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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그는 떨고 있었습니다.
행복제작소 추천 3 조회 1,314 16.05.26 13:08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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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6 13:35

    첫댓글 오랜만에 오셨군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 16.05.26 13:41

    받는전화가 없어진다에
    깊이 공감 합니다.
    전화 받아본지가....

  • 작성자 16.05.26 18:06

    @백운거사 그렇습니다. 저는 전직 정치인의 전화도 받았습니다.
    그걸로 유세하는 제가 대단한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전화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돈이 좋긴 좋나 봅니다.,

    세상사람들은 똥냄새는 싫어해도
    돈냄새는 어쩌면 그렇게도
    기가 막히게 잘 맡더라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26 13:54

    범블비님 고맙습니다...
    세상을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함께 행복해 지십시다.
    감사합니다.

  • 16.05.26 13:40

    대단한 필력이십니다...픽션인지
    논픽션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6.05.26 14:24

    저는 일상을 그렸는데, 같은 질문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제겐 이런 소설 같은 일들이, 생각보다는 자주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면 곡차 함 하시지요....

    세상은 수동적으로 살아 있는 자보다는
    능동적으로 살아 가는 사람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16.05.26 20:56

    @행복제작소 짧은순간에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피곤하실텐데 귀한시간내서 많은이들에게
    좋은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대리그만두고 규모는 보잘것없지만
    삼십년을 해오던 일을 다시하고있어
    세상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고있는저에게는
    너무 좋으신 가르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나마 한번뵙고싶네요^^

  • 작성자 16.05.27 19:07

    @핏사눌록 그냥 그림그리듯이 그려낸 황당ㅇ한 일상일 따름인데,,
    좋은 말씀을 해 주시네요^^*
    일단 대리업계를 떠나셔서 전업을 하심에 축하겸 무운 장구를 빌어드립니다.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남을 청하시니 저 또한 영광입니다.언제라도 좋습니다.
    함 뵙고 곡차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5.26 14:15

    이세상에 잘난사람 못난사람 따로 없습니다. 남들이 하잖게 보는 대리운전계에도 이런 보석이 계시니..항상 겸손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 작성자 16.05.26 18:07

    무섭습니다... 닉이~~~ ㅎㅎ
    갈아 엎어버리면 저는 어디서 무얼... ㅎㅎ 농담입니다.

    제게 덕담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남들의 눈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이다.
    제 눈에는....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느냐를.~~~
    가장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의 고생을, 순간의 굴욕을...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분명 올 것입니다.
    겸손의 의미를 곱씹어본 하루였습니다.
    더 행복한 하루 오늘은 꼭 만드십시요!!
    오늘만큼은 가족 모두의 행복한 웃음 쏟아지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5.26 14:16

    정말 카페에 어울리는 참가르침이십니다.선생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16.05.26 14:23

    고맙습니다.
    아둔합니다. 많은 가르침 청하겠습니다.

  • 16.05.26 14:47

    인생의 고뇌가 느껴지네요 ㅠㅠ

  • 작성자 16.05.26 18:08

    고뇌인가요? ㅎㅎ
    이젠 달관으로 봐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 16.05.26 15:20

    후회 해본들 때는 늦져리..........!

    현실에 충실하려 합니다!

  • 작성자 16.05.26 15:52

    현실만이 나의 모두이죠.. 그쵸^^*
    나의 미래도 여기에서 시작이라는 것을...
    예전에 미쳐 알았더라면....

  • 16.05.26 15:57

    @행복제작소 그러게요,ㅋㅋ

  • 작성자 16.05.26 18:15

    @엔젤 스카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 여생이 아흔 다섯은 넘길 것이므로
    한 40년은 남은 것 같습니다 ㅎㅎ
    시간은 충분합니다.
    너무 억지라고 보지 마시구요

    무조건 긍정입니다
    오늘도 마니 버십시요
    하루 수입을 세다가 졸릴만큼.~~

  • 16.05.26 15:30

    올만에 뜻있고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님과 같은 마음으로 오랜세월을 보내다 지금은 눈팅족으로 한걸음 물러서서 가끔 고향집오듯 들르는 사람입니다^^

  • 작성자 16.05.27 19:35

    그러시군요,!! 가끔 운필을 기대해도 될런지요^^*
    감사합니다.
    잘 읽어 주셔서^^*
    눈팅은 그만하시고... 때로는 내공을 펼쳐 보이심이 어떠하신지요^^*

  • 16.05.26 15:48

    내공있는글..잘 보고 갑니다..건승하십시오!!

