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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엽서 - 이해인 -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가지요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 겠습니다
목숨까지도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얼마남지 않은 2019년이 저물어 갑니다.
기해년의 무겁고 힘든 일은 다 벗어두시고,
경자년 새 해,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송년인사💙✿࿐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도
이제ㆍ
저물어 가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참좋은 당신과 함께
한해를 살았다는 것은
넘치는 행복이고
한량없는 감사입니다.
세월은 흐를수록
아쉼이 크지만ᆢ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은 2025년에
더 좋은 활력소로 쓰겠습니다.
더불어 살아 서로를 위하는 인연이 행복한 세상에 기쁨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면서
2024년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새해에도ᆢ
넘치는 행복을
누리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작별 💏
처음 시작을 기쁘게 했고
이제는 기쁘게
보내주려합니다
만남은 늘 설레지만
이별은 늘 아쉽고
후회가 자리잡습니다
지내오는 동안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서운함을 주지 않았는지
돌이켜보며
이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에
더없이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별은 아쉽지만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는 한 해였기에
보냄도 기쁘게 준비하려 합니다
사랑하는 고운님들
지금처럼 서로에게 미소를 지어주고
기쁨을 선물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어지기를 바래봅니다
가는 해도 멋지게 보내주고
오는 해는 설렘으로 반길 준비를 하며
아름다운 마음이 오고 가는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처음 갖었던 마음으로 행복을 말하고
아쉬움보다 훈훈함으로 머무는 삶의 조각들
하나 하나
퍼즐을 맞추며 제자리에 놓으며
돌이켜보면
아픔도 있었고
슬픔의 눈물도 흘렸고
외로움에 몸서리치기도 했었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도 했고
서운하게도 했던
안 좋은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이제는
정말 보내 줘야 겠습니다
잡고 늘어진다고 멈출 시간도 아닌
까칠한 하고 정직한 나의 시간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를 사랑해준 많은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고마웠다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힘들때
함께 해주신 나의 고마운 님들
소중하기에 더 귀한 나의 밴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함께 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심을
해를 거듭할 때마다
점점 깊어지는 인연의 강
흐를수록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귀하게 여기는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 가겠습니다
많은 연말 행사를 즐기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미소지으며 마지막까지 최고의
행복을 누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바래봅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이래야 멋진 남편이라는데요🍂
│✦아내의 명령에는 항상
│✦가타부타 이의를 대지 않고
│✦군말없이 복종하는
│✦충성심 강한♬
│✦...............돌쇠
┌─┐
│✦일하고 돈 벌 때는 허리가
│✦빠숴지거나 말거나
│✦눈비가 오거나 몸이 쑤셔도
│✦개미처럼 부지런한♬
│✦................마당쇠
└─┘
┌─┐
│✦아내의 단점이나 잘못은
│✦시댁이나 처가댁이나
│✦친구들 앞이나 애들 앞에서
│✦절대 말하지 않는 철통 같은
│✦................자물쇠
└─┘
┌─┐
│✦아내의 마음이 우울하거나
│✦꽈~악 닫혀 있을 때에는
│✦언제나 활짝 열어주는♬
│✦..............만능열쇠
└─┘
┌─┐
│✦모진 풍파에도 딴 길로
│✦새거나 흔들리지 않고
│✦굳세게 가정을 지키는♬
│✦............강인한 무쇠
└─┘
┌─┐
│✦아내가 아무리 화를 내고
│✦짜증을 부려도
│✦헤헤헤~싱글벙글~
│✦둥글둥글!♬
│✦................굴렁쇠
└─┘
┌─┐
│✦아내와 대화 할 때는
│✦부드럽고 달콤한 수액처럼
│✦................고로쇠
└─┘
┌─┐
│✦친구들과 밖에서 반창회
│✦동창회, 송년회에서
│✦어울릴땐 정해진 회비외엔
│✦기분내서 나서지 않고
│✦돈일랑 한푼도 안쓰는♬
│✦...............구두쇠
└─┘
┌─┐
│✦아내가 울적할 땐 달콤한
│✦노래로 달래주는♬
│✦...............이문쇠ㅋ
└─┘
┌─┐
│✦아내의 감춰진 과거를
│✦뒤늦게 알았다 하더라도
│✦이제와 어쩌겠수 하고
│✦자크를 굳게 잠그는♬
│✦..............모르쇠
└─┘
⛄️년말 송년회(소주법령)🎄
정부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각종모임에서 무분별한 음주가 일어나지 않도록 소주법령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소주법령제정 공포
제 정 : 2014.12.01법률 제1818호
공 포 : 2014.12.01
개 정 : 2022.12.01
시행처 : 주법관리연구원
제1조(첫잔 음용)
① 첫잔을 받을 시에는 지위고하,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두 손으로 공손히 받도록 한다.
