곧바로 적응하기로 하면서 말입니다.
물러갑니다. 휘뤼뤽~~!!
첫댓글 오랜만에 오셨군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받는전화가 없어진다에
깊이 공감 합니다.
전화 받아본지가....
@백운거사 그렇습니다. 저는 전직 정치인의 전화도 받았습니다.
그걸로 유세하는 제가 대단한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전화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돈이 좋긴 좋나 봅니다.,
세상사람들은 똥냄새는 싫어해도
돈냄새는 어쩌면 그렇게도
기가 막히게 잘 맡더라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범블비님 고맙습니다...
세상을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함께 행복해 지십시다.
감사합니다.
대단한 필력이십니다...픽션인지
논픽션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일상을 그렸는데, 같은 질문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제겐 이런 소설 같은 일들이, 생각보다는 자주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면 곡차 함 하시지요....
세상은 수동적으로 살아 있는 자보다는
능동적으로 살아 가는 사람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제작소 짧은순간에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피곤하실텐데 귀한시간내서 많은이들에게
좋은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대리그만두고 규모는 보잘것없지만
삼십년을 해오던 일을 다시하고있어
세상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고있는저에게는
너무 좋으신 가르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나마 한번뵙고싶네요^^
@핏사눌록 그냥 그림그리듯이 그려낸 황당ㅇ한 일상일 따름인데,,
좋은 말씀을 해 주시네요^^*
일단 대리업계를 떠나셔서 전업을 하심에 축하겸 무운 장구를 빌어드립니다.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남을 청하시니 저 또한 영광입니다.언제라도 좋습니다.
함 뵙고 곡차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세상에 잘난사람 못난사람 따로 없습니다. 남들이 하잖게 보는 대리운전계에도 이런 보석이 계시니..항상 겸손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무섭습니다... 닉이~~~ ㅎㅎ
갈아 엎어버리면 저는 어디서 무얼... ㅎㅎ 농담입니다.
제게 덕담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남들의 눈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이다.
제 눈에는....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느냐를.~~~
가장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의 고생을, 순간의 굴욕을...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분명 올 것입니다.
겸손의 의미를 곱씹어본 하루였습니다.
더 행복한 하루 오늘은 꼭 만드십시요!!
오늘만큼은 가족 모두의 행복한 웃음 쏟아지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카페에 어울리는 참가르침이십니다.선생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둔합니다. 많은 가르침 청하겠습니다.
인생의 고뇌가 느껴지네요 ㅠㅠ
고뇌인가요? ㅎㅎ
이젠 달관으로 봐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후회 해본들 때는 늦져리..........!
현실에 충실하려 합니다!
현실만이 나의 모두이죠.. 그쵸^^*
나의 미래도 여기에서 시작이라는 것을...
예전에 미쳐 알았더라면....
@행복제작소 그러게요,ㅋㅋ
@엔젤 스카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 여생이 아흔 다섯은 넘길 것이므로
한 40년은 남은 것 같습니다 ㅎㅎ
시간은 충분합니다.
너무 억지라고 보지 마시구요
무조건 긍정입니다
오늘도 마니 버십시요
하루 수입을 세다가 졸릴만큼.~~
올만에 뜻있고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님과 같은 마음으로 오랜세월을 보내다 지금은 눈팅족으로 한걸음 물러서서 가끔 고향집오듯 들르는 사람입니다^^
그러시군요,!! 가끔 운필을 기대해도 될런지요^^*
감사합니다.
잘 읽어 주셔서^^*
눈팅은 그만하시고... 때로는 내공을 펼쳐 보이심이 어떠하신지요^^*
내공있는글..잘 보고 갑니다..건승하십시오!!
스님!! 소를 잡으면 우얍니까? ㅎㅎ 철리채, 부월채면 모를까....ㅋ
무탈하십시요^^*
@행복제작소 우리에게 이익을 주는 그 "소(bull)" 이 아니구요..하두 지사장 쉐이덜이 양아치짓을 마니해서 업소비 올리는넘들을 보내버릴려구 업소비의 "소" 를 따서 지은 닉입니다..^^
그런 깊은 뜻이.... 제가 잘 물어본 거죠?^^*
소(牛)가 아니라 所" 였군요...
고맙습니다. 그 심원한 ' 업소'의 의미를
곡해를 했으니.....