  • 작성자 16.05.26 15:57

    스님!! 소를 잡으면 우얍니까? ㅎㅎ 철리채, 부월채면 모를까....ㅋ
    무탈하십시요^^*

  • 16.05.26 15:58

    @행복제작소 우리에게 이익을 주는 그 "소(bull)" 이 아니구요..하두 지사장 쉐이덜이 양아치짓을 마니해서 업소비 올리는넘들을 보내버릴려구 업소비의 "소" 를 따서 지은 닉입니다..^^

  • 작성자 16.05.27 21:19

    그런 깊은 뜻이.... 제가 잘 물어본 거죠?^^*
    소(牛)가 아니라 所" 였군요...
    고맙습니다. 그 심원한 ' 업소'의 의미를
    곡해를 했으니.....
    용서하십시요

  • 16.05.26 18:09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主人)이 된다"는 마음자세로 살아간다면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이지요.
    저는 연 이틀 오만 원 남짓밖에 못하고 힘들었었는데
    어제는 운이 좋게도 이십 가까이 하게 되더이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감내하고 견디다보면 좋은 날이 오는 겁니다.
    님이 남긴 글을 보면 남다른 경륜과 지혜와 내공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님의 닉네임에 걸맞게 행복을 제작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9.01.03 13:25

    그러셨군요!! 수입이~~~
    대리를 운보다 능력의 세계로 보는
    제게 때론 님이 행장과 법거량으로
    사물의 이치를 조금씩 깨우치고 있답니다

    "수처작주"라는 말을 좋아하는 건
    어떤 상황에서건 언제나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질문과 더불어 세상사 이치의 끄트머리라도 잡아볼 요량으로. 덤벼 보는 것입니다

    오늘도 님의 가르침 안고 갑니다
    늘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26 18:30

    그러게요.살다보니. 그랬나봐요!!

    부도의 해일은 당사자에게는 참 견디기도
    넘기도 힘든 파도이지요!!

    차를 바꾼지 1년이 다되었는데
    한번도 지인들에게 보여 주지 않았대요

    그게 자존심인지 모르지만~~~

  • 16.05.26 18:50

    문학적 소질이 대단하신듯..마음이 부자인 님의 글을 공짜로 읽었네요..건승하시고,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16.05.27 08:26

    걍 휘갈겨 써내려간 짧지 않는 글 호평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 16.05.26 19:14

    화이팅~!!

  • 작성자 16.05.27 00:24

    퐈이링!!

  • 16.05.26 19:31

    법상치 않은 것 같아 끝까지 읽었소이다.끝까지 읽게 만드네요.근래 보기 드문 글이오.정신계가 참 고차원적인 것 같소.글재주가 상당하네요.이런 글을 보면 내 정신도 정화되는 듯하죠.그러고 보면 글이란 게 참 묘한 마력이 있어요.대리를 하든 뭐를 하든 이런 깊고 맑은 정신을 늘 간직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6.05.27 08:34

    별 영양가 없고 너즈분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정신세계에 지침까지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운은 님의
    편이 되시길 기윈드리겠습니다

  • 16.05.26 20:38

    차기 맨부커상 수상자로 추천 합니다 ^^

  • 작성자 16.05.27 19:38

    저를요?
    언감생심입니다.저는 그녀의 부친 한승연의
    작품 애독자 였습니다.
    특히 "묵시의 불"이라는 책을 읽고서 학부시절에 많은 감명을 받았던 생각이 납니다.
    부전여전의 그 운필이 기대가 됩니다.
    피는 못속인다는 걸 실감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아직 보지 못했는데
    자못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평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 16.05.27 13:38

    @행복제작소 아이구 반나절만에 다 읽고 집 선반에 놔두었는데,,,,채식주의자 보내드리고싶네요..ㅎㅎ

  • 작성자 16.05.27 19:39

    @백도리 그러셨군요!! 반나절에 한권을 독파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책읽기에 상당한 내공이 있으신가 봅니다.
    단한번에 책을 완독하는 분을 존경합니다. 보내주신다니 감사합니다....마음만 받겟습니다.
    제 집 앞에 서점이 있는데, 그곳을 들리지를 못하네요^^* 감사합니다.

  • 16.05.27 17:26

    @백도리 아무쪼록 카페에서 좋은 동료 친구분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다시 잠수 타렵니다...수고하세요^^

  • 16.05.27 05:50

    헐 대리비도없어서못주면 어떻게살아갈까 이해가안되네 딱하기보단한심하네 대리기사가더낫네요 돈걱정은안하니 매일벌수있으니ㅋ

  • 작성자 16.05.27 08:38

    그러게요!!
    그런 한심한 인생을 걱정해야 하는
    신세!!

    그 여러마음을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살다보면 겪게되는 사연들이 때로는
    상식과 이성을 넘어 서게될 때.
    상황판단과. 결론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 황당함에 대하여!!
    보따리 장수가. 난전을 걱정해야 하는
    그런~~~

  • 16.05.27 10:52

    님의 글이 내가슴에 오래 머물러있네요..잘 읽었습니디.

  • 작성자 16.05.27 10:59

    고맙습니다!!
    대리의 일상. 중에서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 이야기를 어눌한 필치로 옮겨 보았음인데
    좋게 봐 주시네요

    님의 오늘은 꼭 행운의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 16.05.28 01:51

    글 잘보고 있습니다 글솜씨나표현력이나 거의 작가수준?보다나으신거 같습니다

  • 작성자 16.05.29 15:35

    저는 작은 소시민입니다.
    대리의 일상을 바탕으로
    꾸밈이나 과장없이. 있는 그대로를
    옮겨보는 것인데

    너무 과찬을 해 주시니 면구스럽습니다
    늘 자신을 잘 다스리고 낮추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격려와.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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