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성령강림 감사주일)
약 4:4-10
(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사람마다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녀들을 바라보는 부모 입장에서 예를 들어보면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자식이 없다지만 유독 마음이 가는 자녀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 명의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겉으로 표현은 거의 안하지만 (혹은 대놓고 편애)
자연스럽게 마음이 더 가는 사랑스럽고 소중한 자녀가 있습니다.
평소에 부모에게 감사한 마음을 잘 표현하며,
부모의 생신이나 어버이날 같은 기념일에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사랑 가득한 손 편지를 건네고,
더 나아가 부모의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서 축하하며,
부모가 말해주는 교훈은 항상 귀담아 들으며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가진 자녀가 있으면
부모들은 그 아이를 너무나도 사랑스러워하여
부모의 능력이 되는 대로 뭐든지 다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지만
정반대로 부모의 생신이나 기념일을 기억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평소 “오늘 반찬 뭐예요? 하... 저 라면 먹을래요.”하는 등 매사에 불평을 하고,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은 하지 않거나 최대한 뒤로 미루면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하는 나태한 생활을 하고,
자기 기분에 따라 버릇없이 말과 행동을 하여
부모가 말하고 있는 도중에도 자기가 듣기 싫으면 등을 보이면서 방에 들어가
방문을 쾅 소리가 나도록 닫은 후 주먹으로 벽을 치거나 물건을 던지며 쌍욕을 하면서도
용돈이나 더 달라고 하는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의 부모들은 괴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어떤 부모라도 전자와 같은 자녀를 더 사랑하여 마음을 둘 것입니다.
자녀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입장에서 예를 들어 생각해보았지만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속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대상이 애인이든, 배우자든, 부모든, 친구든
각 사람에겐 가장 마음이 가는 소중한 사람이 최소 한 명은 꼭 있다는 내용입니다.
하루 중 제일 많이 생각하게 되는 사람, 내가 가진 재산을 다 준다 해도
조금도 아깝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 더 나아가 내가 대신 죽어줄 수도 있는 사람.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관찰되는 본능적으로 가장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관계성에서 오는 안정감, 사랑과 관심을 주고받는 것에서 오는 행복감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꿈에 등장하여 친절하게 대해주기만 해도
사람들은 행복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처럼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성 속에서 사랑과 관심을 주고받을 때 큰 행복감을 느끼며,
최종적으론 그것을 위해서 누군가에게 마음을 두려고 합니다.
감정의 교류나 생각과 반응도 없으며, 사람에게 어떤 즐거움도 주지 못하는
필요 없는 무생물 물체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애완돌(Pet stone)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것도 결국
상호교류가 없는 상실감과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돈벌이 산물입니다.]
마음을 두는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다른 어떤 대상일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사람에게 마음을 두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최소 하나 이상의 것에 반드시 마음을 두고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통장계좌에 점점 쌓여가는 돈에서 오는 미래보장의 금전적인 안정감,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명예나 인기에서 오는 성취감과 만족감,
쾌락(건전한 취미 포함)이 주는 말초신경 자극, 신경전달물질 분비 등
최소 하나 이상에 반드시 마음을 두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것에서도 마음을 두지 못하여,
즉 뭔가에 마음을 두려고 노력해도 원하는 만큼의 만족을 결국 얻지 못하거나
어떠한 이유로 잃게 되어 공허함과 상실감을 느껴 모든 것에 염세적인 생각을 하게 된 사람은
삶의 의미를 모두 잃어버렸다며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멀리서 보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요 5:23-24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마음속 중심, 그 최고의 자리에 공경하는 예수님을 모신 사람으로서
마음을 둘 세상의 것들이 하나도 없다 해도 오직 예수님께만 마음을 두고 살아가기 때문에
공허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영적으로 연약하여 일시적으로 육신적 감정에 따라 공허함을 느끼더라도
곧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그리스도인의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예수님을 항상 최고로 사랑하고, 그 사랑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 살아간다면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가르침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성령님께서 말씀으로 그 사람을 친히 가르치시며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누가 옆에서 억지로 행동을 강요할 필요가 조금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요 14:26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일 2:23-27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오늘 성령강림 감사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님께서 시기하시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날 우리 자신이 무엇에 가장 비중 있게 마음을 두고 살아가고 있는지,
무엇을 가장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살펴봄으로서
성령 하나님과 더욱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십시다.
