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참가배경 : 참가자는 1996년부터 미국산악회 회원으로 활동을 해왔다.
마침 뉴욕한미산악회 회원으로 하기 행사의 여러면에서
중요성을 인지하고 회의 후원으로 하기의 행사를 참여하게
되었다. 전반적인 세계산악계의 동태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를 통해 습득한 결과등은 뉴욕한미산악회 회원들과 공유
하기로 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산악문화 정신이 고양되기를
바란다. 향후 차기 행사에 참여확대를 기대해 보기로 한다.
그리하여 미국 산악계의 본류와 교류를 확대함으로서 한인
산악활동의 위상의 향상을 도모한다.
행사명 : 2015년 미국산악회 Annual Benefit Dinner
참석인원 : 700명 거의 백인
참석범위 : 미국 전지역
참가연령 : 20대에서 90대 중반까지
참가비 : 회원 1인당 275달러
연혁 : 104년(1912년 창립)
장소 : 51가 더블트리 힐튼호텔
63가 이벤트스페이스 대 경연 홀
시간 : 1월 31일 오전 10시-1시 강연,토의
1시 - 2시 미국산악회 년차회의(신임이사선정)
6시-11시 옥션과 석식,기조강연
참가연사 : 크리스 보닝턴
라인홀트메스너
울리 스택
모듀레이터
샤샤 디 쥴리안
데이빗드한
멜리사
셀파 푸누르
셀파 카미
가이드회사캠프매니저 2명
만난 지인 : 필에라드 뉴욕지부장, 씨발도 총무이사
베리러스녹 뉴저지 지부장
테레핀스토 가이드(뉴헤븐)
보스톤 마크릿취부부(UIAA미국대표),
지미 애트킨슨 클라이머
뉴욕주립대 교수
러스클룬 Black Diamond Sales Rep.
저명인사 : 위의 인물 이외
후렛벡키, 제프로우, 죤브랙
토미칼드웰
멧세지 : 에베레스트의 집중현상 : 수 많은 트래킹픽 등반을 권유
히말라야의 등반씨즌에 대한 관념 : 대중들은 춥고 삭막한
동계등반을 원하지 않는다.
에베레스트 캠프관리 : 다양한 데이터의 매니지먼트 기술의
발전으로 BC-C4 구간과 정상구간의
등정관리 씨스템 매니지가 수월해 지고
있다.
아이스폴의 교육 : SPCC라는 단체가 있어 특히 아이스폴
구간에서의 안전관리와, 붕괴의 위험 사전
진단과 우회로 정비등 기획적인 동원을 수행
하고 있고 예산도 확충일로에 있다.
가이드의 교육 : 특히 외국어와 대인관계,정확한 안전등반
기술의 전수등 셀파학교를 통해 보수교육을
확충하고 있다.
미국내 암장확보인증제도 : 정확한 확보방법의 교육이 표준화차원에서
중요하게 대두됨. 두가지의 인증제도를 중점시행 및
교육강화.
에베레스트 집중현상에 대비 : 정확한 답은 없다. 정부차원의
규제도 기대하기 힘들다. 다만 상업등반대
업계 차원에서 규정을 세부 검토발전시키는
활동을 수행할 뿐이다. 입산허가에 대한 규제
조치는 무의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
이다.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 : 히말라야의 온난화에 따른 빙하가 녹아
내리는 현상을 잘 인식하고 있다. 자연파괴를
최소화하는 대책등을 강구하고 있다. 현주민
들의 생활수준개선 중요하고, 생활연료문제도
주요해결과제다.
미국내 산장시설확충 : 2014년,2015년 미동부 2곳에 신설.
버지니아 뉴리버고지에 1신설, 뉴욕주 겅크스에
1신설. 늘어나는 클라아밍 인구 수용의 일환으로
추진함.
등반대의 조화 : 크리스보닝톤의 강연요지를 통해 대장이 등반대의 갈등
요소 최소화가 등반성공의 지름길임을 명확화함.
한편 평소 차근차근 준비하는 자세도 중요한 대목으로
언급됨. 자기과신이나 남을 의식하는 등반보다는
자신의 기량과 뱃장이 맞아 떨어질 때 등반에 나서는
것이 최선임.
노령화에 대해 :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임. 차분히 이를 수용하고
트레이닝으로 극복하는 것이 적극적인 자세일 것임.
금년 39세의 울리스택의 언급내용.
향후참여의 방법 : 뉴한산 참가인원 증대
경매품,장비협찬을 통한 협력확대( 회화,장비등 )
찬조금 기부를 통한 미국산악회 내 인지도 향상
단체로서 가입활동의 계기마련
(등반사고시 조난구조/상해보험혜택/여행등반시 산장이용편이)
( 산악도서 무료대여/ 등반장비 염가구입혜택 )
두단체간 활동의 상호협력방안의 모색
감사의 말씀 : 2015년 1월 31일 미국산악회 annual benefit 디너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준 뉴욕한미산악회에 감사 드린다. 본회 회원으로서 유일하게
아시안계 회원으로서 유일하게 참여를 통해 여러방면에서 느끼고 학습한
것들이 많았다고 사려된다. 아울러 평소 존경하고 경원의 대상으로
삼았던 생존하는 위대한 등반가들을 한 자리에서 다 만날 수 있는 행운에
더욱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 분들을 다시 뉴욕에서 뵐 수 있을가 하는 생각도 들고 차기에
뉴욕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열리더라도 가능하면 뉴한산이나 주위의
한국인 산악계 지인들의 참여독려를 바란다. 참으로 산악견문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참고로 지역도시별로 년차 디너모임이
있으며 특히 뉴욕시는 블랙타이 디너라 해서 매년 11월에 매번 맨하탄의
익스플로어 클럽에서 100-200가량이 모여 행사를 진행한다.
2013년 박상윤 전회장을 비롯하여 홍종만,신승모 회원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