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개인적으로 찾아보다가 한계를 느껴 회원들께 답을 구하고자 합니다.
다음의 내용들에 대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1) 경원선 용산-성북 간 전동열차 운행 당시 1편성이 몇량으로 구성되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당시 제 기억으로는 중저항 열차들이 주로 운행했던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몇량이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아울러 중앙선 개통 이후 이 차량들이 어디로 이동하여 운행하였는지 함께 질문을 드립니다.
2) 경원선 전철이 중앙선으로 운행계통이 변경된 직후에 당시 5000호대 전동열차가 운행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에 321000호대 열차들이 들어오면서 이 차량들이 모두 이동을 한 것까지는 알고 있는데
이 당시 운행했다가 이동한 5000호대 차량들이 현재 어떤 차번으로 변경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당시 상황을 잘 아시는 여러 회원들께 답변을 구합니다.
아울러 미리 감사의 말씀 또한 전합니다.
첫댓글 1997년까지 6량으로 다니다가 그 이후에 10량으로 늘려서 운행 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 12월에 열차 운행계통이 변경된후에 5000호대 전동열차가 대부분 운행했습니다. 거의 일부분은 저항차량 이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에는 1호선이 소요산까지 연장 개통으로, 전부 VVVF제어차량이 운행 했습니다. 또한 팔당 개통후에는 10량->8량으로 운행하면서 1인승무제를 실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 1978년 개통시 당시의 6량 초저항 전동차가 일 78회 운행하다가, 80년 이후 경인선 증차로 인해 차량부족으로 1991년까지 비둘기호 디젤동차가 운행했습니다.
2. 1991년 7월, 4량 중저항(1x57~63)이 도입되면서, 4량으로 운행하다가 1994~1997년 경까지 6량, 이후에는 윗분 말씀대로 팔당 구간 개통전까지 10량으로 운행했습니다.
3. 10량화 이후에는 1호선 전 편성이 운행을 했습니다만, 당시 성북/이문기지 소속이었던 저항차 1x67~74, 5x01~14편성이 주로 운행했습니다.
4. 중앙선 8량화 이후, 1호선 소속이던 당시 5X86~92편성이 중앙선 소속으로 배치되었는데, 이후 321X01~07편성으로 개번됩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4번에 답변주신 5X86~92편성이 당시에도 이른바 뱀눈이라 불리던 차량들이었나보군요. 비둘기호 동차가 운행했었다는 사실 역시 처음 접합니다. 덕분에 많은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2006년 5윌 28일 중랑천 철교
좋은 사진 자료 감사드립니다. 이 차량들이 다니기 전과 321000번대 도입 직전과 직후 당시가 궁금했었는데 이 당시 기억도 다시금 떠오릅니다. 현재 이 차량들은 그대로 이문기지 소속으로 남아서 1호선 구간을 운행하고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