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의 비결 (시편 1편 1~6절)
사람은 누구나 형통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도 모든 성도들이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일반적으로 형통은 ‘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잘 될 때’ 쓰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형통은 좀 다릅니다. 아무런 문제나 고난이 없이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잘 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1. 성경적인 형통은 하나님의 사명을 성취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1) 요셉의 형통 2) 여호수아의 형통
3) 느혜미야의 형통 4) 복있는 사람의 형통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형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통해 주어집니다.
모든 축복 중 제일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입니다. 형통했다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문제 가운데서도 형통했다는 뜻입니다.
2. 형통한 자로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복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지혜롭습니다.
지혜는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분별력입니다.
1) 복 있는 사람은 지혜롭게 사람을 분별할 줄 압니다.
2)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와 세상의 꾀를 분별합니다.
3) 지혜로운 자는 걸어가야 할 길을 분별합니다.
4) 지혜로운 자는 서야 할 자리와 앉아야 할 자리를 분별합니다.
5)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6) 복 있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은“말”에 있습니다.
말은 우리 눈에 안보이지만 나가서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굉장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성공할 사람인지 실패할 사람인지는 그 사람의 말하는 것을 들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합니다.
그러나 실패하는 사람은 언제나 패배하고 좌절하고 절망하고 망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쉬지 않고 늘 원망, 불평, 탄식을 하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먼저 그 마음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때문에 늘 축복의 말, 긍정적이고 희망찬 말을 합니다.
그러나 악인은 그 마음이 악한 생각들로 가득하여서 악한 말과 악한 행위가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말과 행위에 조심해야 합니다.
환경이나 조건이 문제가 아닙니다.
때로는 내 생각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내가 지금 진리의 말씀을 좇고 있다면 그 고통의 과정이
형통이요, 마침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형통의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