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실제 죽어가는 사람들과 가족들을
취재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더라구요
응급실에서, 또 항암치료를 중단한 사람이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서 죽어가는 이야기.
울지 말자면서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도.
고승이나 신심이 깊은 종교인들이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더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어찌보면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다루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공론화시키는 거겠지요.
삶과 죽음은 통한다거나 희망과 절망은 통한다거나
하여튼 잠깐 봤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랬습니다. 잠깐 동안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첫댓글 죽음을 맞이하는 훈련도 필수라 생각됩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옷 한벌은 생기는 인생인지라...
죽음. 누구나 한번... 두번이 아닌...~
죽음을 맞이할때 후회보다 고마운 희망나무였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죽음을 맞이하는 훈련.....이라.....
의미있는 말씀이네요.
좀 더 내려놓고 좀 더 비우는 삶을 실천하겠습니다.
그런데요? 죽음처럼 우리를 더욱 더 열정을 발휘하라는 기폭제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문득!@
저도 생각납니다.
mbc tv '사랑' 그리고 이태석 신부님의 다큐 '울지마 톤즈' 참으로 감명 깊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