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21 제2회 함께길벗 장애인 잔치 한마당(여주 강천보)
수원교구 여주본당, 제2회 함께길벗 장애인 잔치 한마당
장애인·비장애인 친교의 장 마련
발행일 : 2013-06-30 [제2852호, 2면]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여주본당(주임 조한영 신부)이 주최한 ‘제2회 함께길벗 장애인 잔치 한마당’이 21일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본당 내 장애인사도직단체인 ‘함께길벗’(회장 나종천)과 여주군사랑의징검다리봉사회(회장 정병관)가 마련한 행사에는 본당을 포함한 여주 지역의 시각 및 청각, 지체 등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16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당 주임 조한영 신부는 개회사에서 “구원의 신비에 반하는 ‘죄로 인한 장애’가 가장 큰 장애”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거리낌 없는 사랑과 친교를 통해 하느님 구원사업에 다가서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사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 대한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식을 비롯해 20여 명의 장애우들이 꾸미는 노래자랑, 우리춤 도라지 봉사단 공연, 향토가수 홍비·김규학·옥현·홍성교씨, 민속예술가 변달수씨, 색소폰 연주자 송영호씨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2011년 12월 11일 사도 성 바오로를 주보로 여주본당 내 장애인사도직단체로 설립된 ‘함께길벗’은 현재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당 주임 신부의 사목적 지도 아래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본당 공동체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원활한 통합적 신앙생활을 지향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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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함께길벗 장애인 잔치 한마당
비장애인·장애인간 사랑과 친교 통해 구원의 신비에 다가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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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리구 여주본당(주임 조한영 야고보 신부)이 주최한 ‘제2회 함께길벗 장애인 잔치 한마당’이 6월 21일 여주 강천보에서 열렸다.
오후 12시 강천보 한강문화관 앞 잔디광장에서 본당 내 장애인사도직단체인 ‘함께길벗’(회장 나종천 라이문도)과 여주군사랑의징검다리봉사회(회장 정병관)가 마련한 행사에는, 본당을 포함한 여주 지역의 시각 및 청각·지체 등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16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내빈으로 용인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김영삼(요셉) 신부를 비롯해, 김춘석 여주군수, 신륵사 주지 세영 스님 등이 함께한 가운데, 조한영 주임신부가 개회사를 했다.
“구원의 신비에 반하는 ‘죄로 인한 장애’가 가장 큰 장애”라고 전한 조한영 신부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거리낌 없는 사랑과 친교를 통해 하느님 구원사업에 다가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조한영 신부가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 대한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식 후 20여명의 장애우들이 노래자랑에 참여했으며, 우리춤 도라지 봉사단(대표 이현익), 향토가수 홍비·김규학·옥현·홍성교 씨와 민속예술가 변달수 씨, 송영호 색소폰 연주자 등이 출연, 음악과 춤 등으로 오후 5시까지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2011년 12월 11일 사도 성 바오로를 주보로 여주본당 내 장애인사도직단체로 설립된 ‘함께길벗’은 현재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임사제의 사목적 지도 아래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본당 내에서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원활한 통합적 신앙생활을 지향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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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장애인간 사랑과 친교 통해 구원의 신비에 다가서자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3-06-21 | http://casw.kr/NUF8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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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리구 여주본당(주임 조한영 야고보 신부)이 주최한 ‘제2회 함께길벗 장애인 잔치 한마당’이 6월 21일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본당 내 장애인사도직단체인 ‘함께길벗’(회장 나종천 라이문도)과 여주군 사랑의 징검다리봉사회(회장 정병관)가 마련한 행사에는, 본당을 포함한 여주 지역의 시각 및 청각·지체 등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16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내빈으로 용인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김영삼(요셉) 신부를 비롯해, 김춘석 여주군수, 신륵사 주지 세영 스님 등이 함께한 가운데, 조한영 신부가 개회사를 했다.
조한영 신부는 “구원의 신비에 반하는 ‘죄로 인한 장애’가 가장 큰 장애”라고 말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거리낌 없는 사랑과 친교를 통해 하느님 구원사업에 다가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조한영 신부는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 20여 명의 장애우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이 열렸으며, 우리춤 도라지 봉사단(대표 이현익), 향토가수 홍비·김규학·옥현·홍성교 씨와 민속예술가 변달수 씨, 송영호 색소폰 연주자 등이 출연해 음악과 춤 등으로 오후 5시까지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함께길벗’은 2011년 12월 11일 여주본당 내에 사도 성 바오로를 주보로 장애인사도직단체로 설립되어 현재 23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주임사제의 사목적 지도 아래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본당 내에서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원활한 통합적 신앙생활을 지향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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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3-06-26 오후 4: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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