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강아지 기르기 - 초보를 위한 꼼꼼 지침서

[한솔(서부장)]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애완동물.순종적이고 주인을 잘 따라 가족의 일원처럼 키울 수 있는게 장점.종류에 따라 성격도 다양하고 주의해야 할 점도 많으므로 사전에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수집한 후 구입하자.

먹이 강아지에게는 성장용 사료를,다 자란 개에게는 성견용 사료를 먹인다.사료는 하루 3~4회 정도 주면 되는데,강아지는 소화력이 약하므로 우유를 먹이는 것은 금물.

목욕시키기 최소 월 1~3회.목욕 전 반드시 빗질을 해,엉키거나 딱딱해진 털을 풀어주어야 한다.물은 미지근한 정도가 적당.엉덩이부터 서서히 물을 뿌려주고,얼굴은 입과 양 눈을 누르면서 재빨리 씻긴다.목욕 후에는 빗질을 잘 해 속털까지 완전하게 말려야 피부병에 걸리지 않는다.

배변 생후 3주쯤부터 배설 훈련을 시킨다.자고 일어나 아침 사료를 먹이고 30분 이내에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이 효과적.욕실 등의 장소에 신문지를 깔고 강아지를 올려놓은 다음 배변할 때까지 주인이 함께 기다린다.제대로 배변을 하면 칭찬과 함께 간식을 조금 준다.

예방접종 생후 45일경에 예방접종을 해주고 이후 10주,14주에 2.3차 접종을 한다.구충제는 생후 3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세 차례,그 후에도 3개월에 한 번씩 먹인다.

수명 10년

구입요령 눈 주위에 분비물 등 이물질이 없고,맑고 초롱초롱한 눈을 지녔는지 본다.또 피부와 귀가 깨끗하고 치열이 고른지도 살펴본다.암컷은 훈련하기 쉽고 주인과 쉽게 가까워지지만 1년에두번있는발정기동안 지저분한 분비물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반면 수컷은 지배적인 성질
때문에 훈련이 힘들고 발정기를 맞은 암컷이 있을 때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순종이냐,잡종이냐도 선택의 기준이될수있다.순종을고를때는 개의 크기,성질,섭식의 종류,운동,미용 방법 등을 고려해야 한다.특수 임무를 맡을 개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잡종을 키우는 것이 좋다.잡종은 의외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활기차고 유전적인 질환이 적은 편이다.개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생후 4개월 이전의 강아지를 골라야 주인을 잘 따른다.가격은 15만~20만원 선으로 종류에 따라 다양하고 암컷이 수컷보다 비싸다.

경험담 “다른 애완동물보다 지능이 높아 아이들과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물론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는 만큼 예방접종 등 경제적인 부담이 드는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 정서 발달상 꼭 필요한 친구라고생각해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강아지들은 구석에 혼자 있고 싶어하거나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접종 후 1주일 동안은 목욕이나 산책을 삼가도록 한다.

DHPPL(혼합백신)
어미가 물려준 항체가 더 이상 아기 강아지를 보호해줄 수 없는 시기인 생후 6주령부터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생후 18주령이 될 때까지 2~3주 간격으로 접종해야 한다.홍역,파보바이러스성 장염,전염성 감염,파라인플루엔자,렙토스피라 등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해주며 1년에 한 번씩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전염성 기관지염,코로나 장염 예방주사
혼합백신과 병행하여 2~3회의 기본접종을 한다.역시 해마다 한 번씩 추가접종이필요하다.

광견병 예방주사
생후 3개월 이후 1차접종을 한 후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추가접종 한다.

구충제
2~3개월마다 먹이고 모기가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심장사상충 약을 매달 1회 투여해야 한다.심장사상충 약을 먹이면 따로 구충제를 투여할 필요는 없다.

강아지들은 청결을 좋아하는 깔끔족.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욕은 싫어한다.물에 대한 두려움이 원인.따라서 처음 목욕시킬 때부터 개가 목욕을 기분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이 중요하다.

::강아지 목욕 순서:: 1 털을 브러시로 빗어 손질한 후 귓속을 탈지면으로 막고 38 ℃정 도의 욕조물에 꼬리부터 적신다. 2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샤워기를 들고 엉덩 이 쪽 털을 가볍게 축이는 정도로 적신다. 3 등 쪽으로 천천히 샤워기를 옮겨 적시면서 손으로 배에서 머리 쪽으로 몸 전체에 물을 적신다. 4 샴푸와 물을 섞어 샴푸물을 만들어 마사지하듯 거품내어 몸 전체에 바른다.

5 샴푸물이 몸 전체에 발라졌으면 등선→꼬리→ 다리순으로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6 배,귀 부분의 털을 비벼 고루 거품을 내고,귓속에는 샴푸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7 샤워기를 들고 꼬리 부분부터 샴푸기가 남지 않도록 거품을 없앤다.

8 머리를 위로 향하도록 잡고 물을 뿌려 얼굴과 귀 부분의 거품기를 뺀다.

9 린스를 마친 후 마른 수건으로 몸을 감싼 뒤 누르듯이 물기를 제거한다.

10 드라이어로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말려 준다.

