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ㆍ협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들
- 고용부, 2012년「노사문화大賞」대통령상에 (주)성우하이텍, 휴켐스(주) 선정 -
ㅇ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2012년「노사문화
大賞」 ‘대통령상’에 (주)성우하이텍과 휴켐스(주)가 선정되었다.
ㅇ 또한, ‘국무총리상’ 에는 경남에너지(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주)세원물산, KC
(주) 등 4개사가 선정되었고 ‘고용노동부장관상’에는 (재)한국의학연구소, (주)포스코
엠텍, 전남기업(주), 희성금속(주), 예금보험공사,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 등
6개사가 선정되었다.
ㅇ 대통령상 수상기업
- (주)성우하이텍은 1977년 창립 이래 35년간 무분규, 무감원을 유지하였으며, 경제위기
때도 노사의 양보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여 ‘97년 외환위기 시 매출액(771억원)
대비 ’11년도 매출액 2조 5천억원으로 32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ㅇ 또한, 후견인제 실시, 60세정년 조기 도입(’95년) 및 정년자 재고용(최장 2년), 장애인
고용과 연계한 헬스키퍼제 등을 통해 고용안정 및 지속적인 지역고용 확대에 기여
하였고
ㅇ CEO 사재출연(100억원) 복지회 운영, 순이익의 2∼3% 사회환원(’11년 2.5%), 협력
업체와의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개발투자비 및 기술 지원 등 사회적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ㅇ 휴켐스(주)는 ‘02년 기업분할, ’06년 민영화 과정에서 발생한 대립적 노사관계를 매월
현장간담회, CEO가 직접 운영하는 CEO NET, 열린대화의 장, 섬김의 장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극복하여 공기업 민영화의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ㅇ 아울러 시설개선을 통한 근로시간 단축(24H→16H) 및 심야근무 폐지, 정년연장, 유휴
인력 31명의 사내파견 및 훈련을 통한 고용유지 등 근로복지 증진과 고용안정에 노력
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08~’10년 7명) 및 정규직과 동일 대우, 협력업체
직원 정규직 채용(’10~’11년 2명) 등 공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국무총리상 수상기업
- 경남에너지(주)는 가스판매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인·경력·조직개발로 구분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와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동종업계 최초 퇴직
연금제 도입, 리프레쉬 휴가, 사원자녀 해외연수 등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ㅇ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은 27년간 무분규 유지 등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파견직의
정규직 전환, 학력차별 해소 등 열린고용과 노사합동 봉사단 운영 등 사회적책임
실천을 선도해 왔다.
ㅇ (주)세원물산은 지역인재 채용(지방대출신 관리직 83%) 및 열린고용(공고출신 관리직
24%), 성차별 해소, 기간제 근로자 32명 전원 정규직 전환, 장애인 17명(중증 10명)
채용 등 공생발전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ㅇ KC(주)는 민영화 과정에서 장기파업 등 갈등을 겪었으나 노사의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기업의 덤핑공세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기초소재 산업
분야의 토대를 구축한 모범기업이다.
ㅇ 노사문화 大賞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모범납세자에 한하여 2년 또는 1년), 은행대출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특전이 주어진다.
ㅇ 올해 노사문화 大賞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47개사가
신청하였고 이 중 노사관계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사에
대한 현지실사 및 사례발표(9.11)를 거쳐 12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