② 첫잔을 받은 후 45도로 손목을 꺾은 후 한 번에 털어 넣도록 한다.(이하‘원샷’)
③‘카~’하는 용트림과 함께 상대에게 행복한 미소를 지은 후 술잔을 탁자에 놓고 상대의 원샷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 상대가 원샷을 시행했을 때 ‘역배’를 실시하여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④ 첫잔을 원샷하지 않을 때는 인권보호법에 의거, 상대를 무시한 것으로 단정하고, 냉면그릇에 술을 부어 강제로 음용토록 한다.
제2조(술 따르기)
① 잔은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도록 따라야 하며 특히 잔이 넘쳐 피같은 술이 흘렀을 경우 취기가 오른 것으로 판단하고 귀가를 명할 수 있다.
② 통상 잔은 소주잔을 기준으로 5분의4, 즉 두꺼비가 잠수할 정도의 적당량을 부어 원샷을 용이하게 하여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제3조(안주빨 처리)
① 안주빨은 금쪽같은 음주 자금을 소진하여 향후 2차 혹은 3차시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므로 안주빨을 세우는 자에겐 즉시 귀가조치를 명한다.
② 다만 미모의 여성의 경우 술자리에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저렴하고 영양 많은 음식(뻥튀기, 새우깡 등)을 먹여 포만감을 통해 안주빨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
제4조(경제적 음주법)
① 불황기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는 경제적인 음주방법을 숙지하여야 한다.
② 경제적인 음주방법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 경제적 음주법은 다음과 같다.
1. 공복시 독주를 신속히 음용함으로써 장의 적응을 방해한다.
2. 음주 전 각종 숙취해소 음료 또는 우유 등의 섭취를 엄금하고 이의 적발시 소주 한병을 빨대로 마시게 하여 타의 모범이 되게한다.ㅡ
오늘 술 약속있으신분은 필히 법령 숙지후 참석하시기바랍니다.
목터져라 웃는 하루를~~~^^
#■■오늘유머■■
○동문회 : 같은학교 졸업자들이 모여서 술 먹는 모임
○산악회 : 산에 가서 술 먹거나 하산 후 술 먹는 모임
○조기축구회 : 아침에 공차고 술 먹는 모임
○향우회 : 같은 고향 출신들이 모여서 술 먹는 모임
○수련회 : 무슨 훈련한다고 모여서 밤 새워 술 먹는 것
○번개 : 갑자기 모여서 술 먹는 것
○문상 : 초상집 가서 문상하고 술 먹는 것
○피로연 : 결혼을 마치고 지인, 친구들하고 술 먹는 것
○결혼식 : 신랑 신부 술 먹여 보내고 술 먹는 것
○약혼식 : 결혼 하기로 하고 술 먹는 것
○회식 : 회사 직원들과 술 먹는 것
○신년회 : 새해에 술 먹는 것
○송년회 : 한 해를 보내며 술 먹는 것
○야유회: 친한사람들과 밖에서 술 먹는 것
※대한민국에서 살아 남을려면
술을 잘먹야 합니다 ㅎㅎㅎ
※술 못먹는 사람은
이래서 힘이 들지요ㅋㅋㅋ
❤️ 송년인사! 올해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하루는 스물네시간
한달은 삼십일
일년은 열두달
정리 상자처럼 나누어져 있는
"삶"의 틀인
마지막 칸에 들어섰습니다.
처음 계획하고
"희망"하며 시작한
첫번째 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칸마다
"사랑"을 채웠을 테고
어떤 이는 칸마다
"욕심"을 채웠을 테고
어떤 이는
아무것도 채우지 못하고
빈칸인 채로
흘려보내기도 했을겁니다.
이제 되돌아가
아쉬움을 담을 수는 없어도
무엇이 넘치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들여다 볼 수는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매달려
전전긍긍 하느라
정작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또 다른 후회,
반복하는 어리석음은
마음의 상처만 키우게 됩니다.
바라건데 12월의 마지막 한 주에는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로 해요.
시리고 아팠던 날들은
나를 키워 주었으며,
또한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남은시간은 "반성"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로 해요.
혹여
내 이기심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살펴 보고,
안아 주고 보듬어 주며,
"마음"나누다 보면
우리들 가슴에
무엇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빛으로 자리하게 될겁니다.
12월의 마지막...
