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신던 신발이 작아져서 한치수 큰 사이즈로 바꿔줘야 됐는데..
오늘 드디어 사줬어요^^
작년 추석때..
프로스펙스가서 신발 하나 사준걸로 지냈어요
다른 신발주면 그건 안신을려고 발등에 힘을 을매나 주는지...
기존에 지가 신던 신발만 신발이고..
다른건 신발 아니라고 던져버리고 ㅡ.ㅡ
신발이 좀 작은지 잘 안걸을려고 하고 자꾸 안아달라고 하드라구요..
근데... 애들 신발은 왠만하면 메이커로 사주래요..
특히..신랑이...
저는 메이커 보세 신발 가리지 않고 다 신겼는데..
오늘 세이브 존 앞에 가니 밖에 행사하드라구요..
어른신발만 있길래.. 실망했는데..
구석탱이에 보니 애기신발 하나가 있드라구요 ㅎㅎ
사이즈도 딱하나 있고..
신겨보니 약간 할랑하니 괜찮데요..
신발신기다 에피소드..하나..
왼쪽은 발가락있는 부분 만져보니.. 할랑한데..
오른쪽은 발가락있는 부분이 딱 맞다 못해 모지라는 것 같더라구요
작은애가.. 오른쪽신발을 자꾸 벗을려고 해서..
애꿎은 직원들한테.. 신발을 짝짝이로 주느냐고 막 말하고 있는데..
직원들도 이유를 몰라서.. 당황하더라구요..
글서..제가. 오른쪽 신발을 벗겨보니..
ㅋㅋㅋㅋ
이런....;;;;;
새신발 살때보면 종이를 뭉쳐서 넣어놓잖아여..
그걸 안 뺏더라구요;;;
그거 빼주니 작은애가 좋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ㅋㅋㅋ
잘 안걸을려고 했던 이유가 신발이 작아서 발이 아파서 그랬나봐여..
조금 걷다가 안아달라고 하고.. 우린 이유를 몰랐으니.. 괜히 애만 야단치고 그랬는데..
새신발 신고 좋다고 뛰어다니고 잘 걸어요 ㅎㅎ
나이키 사줬어요..^^
생각보다 저렴하던데요..
3만원정도..
1년 신으면 본전 뽑고도 남을 것 같아요 ㅋㅋ
지금은 꿈나라 ㅋㅋ
첫댓글 ㅎㅎ 저도 아이들 신발 메이커로 사주는데요.. 1년정도는 신는 것 같아요.. 깨끗하게 신으면 물려주기도 하구요..ㅎㅎ 활용도에 비하면 그리 비싸지도 않던데요... 보세도 비싸서리..
애들 신발도 넘 비싸네요 울준서도 돌지나면... 신발값이 작은신발 잇으면 넘겨주세요
애들 물건값이 어른들꺼 못지 않은거 같아요..ㅎㅎㅎ 울 만자씨 신발도 내신발값이랑 맞먹는구만요..
맞아요,,애들것이 은근 비싸용~
작은애 신발사주셧나봐요~ 이제 보면 걸어서 오는거아니예요 매일엎혀서오던데 걸어오면 이제 편하겟어요~^^
애들신발값정말 비싸요..하연이 얼마전에아는 언냐한테서 55000원짜리 아디다*신발 받어요
휴 비싼 아가들꺼..
정말 아기물건이 다 비싸죠~ 허리가 휘네요~
애들용품은 정말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