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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시기 전에 이전의 글을 읽으셔야 전후 사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군중이 한 인간에게 돌을 던질때는 어떤 혐의 사실이 확실 할 때 발생한다. 서로의 의견이 엇 갈리거나 다툼이 있을 때에는 일방의 말이 옳고 다른 일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에서 진행된다. 윤창중 전 대변인과 관련된 해프닝의 경우 대중들은 언론이 전하는 뉴스들이 진실이고 윤창중 대변인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는 확신하에서 돌을 던지는 것이다. 과연 언론들의 보도는 모두 진실이고 윤창중 전 대변인의 말은 모두 거짓일까? 다음의 기사를 인용해 보자. 다음의 기사는 정준형 기자라는 분이 5월 21일자로 보도한 내용이다. 윤창중 해프닝과 관련된 최종 정리 같은 기사다. "윤창중은 없었다-방미 취재 동행기" 에 나타나는 기사의 일부다. 전략.. "1시간쯤 뒤인 5월 8일 새벽 6시 윤 전 대변인의 방에서 이른바 2차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합니다. 여성 인턴이 윤 전 대변인의 방에 왔다가 거의 알몸이다시피한 그의 모습을 보고 놀라서 자신의 방으로 달아났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는 이른바 그 문제의 해프닝에 관한 폭풍이 지나갈 즈음 차분하게 객과적으로 기사를 쓴 것으로 독자들에게 확신 시켜 줄 수 있는 기사다. 과연 이 기사가 사실일까? 경찰 리포트를 보면 분명하게 경찰에 신고한 날짜와 시간이 기재되어 있다. 즉 아침 8시 12분이 아니라 오후 12시 30분으로 나와 있다. 당연히 경찰이 8시 30분에 호텔로 찾아와 피해 여성으로 부터 진술을 받았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경찰이 어떻게 12시 30분에 신고를 받았는데 경찰 보고서에 나타난 실제 신고 시간 보다 4시간이나 앞서 8시 30분에 출동을 했단 말인가.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경찰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기자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을 것인가. 경찰 신고서에는 신고 시간과 날짜를 다음과 같히 기재하고 있다 Date of Report: 05/08/2013 Time of Report : 1230. (경찰 리포트 내용은 본인의 글 (2)에서 볼 수 있음)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나. 기자들의 말이 진실이고 윤창중의 말은 모두 거짓이어서 그에게 돌을 던지는 것은 아무 잘못도 없다는 것인가. 이 사건을 통하여 느낀 것은 매스미디어의 대중 조작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실감하게 된다. 대중들이 윤창중 전 대변인에게 돌을 던지는 심리적 근저에는 집단 가학증이 작용하고 있을 수 있지만 일차적인 책임은 언론의 허위 보도가 자리 잡고 있다. 그 당시 한국 언론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이 무능하고 부도덕한 인물이라는 이미지를 확신 시키기 위하여 사건과 관련도 없는 수많은 기사들도 양산했다. 그 중의 하나는 윤 전대변인이 식당에서 식사도 제대로 시키지 못할 정도로 영어가 형편 없었다는 현지 교민의 말도 기사화 했었다. 그의 자전적 글을 읽어 보면 그는 영자 신문지인 Korea Times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실제 그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KoreaTimes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면 다른 기자들의 평균 영어 실력 보다는 더 나았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어떤 교민이 그런 제보를 했느지 모르지만 또 그 교민이 얼마나 영어에 유창한 사람인지 모르지만 이런 기사 역시 말이 안되는 기사다. 교민이라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더구나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미국 식당에 가면 긴장을 하면서 웨이터가 말하는 것에 신경을 써서 들어야 한다. 그 이유는 웨이터가 주서 섬기는 생소한 이름의 요리들과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는 물론 쿡킹 방법등을 빠른 속도로 말하기 때문이다. 보통 웨이터들은 메뉴에 나와 있는 요리외에그날의 특별 요리를 설명하는 경우도 많다. 기자들의 영어 실력이 나왔으니 말이지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 했을 당시 한국 기자에게만 질문 기회를 주겠다고 여러번 반복하며 질문을 요청한 일이 있다. 그런데 서너번이나 그런 요청을 하는데도 한국 기자 어느 누구도 질문을 하지 못했다. 한 동안 숨죽인 듯한 정적이 흐른 후 너무 답답했던지 중국 기자가 아시아를 대표해서 질문을 하겠다고 나서는 광경을 유튜브를 통해서 본일이 있다. 그 벌떼처럼 아우성치고 달려 드는 한국 기자들이 질문이 없어서 꿀먹은 벙어리였겠는가. 영어를 하다가 웃음거리가 될 정도로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기사를 작성했던 기자에게 뭍고 싶다. 당신은 얼마나 영어를 잘 하냐고 [출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워싱턴 해프닝(7)|작성자 리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