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산업용지, 분양할 때마다 매진!
'12. 6월까지 전체 산업용지중 71% 분양완료
출처 : 국토해양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지난 5월 분양공고한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산업용지 59개 필지(46만㎡)가 약 3대1에 달하는 높은 경쟁속에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화호 북측간석지에 조성되고 있는 시화MTV 산업용지는, 공해 유발업종을 배제하는 등 엄격한 환경성 평가를 거치는 입주기업 선정요건에도 불구하고,
- 3.3㎡당 209만원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2010년 이후 총 4차례의 분양에서 약 3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시화MTV 산업용지는 2010년 하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하여 작년 12월까지 163개(117만㎡) 업체가 분양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분양받은 59개 업체를 합하면 총 222개(163만㎡) 업체가 분양을 받게 되는 셈이다.
올해 하반기중 한차례 더 산업용지(36만㎡)를 분양할 계획인데, 그렇게 되면 전체 산업용지의 약 87%가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년 4월에 캐논코리아(주)가 최초로 공장을 착공한 바 있으며, 내년 1월 이후에는 많은 기업들의 착공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16년까지 약 7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년간 9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통해 국가경제의 중요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속적인 친환경 개발을 위한 노력을 통하여 시화MTV를 최첨단 미래도시 공간을 구현한 Smart City로 조성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복합도시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