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작가
illustrator : 권기수, 아메바피쉬, 노석미 ,박소영, 아이완, 로 야, 함영훈 , 레스팀, 바이앤굿럭, Yvonne boag Photographer : Andy wim sheehy, 김명미, 방명주, 이혜진, Doei, CGUM, Teamless, 조규도 ,이승열, 윤사라
행 사
07.08 opening party - 맥주 & 와인 & 레인보우 공연(구제석, TIFS 전자음악) 07.16 레인보우 샤베트 파티 - 솜사탕 파티, 로 야의 이상한 초상화, 미니스튜디오 핀 홀(pinhole)사진 체험, 아마추어 증폭기 밴드 공연 07.23 세미나- 색채에 관한 이야기, 작가와의 대화 & 놀이
일곱 가지 원호를 그리며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레인보우, 상큼하고 시원한 맛의 샤베트. 두 단어가 만나 ‘레인보우 샤베트’라는 매력적이고 달콤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Red, Orange, Yellow, Green, Blue, Violet, Black & White 일곱까지 컬러 별로 사진과 일러스트가 만났다. <레인보우 샤베트>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보다 쉽게 갤러리에 발을 들여놓고 사진, 일러스트라는 대중적 매체를 통해 fine art부터 comix까지 다양한 작업들을 만날 수 있다. 거기에 빈티지 패션 소품들이 샤베트 같이 달콤한 맛을 더한다. 기존의 갤러리의 하얀 벽에 걸리는 작품들의 경계를 허물고 사진과 일러스트, 그리고 고유성과 역사성이 있는 빈티지 소품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즐겁고 유쾌한 총천연색’ 전시이다.
color therapy exhibition : 작가들이 컬러를 통해 관람객에게 말을 건다. 일곱 가지 컬러 별로 분할된 공간에서 포토그래퍼 1명, 일러스트레이터 1명, 빈티지 소품들이 어우러져 전시 된다. 각 컬러 별로 제시하는 키워드를 통해 관람객들은 색이 가진 매력에 끌리는 동시에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작가가 사용하는 색이 어떤 이야기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색과 작가와의 관계성을 관객이 재미있고 신비로우며 보물을 찾는 느낌으로 마주한다.
taste exhibition : 더운 7월 여름, 샤베트 같은 전시를 통해 가볍고 발랄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젊은 뮤지션들의 공연과 맥주 & 와인을 겸비한 오프닝, 전시 중간에 펼쳐질 솜사탕 파티, 로 야의 초상화 그리기,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핀 홀(pinhole) 사진 체험기 등을 7월 3주간 즐길 수 있다. 여러 가지 이벤트를 통해 작가, 큐레이터, 관람객이 함께 체험하는 문화생활의 장이 될 것이다.
market exhibiton : 대중들이 작품을 구매하기란 쉽지 않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사진과 일러스트라는 보다 대중적인 매체로 만나며, 대중적인 가격으로 다가간다. 여기에 빈티지 소품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시대적 market exhibiton 을 제시한다. 60-80년대의 특색 있는 유행을 찾는, 눈이 즐거운 실제 구매 품을 전시상업적인 판매 목적 보다 전시라는 목적을 앞세운 빈티지 패션의 창출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