‘그 사람은 꼭 내 곁에 있어야 내가 살아갈 수 있다.’라고 자연스레 생각되는 사람이 있는지,
혹은 나의 인생에 그것만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마음을 두고 있는 것,
잃었을 때 나의 삶이 무너지게 될 그것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생각해보았을 때
과연 저와 여러분들은‘다른 모든 것들은 다 부수적인 것들이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나에게 임해주신 성령님만) 나와 함께 해주시면 괜찮다.
만에 하나 성령님께서 나를 떠나신다면 그 순간 내 인생은 아무 의미도 없기에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인지,
아니면 예수님이 아닌 어떤 사람이나 다른 어떤 것들에 마음을 두면서
의지하고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 점검을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한 마디로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가장 큰 계명,
‘나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있는가?’입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입으로 말은 하지만
마음을 둘 사람이 자신 곁에 없거나 인생에 즐거운 것이 없다며 외로워하고,
마음을 둘 만한 어떤 것, 자신을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해줄 만한 것들을 찾으려는 모습으로
정처 없이 이리저리 헤매는 듯 살아가며,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것과는 전혀 다른 분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그 엄청난 사랑과 은혜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누구에게나 쉽게 얻어지는 보편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있기에,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기에,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과 시도가 없기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모르기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랑의 크기를 모르기에,
따라서 하나님과의 추억이 없기에 실질적으로 하나님 사랑이 안 되는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저 육신적인 부분에서만 사랑과 만족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그저 멀리 계신 추상적인 분, 혹은 사람과는 만나실 수가 없는
둥둥 떠다니는 존재쯤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영적인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데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그 엄청난 크기의 사랑을 마주하는 순간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된 그 순간
누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최고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지금도 베풀어주고 계신 그 압도적인 사랑의 크기는
나의 모든 소유와 생명을 기쁘게 다 드릴지라도 도무지 갚을 수가 없는 거대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진실로 깨달은 자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명하셔도 즉시 순종할 수 있는 준비가 이루어지며,
그 인생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림’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하는 사랑표현과
하나님께 해드리고 있는 사랑표현을 비교해보십시다.
어떤 이는 “사람은 사람이고, 하나님은 신이시잖아요. 그건 비교대상이 아닌 거 같은데요?”,
“하나님께서는 사람끼리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잖아요. 사람을 많이 사랑하는 것도 문제가 됩니까?”
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이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이 신이시라고 해서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함입니다.”
마 22:35-38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예배를 드릴 때는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하지 않고 다른 잡생각을 하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물을 아까워하며 인색한 마음을 먹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싫어하여 최대한 뒤로 미루거나 의도적으로 잊어버리며,
하나님과의 약속(서원)은 쉽게 저버리는 모습으로 명백히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최근 항상 마음이 가는 그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항상 생각을 하고,
그 사람을 위해서는 전 재산도 아깝지 않으며,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주려고 노력한다면
그는 사람을 우상으로 섬기는 중이며, 하나님보다 그 사람을 더욱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 10:37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겉으로 보기에는 항상 사랑이 풍성하여 자상한 사람 같고,
성격도 좋아서 이웃들을 사랑하는 훌륭한 모습이지만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결국 우상숭배자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자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최근 마음에 두고 있는 그 사람과 그 외의 주변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자.