용서하십시요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主人)이 된다"는 마음자세로 살아간다면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이지요.
저는 연 이틀 오만 원 남짓밖에 못하고 힘들었었는데
어제는 운이 좋게도 이십 가까이 하게 되더이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감내하고 견디다보면 좋은 날이 오는 겁니다.
님이 남긴 글을 보면 남다른 경륜과 지혜와 내공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님의 닉네임에 걸맞게 행복을 제작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셨군요!! 수입이~~~
대리를 운보다 능력의 세계로 보는
제게 때론 님이 행장과 법거량으로
사물의 이치를 조금씩 깨우치고 있답니다
"수처작주"라는 말을 좋아하는 건
어떤 상황에서건 언제나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질문과 더불어 세상사 이치의 끄트머리라도 잡아볼 요량으로. 덤벼 보는 것입니다
오늘도 님의 가르침 안고 갑니다
늘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살다보니. 그랬나봐요!!
부도의 해일은 당사자에게는 참 견디기도
넘기도 힘든 파도이지요!!
차를 바꾼지 1년이 다되었는데
한번도 지인들에게 보여 주지 않았대요
그게 자존심인지 모르지만~~~
문학적 소질이 대단하신듯..마음이 부자인 님의 글을 공짜로 읽었네요..건승하시고,건강 하십시요^^
걍 휘갈겨 써내려간 짧지 않는 글 호평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화이팅~!!
퐈이링!!
법상치 않은 것 같아 끝까지 읽었소이다.끝까지 읽게 만드네요.근래 보기 드문 글이오.정신계가 참 고차원적인 것 같소.글재주가 상당하네요.이런 글을 보면 내 정신도 정화되는 듯하죠.그러고 보면 글이란 게 참 묘한 마력이 있어요.대리를 하든 뭐를 하든 이런 깊고 맑은 정신을 늘 간직했으면 합니다...
별 영양가 없고 너즈분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정신세계에 지침까지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운은 님의
편이 되시길 기윈드리겠습니다
차기 맨부커상 수상자로 추천 합니다 ^^
저를요?
언감생심입니다.저는 그녀의 부친 한승연의
작품 애독자 였습니다.
특히 "묵시의 불"이라는 책을 읽고서 학부시절에 많은 감명을 받았던 생각이 납니다.
부전여전의 그 운필이 기대가 됩니다.
피는 못속인다는 걸 실감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아직 보지 못했는데
자못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평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행복제작소 아이구 반나절만에 다 읽고 집 선반에 놔두었는데,,,,채식주의자 보내드리고싶네요..ㅎㅎ
@백도리 그러셨군요!! 반나절에 한권을 독파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책읽기에 상당한 내공이 있으신가 봅니다.
단한번에 책을 완독하는 분을 존경합니다. 보내주신다니 감사합니다....마음만 받겟습니다.
제 집 앞에 서점이 있는데, 그곳을 들리지를 못하네요^^* 감사합니다.
@백도리 아무쪼록 카페에서 좋은 동료 친구분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다시 잠수 타렵니다...수고하세요^^
헐 대리비도없어서못주면 어떻게살아갈까 이해가안되네 딱하기보단한심하네 대리기사가더낫네요 돈걱정은안하니 매일벌수있으니ㅋ
그러게요!!
그런 한심한 인생을 걱정해야 하는
신세!!
그 여러마음을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살다보면 겪게되는 사연들이 때로는
상식과 이성을 넘어 서게될 때.
상황판단과. 결론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 황당함에 대하여!!
보따리 장수가. 난전을 걱정해야 하는
그런~~~
님의 글이 내가슴에 오래 머물러있네요..잘 읽었습니디.
고맙습니다!!
대리의 일상. 중에서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 이야기를 어눌한 필치로 옮겨 보았음인데
좋게 봐 주시네요
님의 오늘은 꼭 행운의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글 잘보고 있습니다 글솜씨나표현력이나 거의 작가수준?보다나으신거 같습니다
저는 작은 소시민입니다.
대리의 일상을 바탕으로
꾸밈이나 과장없이. 있는 그대로를
옮겨보는 것인데
너무 과찬을 해 주시니 면구스럽습니다
늘 자신을 잘 다스리고 낮추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격려와.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