우리들의 이야기 함께 만들어서
"행복"하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송년 편지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해를 보내다 돌아보니
이 말부터 먼저 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짐을 나누다 보니
무게가 줄어들었습니다.
줄어든 자리에 새싹이 돋았습니다.
돋아난 새싹은 희망이고
우리에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내가 그렇듯
우리 모두도 그렇겠지요.
올 한 해가 가고 나면
더 멋진 새해가
웃으며 다가오겠지요.
그곳에 우리는
새싹을 옮겨 심겠지요.
올해보다 더 큰 결실을
얻을 수 있겠지요.
그런 나와
우리를 향해 말합니다.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글
2023. 12. 1 금요일
♧ 12월 첫날에 보내드리는 두편의 시 ♧
☆ 12월의 시 ☆
/ 시인 김 춘천
연초,
가슴에 품었던 소망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한 장 남은
올해의 달력을
새해 달력으로 바꾸어 달 때쯤엔
더도 덜도 말고
삼백예순날의 노력만큼
만면에 웃음 가득했으면 좋겠다
다섯 날의 부족한 부분은
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오지 못한 희망되어
내년을 기약하며
칠흑의 밤을 다리 끌며 걷던 미혹의 괴로움도
갈피 모를 길에서 방황하던 번뇌의 얽매임도
빗장 두르고 반목하던 혼돈의 마음도
별빛 불러모은 오늘의 창가에 편히 머물러
화해와 화합의 악수로
해탈의 어둑새벽을 열었으면 좋겠다
지나간 날들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맞이할 날들은 부푼 기대에
미지 그대로 열어 둔 채
희디흰 면사포 바래도
날마다 정성스레 가꾸어온 인고의 꽃
여일 새로 여무는 빛살에도 함초롬 지지 않도록
☆ 12월 ☆
/ 시인 신 남춘
다양 각색으로 달려왔던 한해인데
이제 잊혀 질 날들이 빼곡하게
그리움처럼 쌓인 채로 길을 틉니다.
아쉬움도 반성할 줄도 알았건만
왜 진작 깨우쳐 보질 못하였는지
어찌 보면 못난이로 살았습니다.
그래도 정말로 대견스러운 것은
생의 고통과 아픔을 꾹 참아가면서
위기와 고비를 넘긴 삶이었기에
변화무쌍한 기후에 항상 순응하며
한해를 낀 긴 터널마저도 무탈하게
거침없이 질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벽에 걸린 한 장 남은 달력이
나랑 함께 눈을 마주 칠 날도 몇 날
손으로 세어 보기조차 부끄럽습니다.
이만 때면 모임의 초대장이 쌓이고
사람들은 의례적인 인사를 나누면서
송년 모임 하루를 마치 일 년 인양
사람들 사는 냄새가 물씬 번집니다.
다 담으려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고
어느 때 보다도 아름다운 날 몇 날은
서로가 향기 나도록 장식을 하렵니다.
다만 이제 배부르게 채운 것을 비우고
다시 채워야 할 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12월의 달력을 아주 내리기 전까지는
사랑의 불씨 또한 그대로 남기렵니다.
십이월의 첫날이자 십일월과 십이월이 교차하는 주의 금요일, 어느덧 올 해도 이제 한달 남짓 남았네요.
연초에 계획하신 올 해 일정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알차고 보람되게 보내셔야겠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동절기 기온변화와 연말
크고작은 여러 모임등으로 분주하실텐데
건강유지 잘 하시구요.
오늘도 따뜻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한해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송년의 시/윤보영
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야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
안타까운 기억으로 서성이고 있다
징검다리 아래 물처럼
세월은 태연하게 지나가는데
지난 시간만 되돌아보는 아쉬움!
내일을 위해 모여든 어둠이 걷히고
창살로 햇빛이 찾아들면
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 또 한 해를 열겠지
새해에는 멀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찾고
낯설게 다가서는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올해 보다 더 부드러운 삶을 살아야겠다.
산을 옮기고 강을 막지는 못하지만
하늘의 별을 보고 가슴을 여는
아름다운 감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궈니 생각] Geoff Dixon의 '우리시대의 역설'
이 글은 반기문 총장의 송년사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Geoff Dixon의 'The paradox of our time
(우리시대의 역설)'이란 글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글이 반 총장의 2013년 송년사로 둔갑해 소개되고 있어 바로잡아 알립니다.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콜럼바인 고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다.
평소 교내에서 따돌림을 받던 에릭 해리스와
딜란 크리볼드가 히틀러의 생일에 맞추어
평소 자신들을 무시한 우등생들을 죽이기 위해 저지른...