이 두 사람이 겉으로는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도 그 가는 길은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릴 때에
얼핏 보기에는 둘 다 하나님께 상달되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듯 보이지만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여 골방에서 매일 하나님과의 교제에 힘쓰고,
하나님과의 추억을 계속 쌓아가는 사람의 예배와 예물은
아벨의 예물처럼 하나님께 상달될 것이지만
애초에 하나님을 사랑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격적인 분으로 생각하지도 않기에
늘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은 어떤 사람이나 다른 어떤 것이라면,
그렇기에 예배 중에도 종종 그 사람을(그것을) 생각하거나
그 사람에게(그것에) 쓰는 비용은 조금도 아깝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올리는 예물의 금액이 큰 날에는 자기도 모르게 인색한 마음이 들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기에 점점 매너리즘에 빠져들어
뜨거운 마음이 없는 행위만 남아버린 사람의 예배는
가인의 예물처럼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여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매일 골방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기를 힘쓰며 하나님과의 추억을 쌓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이처럼 엄청난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구분이 되질 않기에 우리 모두가
스스로 겸손히 자신의 현주소를 점검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잠 13:18
(18)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받는 자는 존영을 받느니라
잠 15:33
(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하나님을 마음의 가장 높은 곳에 모시며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면
스스로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며 감사하게 된다는 대표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밥 한 공기를 먹어도
‘아,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벼를 길러주셨구나... 하나님 아버지,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하면서 한 톨도 버리지 않고 다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마치 남녀가 연애를 할 때 사랑하는 이가 직접 만들어준 음식은
맛이 있든지 없든지 남기거나 버리지 않고 기쁘게 끝까지 먹는 것과 비슷한 마음입니다.
만약 이 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어떤 농부가 “저... 그 벼는 제가 길렀습니다만?
제가 노력해서 얻은 산물을 가지고 다른 데다 감사하는 것은 좀 어이가 없습니다?”라고 말한다면
“물론 생산자님이 노력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농사를 짓기 위해 사용하신
햇빛, 물, 적절한 날씨, 논밭에 나가서 움직일 수 있는 힘과 지혜,
그리고 제품의 판로와 수익 등 그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해주신 것들입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 판매해주셔서 생산자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이렇게 알려줘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일에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일용할 양식으로 예를 들었지만 삶의 전반이 이와 같은 감사로 가득합니다.
셀 수도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파묻혀 살면서도
불평할 것들을 눈에 불을 켠 듯 열심히 찾고, 원망할 거리를 찾는 모습은
정확히 마귀에 가까운 마음인 것입니다.
또한 사람끼리 서로 뜨겁게 사랑하면 눈에 콩깍지가 씌어 좋은 면만 보이고,
늘 고맙고, 못난 모습도 아무렇지 않게 품어줍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최고의 것들만 주시는 분이니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매일 감사할 것들만 인생에 한 가득인 것입니다.
땀 이슬이 맺힌 이마에 어디선가 갑자기 불어온 바람 한 점, 향기로운 숲 향기, 시원한 물 한잔,
깊은 잠, 쌀알 한 톨 한 톨,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에게 먹이시려고 바다에서 친히 길러주신
생선 한 마리, 전부 다 바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의 증거들입니다.
더불어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시켜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백성으로 삼으시려고 허용해주시는
여러 가지 훈련과 고난들도 역시 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풍성한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선 그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다 베풀어 주시면서도,
심지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대신 죄의 제물로 보내주셨어도
뭇사람들과는 달리 전혀 생색도 내지 않는 자비로운 분입니다.
또한 우리가 그 사랑을 깨달아 돌아올 때를 기다리시며
계속해서 사랑과 은혜를 부어주고 계신 분입니다.
잠 23:16
(16)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그런 하나님을 저와 여러분들이 유쾌하게 해드리십시다.
다른 복잡한 거 없습니다. 그저 우리를 먼저 최고로 사랑해주신 하나님을
이제는 우리가 최고로 사랑하고,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짐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면
사람의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선 크게 기뻐하시며
인류를 창조한 보람을 느끼실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 인생의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으로 확정될 것입니다.
