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3(목) 원자력안전위원회(서울)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주최로 개최한 [핵발전소 피해주민 원전 폐쇄 요청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오전 10시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입주해 있는 서울 광화문 앞 KT사옥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양남면 나아리에서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하고 계시는 황분희 어머님도 함께 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경주핵폐기장, 월성1호기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견되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후 황분희 어머님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국제에너지전문가 초청 강연회 및 정당 좌담회]를 방청했습니다.
황분희 어머님은 국회행사를 마친후 장하나 국회의원을 만나서 양남면 나아리의 이주대책 문제 해결을 하소연 했습니다.
저녁에는 환경운동연합 카페에 작게 마련된 'what if...'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what if...'는 경주에서 개최된 회원대회 때 회원들이 직접 배우로 출연하여 제작한 페이크 다큐입니다.
월성원전 1회기가 사고를 일으켰을 때를 가정한 재난 다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