그것을 직접 목격한 제프 딕슨이
인터넷에 이 글을 게시했고,
그 뒤로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이 글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올해 마지막이자, 새해 첫 '궈니 생각'은
이 글로 마무리하고, 시작할까 합니다.
건물(建物)은 높아졌지만
인격(人格)은 더 작아졌고,
고속도로(高速道路)는 넓어졌지만
시야(視野)는 더 좁아졌다.
소비(消費)는 많아졌지만
기쁨은 더 줄어들었고,
집은 커졌지만
가족(家族)은 더 적어졌다.
생활(生活)은 편리(便利)해졌지만
시간(時間)은 더 부족(不足)하고,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소중(所重)한 가치(價値)는 더 줄어들었다.
학력(學力)은 높아졌지만
상식(相識)은 더 부족(不足)하고,
지식(知識)은 많아졌지만
판단력(判斷力)은 더 모자란다.
전문가(專門家)들은 늘어났지만
문제(問題)는 더 많아졌고,
약(藥)은 많아졌지만
건강(健康)은 더 나빠졌다.
돈을 버는 법(法)은 배웠지만
나누는 법(法)은 잊어 버렸고,
평균수명(平均壽命)은 늘어났지만
시간(時間) 속에 삶의 의미(意味)를 넣는 법(法)은 상실(喪失)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고,
우주(宇宙)를 향해 나아가지만
우리 안의 세계(世界)는 잃어버렸다.
공기(空氣) 정화기(淨化器)는 갖고 있지만
영혼(靈魂)은 더 오염(汚染)되었고,
원자(原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偏見)을 부수지는 못한다.
자유(自由)는 더 늘었지만
열정(熱情)은 더 줄어들었고,
세계평화(世界平和)를 많이 이야기하지만
마음의 평화(平和)는 더 줄어들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애하는 밴친님들,
올 한해도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제 게시물에 호응해주시고,
소통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는 기원하시는 일들
모두 다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최효만 리더님 굿모닝 입니다 좋은아침요 잘주무셨나요
감기조심하세요
옷따뜻 입고요 다녀세요
어제는 따뜻한데요
감기가 독감조심하세요
멋진 수요일 잘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아픈 기억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슬픈 기억으로부터
자신을 떨쳐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두려움 없이 서로를 지켜주고
후회를 남기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
주어도주어도 모자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내일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들에게 의미가 되어 주세요
의미 있는 사랑은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게 하고 기쁨이게 합니다
#좋은글
<올 한 해는 꽃밭입니다>
/ 윤보영
🍃🌸
모두가 기다리던 새해 아침입니다.
올해는
내가 먼저 나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그렇습니다.
매년 새해 아침이 되면
무엇을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습니다.
하지만 소원은 바쁜 일상에 묻혔고
12월 마지막 날이 되면
한 번 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다르게 살겠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
여건을 바탕으로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살겠습니다.
나를 먼저 진단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겠습니다.
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그 일을 시작하겠습니다.
나를 바탕으로 시작되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 주변을 돌아보겠습니다.
내 말에 상처 입는 사람은 없는지
내 행동으로 피해 본 사람은 없는지
돌아보면서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그렇게 한 해를 보내고
송년의 밤이 되었을 때
잘했다, 잘 해냈다며 내가 나를 보듬어 주는
일상에 꽃이 핀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꽃밭을 걸어갈 자신감이 펼쳐졌습니다.
ㅡ윤보영ㅡ
와~!
정서주~!!
신동입니다~!!!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 태어났군요~!!!
음색이 곱고 맑으며, 청아하면서 절제된 가창력, 옥구슬 굴러가는듯한 자연스런 목소리입니다. 이렇게 쉽고 부드럽게, 편안하고 안정되게, 순수하고 깨끗하게 노래를 소화할수 있을까요?
예쁘게 성장해서 훌륭하고 품격있는 국민 대표가수가 되길 기원합니다.
한번 빠져들어 보세요~ㅎㅎ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완벽 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 것 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들을 합니다.
자신들만은 잘못된 것은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 합니다.
남들의 잘못된 일에는 험담을 일삼고 자신의 잘못은 숨기려 합니다.
그러면서 남의 아픔을 즐거워하며 나의 아픔은 알아 주는 이가 없어 서글퍼 하기도 합니다.
남의 잘못을 들추어 내며 허물을 탓하고 험담을 입에 담는다면 남들도 돌아서면 자신의 허물과 험담이 더욱 부풀려져 입에 오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조금 부족한 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덜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조금 물러서는 여유로움으로 조금 무거운 입의 흐름으로 간직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