고전 2:12-14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갈 5:16-17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마음이 공허하고, 외롭다는 그 사실 자체가
현재 하나님과 멀어진 상태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텅 비어있는 다른 이유가 확실히 보이고,
하나님과 멀어진 것 때문은 아닌 것 같이 느껴져도 그것은 속고 있는 것일 뿐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님과 멀어진 것이 확실히 맞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겁니다.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며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를 나누고 있다면
세상 근심, 걱정, 염려, 욕심, 불평, 불안, 공허, 외로움 따윈
자신에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현재 처해진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고 있다면 육신적인 문제들은 더 이상 문제로도 느껴지지 아니하며,
그저 범사에 감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부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귀한 인생을 더 이상 뒤로 미루지 말고,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도 말고,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과 나의 관계’라는 사실을 진실로 깨달아
육신적인 사람들로부터 ‘인생을 왜 그렇게 사느냐?’는 말을 듣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 해도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에 모든 초점을 맞추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고후 1:21-22
(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우리 모두를 죽기까지도 사랑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신비로운 사랑을 진심으로 깨달아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자신의 모든 죄를 후회하면서 회개하여 돌이키는 사람에게는
예수의 영이라고 표현해주신 보혜사 성령님께서 임재해주시고,
성령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그 사람과 함께 동행해주십니다.
우리가 그 분의 세세한 인도해주심에 순종하여 앞으로 나아가면
그 길의 끝엔 예수님께서 두 팔을 벌리시며 우리를 기다려주고 계실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마음껏 누리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보다 다른 사람을(혹은 다른 어떤 것을) 더욱 깊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성령님께서 와주시지 않습니다.
행 2:38-41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성령님을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아니며,
그 상태로 죽음을 맞이한다면 반드시 지옥에 멸해집니다.
대충 교회 다니며 사람들과 만나면서 외로움을 달래거나,
어릴 때부터 예배는 매일(혹은 매주일) 드리는 거라고 배웠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함과 경외의 마음 없이 껍데기 같은 행동만 남은 모습으로 예배에 참여하고,
앞으로 죽고 난 후에는 천국에 가고 싶은 마음에 교회에 다니며,
이 세상에서 받고 싶은 복에 관심이 있어서 하나님께 예물을 올리는 사람,
한 마디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다른 종교에 다니는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종교인에 불과합니다.
그런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이유도 그리스도인들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물론 성령님을 모실 수도 없습니다.
현재 그런 모습이라면 과거 한 때 성령님을 모신 적이 있었다 해도
지금은 떠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마음 중심에 모시고 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인생에는
아무런 후회도 남지 않을 것이지만
현생(?)이 지금은 더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하나님과의 관계는 계속 나중으로 미루면서 시간을 보내다가는
영원히 후회할 인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언제 끝나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선 오늘날 계속해서 우리를 불러주고 계십니다.
제발 세상의 것들에 더 이상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곧 다가올 그 날을 준비하여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죄를 멈추고, 욕심을 버리고, 이제는 하나님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자고,
이 땅에 거하는 지금부터 하나님과 교제를 친밀히 나누며
행복한 추억들을 쌓으면서 남은 시간을 보내다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함께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가족으로 지내자고
계속해서 우리를 불러주고 계십니다.
부디 이 사랑의 부름을 못 들은 척하지 말고 즉시 결단하여
우리 모두 각자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십시다.
세상의 것들에 고정된 눈을 돌려 예수님의 보혈이 흥건한 십자가를 똑바로 바라보십시다.
그리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그 무엇보다 가장 사랑하는 우리가 되십시다.
요일 4:14-19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그 누구의 사랑과도 비교되지 못할 정도로 최고로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선
우리가 결단하여 다른 것들을 다 내려놓고 겸허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의 사랑편지인 성경말씀을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가기를 힘쓸 때
많이 기뻐하시며 우리를 꼭 끌어안아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라는 표를 우리 이마에 딱 찍어주실 것입니다.