강아지 밥 강아지에게는 되도록이면 사람이 먹는 음식 대신 강아지 전용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다.밥을 먹이면 강아지의 입맛이 까다롭게 되고 소화불량, 비만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급식시 간은 가족들의 식사시간에 맞추는 것이 좋다.급식량은 사료 포장지에 씌어 있는 대로 주거나,변의 상태를 보고 적정량을 결정한다.변의 상태는 휴지로 주웠을 때 바닥에 약간의 변이 묻어 있는 상태가 가장 좋다.변이 너무 단단하다면 사료의 양을 늘려주고 너무 묽다면 양을 줄일 것.그리고 비만에 주의.사료를 너무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먹여도 되는 음식
①얇게간고기 음식을 거의 먹으려 들지 않는 개에게 사료와 함께 섞어 먹이면 효과가 있다.
②익힌 간 간에는 인과 비타민 A,B 1 등의 성분이 풍부해 사료와 함께 섞어 먹여도 좋다.
③달걀노른자 피부나 털이 거칠고 많이 빠지는 개에게 좋은 음식.
④우유 새끼를 밴 개에게 칼슘을 공급해주는 음식.단,사람들이 먹는 우유는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⑤사골 국물 살짝 기름기를 걷어낸 뒤 먹이는 것이 좋다.

먹이면 해로운 음식
①오징어 개가 오징어를 삼키게 되면 몸 속에서 불어 장과 위를 막고 오징어 껍질이 목에 걸릴 수 있다.
②과일이나 채소 채소나 과일을 너무 많이 먹으면 비타민 과잉이 될 수 있다.
③초콜릿 개가 초콜릿을 먹게 되면 토하거나 비틀거리는 등 알코올 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
낸다.
④양파 양파는 강아지의 천적.양파에 함유된 유독성분으로 적혈구가 파괴되어 갑작스런 빈혈과
황달 증상을 보이는 양파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⑤닭뼈 닭뼈는 쉽게 갈라져 뾰족해지므로 식도와 장에 심각한 상처를 일으킬 수 있다.

귀 강아지의 귀는 사람과는 달리 안쪽으로 많이 구부러져 있어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사람과 같이 생각해 면봉을 사용하면 오히려 귀지를 꾹꾹 눌러 다져주는 경우가 생기므로 절대 피해야 하고 강아지 귀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우선 귓속에 털이 나는 강아지는 핀셋을 이용해 귀털을 살살 뽑아준다.그 다음 강아지를 옆으로 누이고 액체 세정제가 귀에 찰랑찰랑 할 때까지 부어준 다음 귀 뿌리를 1분간 마사지해준다.그 다음 부드러운 티슈나 화장솜으로 겉에 있는 세정제만 닦아낸다.적어도 1주일에 한 번씩은 귀 청소를 해줘야 한다.

발톱 우선 발 사이사이의 털을 뽑아주어야 무좀 등에 걸릴 염려가 없는데 너무 세게 뽑으면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살살 뽑는다.밖에서 많이 뛰어 노는 강아지라면 따로 발톱을 정리해줄 필요가 없지만 집에서 키우는 애완용 강아지는 전용 발톱깎이로 발톱을 하나씩 잘라줘야 한다.강아지는 발톱에까지 혈관이 들어가 있으므로 너무 바짝 자르면 안 되고 발톱이 살짝 구부러지면서 가늘어지는 부분까지만 잘라준다.

항문낭 강아지는 스컹크와 마찬가지로 항문낭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많이 퇴화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짜주지 않으면 염증 등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목욕 전에 짜주는 것이 좋다.휴지를 겹겹이 싸서 꼬리를 들고 항문 아래쪽을 만져보면 5시,7시 방향에 오래된 여드름 같이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항문낭이다.여드름을 짠다는 기분으로 뭉친 것을 항문 쪽으로 밀어주면서 누런 고름이 나올 때까지 짜주면 된다.

이빨 강아지는 5~8개월 정도 되었을 때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 는데 그 후에도 유치가 남아 있다면 병원에 가서 뽑아 주어야 한다.또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 주지 말아야 하며 딱딱한 건식 사료나 개껌 등이 깨끗한 치아관리에 도움이 된다.치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아지 전용 칫솔에,먹어도 상관없는 전용 치약이나 소금물을 묻혀 닦아준다.

<\/iframe>"); } else { document.writeln("
"); } //-->

function popupMyAvatar() { mname = "%B4%DC%BA%F1"; rurl = "http://cafe117.daum.net/reload.html"; url = "http://mall.avatar.daum.net/cgi-bin/MyAvatar?TYPE=POPUP&MNAME="+mname+"&URL="+rurl; /*window.open*/(url, '', 'toolbar=0,status=0,width=610,height=402,scrollbars=1'); } //친구 앨범 function popupAlbum() { mname = "%B4%DC%BA%F1"; rurl = "http://cafe117.daum.net/reload.html"; url = "http://mall.avatar.daum.net/cgi-bin/ViewFriendAlbum?TYPE=POPUP&EUSERID=spa_bMr7uXw0&MNAME="+mname+"&URL="+rurl; /*window.open*/(url, '', 'toolbar=0,status=0,width=610,height=402,scrollbars=1'); } //찜목록 function popupZim() { url = "http://mall.avatar.daum.net/cgi-bin/ViewFriendWishList?TYPE=POPUP&EUSERID=spa_bMr7uXw0&MNAME=%B4%DC%BA%F1&URL=http://cafe117.daum.net/reload.html" /*window.open*/(url, '', 'toolbar=0,status=0,width=610,height=402,scrollbar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