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부르는 "승리의 노래"
지구촌에 재앙이 찾아와
온 세계는 멈춰 서야 했고,
새로운 질서를 필요로 하고 있다.
나아가 인생의 나약함을 깨닫기 시작했고,
신의 영역에 대한 궁구심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비근한 예로 미국에선 성경 판매량이 과거보다 60%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그렇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성경은 어떤 책이길래…
성자 되신 예수는
남의 눈에 티보다
자기 눈에 들보가 있음을 알라고 하셨다.
또 남의 과실을 용서하라 하셨고,
그러지 아니하면 자기의 과실도 용서받지 못할 것을 경고하셨다.
나아가 서로 "사랑하라"하셨고,
또 모든 죄는 회개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용서 받을 수 없다고 하셨다.
위에 언급한 내용은 세상의 마지막이 된 오늘날
온 인류가 반드시 듣고 깨달아 지켜야 할
절대적 계명이며, 참 진리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학문과 종교의 결론은
바로 이것이라는 점을 귀담아들어야 할 때다.
지나간 시대는 각자 제 갈 길을 가도록 묵인했고,
허물치 않았다면
이젠 "천택지인(天擇之人)"이라는 한 사람을 명해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하늘의 모든 뜻을 전하게 했으니
이제 온 인류는
특히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은 더더욱 듣지 못했다 핑계할 수 없게 됐다.
이것이 공의(公義)며 공도(公道)다.
남의 허물을 자기 손가락으로 가리킬 때,
나머지 세 손가락은 자기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게 우리 인생이다.
몇 년 전부터 유난히도
내로남불(내romance남不),
적반하장(賊反荷杖),
위선, 모순, 거짓, 가짜 등의 표현들이
세상을 뒤덮었으니
그야말로 거짓과 가짜의 홍수시대가 찾아온 것이며,
이것이 어째 우연이기만 할까?
사실과 진실과 진리는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
그렇다.
인생은 애당초 죄와 허물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이 죄를 없애기 위해 양과 소를 희생시키며 노력해왔지만
제물이 된 짐승의 피로는 오히려 죄를 생각나게만 할 뿐 죄를 해결할 수는 없었다.
인류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했던 제물은?
짐승이 아닌 '의인의 피'
곧 독생 성자 예수의 피였다.
아버지의 그 귀한 뜻을 알았기에 인류의 죄를 없애기 위해
기꺼이 희생의 순한 양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예수님의 "충과 효"로 말미암아 인류의 죄가 비로소 해결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선 친히 당신을 가리며
“길(道)과 진리(眞理)와 생명(生命)이고 문(門)”이라 했던 것이다.
이 대목에서 분명히 할 것은?
이천 년 전 흘리신 예수의 피는 “언약의 피”로써
그 흘린 피의 효력은 "송구영신 호시절"이며,
모든 천하 만물이 학수고대해온 그 날이며,
새로운 하늘이 열리는 운세
곧 오늘을 약속했던 것이다.
이는 마치 유언한 자가 죽어야만 그 유언의 효력이 나타나는 이치와 같다.
그러나 "호시절"이라 했으니 "호사다마(好事多魔)"란 말처럼,
마귀의 최후의 발악이 하늘을 찌르고 있으니 지금 처한 이 현실이며,
"체포 조"를 만들고
"살인죄"라는 죄명을 뒤집어씌워 죽일 공모를 하고,
그 문을 폐쇄하고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현실과 현상은 도장 찍듯이 선명하게 찍혀져 기록돼 영원히 기억될 것이니 이 또한 핑계치 못할 것이다.
흔히 선(善)과 악(惡)을 말한다.
종교는 세상에서 착하고 선하게 살라는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을 때를 "선"이라 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대적할 때 "악"이라 한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예부터 선을 권하고 악을 징치해 왔으니
바로 "권선징악(勸善懲惡)"을 추구하는 하늘 민족이었다.
원래는 악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먼저 하늘 영계에서 출현했고,
그 악은 사단이 되고 마귀가 되어
온 천하를 꿰며 집어삼키고
지구촌에 또아리를 틀고
주인행세를 하며
지금 세상 군왕들과 관원들을 들어 역사하고 있다.
적반하장이 바로 여기서 비롯됐음을 알 수 있고,
없는 죄도 만들고 또 뒤집어씌워,
이 시대의 빌라도 법정에 다시 세워,
가시 면류관을 쓰고 골고다 고원을 오르게 하고 있다.
금번 코로나 사태로 희생의 땅이 되고 양이 된 대구와 시민을 기억한다.
이 대구는 비록 국민과 세계로부터 기피현상의 대상이 되고 조롱거리가 되고
광야가 됐지만,
그 이름만큼은 위대하기 그지없다.
대구(大邱, 달구벌)!
"온 인류가 기댈 곳"이란 지명을 가졌으니
이 또한 역설이 아닌가?
나아가 "천하 만민이 기대고 쉴 곳"이란 의미가 숨어 있으니
그만한 인물이 약속돼 있다는 증거다.
우연의 일치일까?
대구가 낳은 한 시인이 있다.
일제 말발굽 아래서 핍박과 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회복을 시(詩)로 저항하다가 적반하장이란 말과 같이
죄인 아닌 죄인이 되어 "264"번의 죄수번호를 가졌던 이육사(본명 이원록),
그는 "광야"라는 저항시를 통해
회복될 조국 광복을 노래했으니
곧 "회복의 노래" "승리의 노래"였다.
<광야> - 이 육 사 -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 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옮긴 글-
시5:6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전12:1~2, 7, 13~14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사55:8~11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마12:30~32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18:10, 18, 20, 35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신 6:5〕/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레 19:18〕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엡6:10~13 〔마귀와 싸우는 싸움〕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요일3;9~10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계11:15 〔일곱째 나팔 소리〕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계19:11~16 〔백마를 탄 자〕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①말씀이라 칭하더라 〔헬, 로고쓰〕/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계20:1~2, 12~15 〔천년 왕국〕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1:1~4 〔새 하늘과 새 땅〕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①계셔서 〔어떤 사본에, 「계셔서 저희 하나님이 되시고」가 있음〕/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22:11~15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①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헬, 내 삯〕/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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