마귀와 귀신들은 그런 사람을 절대로 건드릴 수 없습니다.
(욥의 경우와 같이 하나님의 허용이 있을 경우에만 훈련으로서 가능합니다.)
근래 많은 얘기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면 매매를 하지 못하고 핍박을 당하게 될 사회의
사전 준비들이 물밑에서 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종교통합과 단일정부, 통제사회 구축을 위한 움직임들,
그와 관련된 법안들도 통과를 기다리며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통과되지 못하면 다시 반복해서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뉴스에선 새로운 전염병들을 연이어 소개하고 있고, 새로운 팬데믹을 예고하며,
전쟁은 끝나질 않고 계속 지속되고 있으며,
또 다른 곳의 전쟁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증가세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미 오래되어
이제는 뉴스거리조차 되지 못하여 보도도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각자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하되
마음에 세상의 것들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모시어
언제든 다 버리고 떠날 수 있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아직도 이 땅의 것들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고, 육신적인 것들을 사랑하여
죄와 욕심의 종이 된 채 영적으로 성장하질 못하여
그저 아쉽고 서운한 마음에 계속 뒤를 돌아보면
결국 롯의 처와 같이 끔찍한 멸망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눅 17:32-35
(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롯의 처를 기억하라고 하신 것은 당연히 롯의 처를 기념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롯의 처가 버리지 못한 세상을 향한 그 마음을 너희는 가지지 말고
언제든 다 남겨두고 본향으로 떠날 준비들을 하면서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롯의 처가 맞이한 결말을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여 상상해보십시다.
‘내가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내가 마지막 날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여
세상의 것들을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하나님보다 다른 사람을, 다른 어떤 것을
가장 사랑하다가 결국 소금기둥이 되었다.‘고 상상해보십시다.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중 최악의 경우를 자주 상상해보면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거룩한 근심을 한다면
우리는 구원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겠지만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뭐 별일이야 있겠어?
이 말씀의 내용은 나에겐 해당사항 없지. 나는 그래도 남들보다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하며 교만한 모습으로 자신의 모습 살펴보기를 계속 거부한다면
그 사람들은 결국 알면서도 소금기둥이 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는 어리석은 자로서
영원히 불이 꺼지지도 않고, 벌레도 죽지 않는 지옥에서
영원토록 고통 가운데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성령강림 감사주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과연 내 마음의 중심 가장 높은 자리, 즉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 자리에는
누가 있는지,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지,
성령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것이 맞는지 등을 솔직하고 겸손하게 점검해보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이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각자에게 남은 시간을 보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유쾌하게 해드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으로 확정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요 3:3-5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유 1:17-21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3.05.28. 성령강림 감사주일 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169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1.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 강림함이라 정결한 맘 영원하도록 주의 거처 되겠네
2. 나의 생명 소생케됨은 성령 임하심이라 모든 의심 슬픔 사라져 주의 평강 넘치네
3. 하늘에서 단비 내리고 햇빛 찬란함 같이 우리 맘에 성령 임하니 주님 보내심이라
4. 생명시내 넘쳐흘러서 마른 광야 적시니 의의 열매 무르익어서 추수를 기다리네
5. 놀라우신 주의 은혜로 주의 낯을 보겠네 평화로운 안식처에서 영원토록 쉬겠네
[후렴]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
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첫댓글 아멘! 주변을 둘러보면 마음을 빼앗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좌우를 가리고 정면에 보이는
십자가만 따라가기를 소망 합니다.
맞습니다. 너무나 많은 것들이 마음을 빼앗으려고 달려듭니다.
마음에 다짐하신대로 앞으로도 모시고 계신 성령님을 근심시켜 드리지 않고
십자가만 바라보시며 끝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