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할때보다 더 바쁘고,더 모르겠고,카페도 더 기웃거리는 절 보며 주변에서 하는 말입니다..
동서남북으로 들어도 뭐 그리 좋은 말은 아닌게 확실한듯하지만,뭐..다시 한번 웨딩촬영만하고 싶은 맘은 드네요^^ 드레스입고,촬영할때가 전 젤 좋았었던것 같고, 드레스는 여자라서 그런가 또 입고잡네요.ㅎ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신종플루때문에 주위에 휴교학교도 많고,확정 아이들도 있고..
정말 좋은일 앞두신 예신*랑님들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한복을 만장일치로 2번을 골라주셨는데 아직까지 결정못하고 있답니다.ㅎㅎ
나이가 좀 드신 어른들은 모두 1번이라 하시기에... 또 빌리는 가격도 만만찮아서 계속 고민또고민중입니다. 답변정말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일주일뒤면 함을 보내야 하는데요....
이바지음식은 제가 알기론 신부가 신행갔다오면, 시댁에 가지고 오잖아요.. 그럼 시댁에서 답례로 음식 주고 그러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함 들어갈땐 음식 안가져가도 되나요? 그냥 제 생각엔 시동생 혼자 함 가지고 가니깐, 과일바구니보다 과일 2가지 종류로 한박스씩하고, 떡 조그만 박스에 하나하고....그러면 안될까 하는데 함 받아보신 신부님들중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셨던 것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금액적으로 넘 무리되는 선은 안되구요.
떡을 한다면 어떤 떡을 해야 할까요..
꼭 격식을 다 차려서 하는 결혼은 아니지만(예단,예물 생략하기로 했거든요) 격식 떠나서 그냥 제 생각은 이렇게 드네요.
다시 한번 많은 도움기다립니다. 금요일이니 모두 힘내세요~
첫댓글 함은 신랑이 가져오는 거 아닌가요? 그럼 신부쪽에서 음식 준비해놨다가 대접하고 하는데... 저녁식사 하잖아요. 떡도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