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처음 조개구이의 맛을 알려주고
그동안 열심히 구워주신 스승님이랑
어제 조개구이 먹으러 갔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눈대중으로 배운 조개구이
조개구이집 멍이 3년이면 조개굽는다고
저도 잘 구울거라 생각하고
아#님의 조개번개에서 열심히 구었었죠~
그러나 어제 스승님께서 조개구우시는걸 보니..
뭐 전 대충 흉내만 냈던거라구요ㅎㅎ;;
일단 첫번째로 조개가 불판위에 올라가요
키조개 가리비 피조개 홍합 석화 소라 등등등
기본 양념들과 조개구이기구들 ㅎ
그래두 살얼음낀 콩나물국은 성의있어 보여요
이건 조개올리고 난후 쟁반에 남은 조개들
아직두 멀었네ㅋㅋ
키조개 썰어넣고 양파 마늘 고추 초고추장 그 위에 치즈~
은박접시 접어주네요
이런곳에선 어쩔수없죠ㅎㅎ
가리비가 먼저익어 먹어보고~
(이렇게 촉촉할때 먹어야는데,, 그때 전 더 익혔더라구요)
셀프코너에서 치즈랑 양파 몽땅 덜어오면서
햄이랑 떡 순대랑 달걀
담엔 달걀만 가져오려구요
자글자글 익어갑니다
많이 세지않은 불에서 양념 맛있게 넣고 끓인 이 국물은,,,
제가 조개구이먹으러가는 가장 큰 이유예요^^
잘익어 쫄깃쫄깃한 이 키조개살들~ 어쩔거야~~~~
마침 소라도 익어 꺼냈더니 알아서 초장으로~ㅋㅋ
이래저래 한판 다 먹고 두번째판~
첫번째 판보다 살~짝 적어보이네요ㅎㅎ
그래두 이미 배가 불러오기 시작해서 먹을만한 키조개랑 가리비만 올렸어요
다른 아이들은,,, 포기ㅠㅠ
마지막을 장식할 키조개탕ㅎㅎ
아쉬운 마음에 양파 마늘 고추 치즈 초장 듬뿍 올려요~
완전 장난 아니죠??
이거 안남기고 먹으려고 정말 열씸히 먹었답니다ㅎㅎ
이게 두번째 조개 남은거;;;;;;;;
지금보니 어제 어떻게 되더라도 다 먹고올것을........
올리면서 보니깐,,,
조만간 또 갈수도 있겠어요ㅎㅎ
담에 우리.. 조개에서 만나면,,
더 잘 구워드릴게요
(어제 먹으면서 배우느라 엄청 애썼다규~ㅋㅋ)
첫댓글 언니 나 조개구이 먹고싶어요서방님이랑 조개구이 먹으러 가자고 얘기만 하고 어찌 기회가 안생긴다는........ 안먹고 언니가 궈주는 맛난 조개구이 먹을래요
나
구랴~ 우리 가요~
내가.. 잘 배워뒀어ㅋㅋ 오늘도 사실 조개구이먹고싶은데 가족모임에 조개구이먹으러가자고했다간ㅎㅎ
ㅇㅇ 내가 꼭 맛있게 구워줄게요ㅎㅎ
조개류들을 안 좋아해서 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지만 재밌을거 같긴하네요..
그래도 싫은거 아니시면,, 한번은 드셔보세요~
저두 조개구이를 먹게된건,, 그닥오래되지않았어요. 한 4년반?? (대충 짐작가시죠?? ㅎㅎ)
우웅. 맛나겠당.ㅎㅎㅎㅎ 난 조개류 좋아욤.ㅎ
ㅇㅇ 멤버 되겠네요ㅎㅎ
은방울여사도 같이 먹어요ㅎ
언제먹어도 무지맛나고.이슬양을 부르는 안주죠 ㅎㅎ
근데 형님~ 전 콜라랑 먹었어요ㅎㅎ
다음에는 시훤한 맥주랑 ㅎㅎ
여기는 무한리필 종류에 삼겹살도 포함되나요? 전 조개구이를 엄청좋아하는데.. 남친이 조개를 싫어해서 찾고있는데..ㅜㅜ
조개, 조개+새우, 조개+삼겹살 셋트가 될걸요??
근데, 같은 불판에 조개도 굽고,, 삼겹살도 굽고하는건 불편할수도 있는데,,
여자친구를 위해 조개구이 먹으러 같이 가자고하세요. 서로 동등히 양보해야죠~ㅎㅎ
하악!! 조개구이!!!! 모니터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조만간 조개구이 흡입하러 출동해야겠군요+_+!!
레레양두 같이 모여요~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린언니 입이 정말 짧구랴~
사실 나두 조개생각나진않았는데,,, 끌려가서 먹어보니 다시 생각나요ㅎㅎ
린님..
저도,,, 꺄아~~~~ 오글오글 ㅋㅋㅋㅋ
조개 캐러 가고 싶네요 ㅋㅋ 고사포나 다녀올까나... 쫌 춥겠죠?
서해안조개는 영~
해감이 잘 안되어서 지퍼백 4개만큼 조개랑 골뱅이 잡아온거 다 버리구 ㅠㅠ
이제 서해안에서 조개 안잡아요ㅠㅠ
ㅋㅋ 그럼 어디로 가요? ㅋ
조개구이번개에 곰별달루이님이 나오면 나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ㅋㅋ 남자분들이라면 다~ 잘하시는걸~ㅎㅎ
허따참.. 조개구이는 영... 속이 안좋아서 ㅋㅋ
조개구이 잘 못먹으면 장트라볼타님 오시더라고요 ㅜ.ㅜ..
오잉? 곰님 어서옵쇼~` 누가 울었다고 그래~ ㅜ.ㅡ 훌쩍 ㅋㅋㅋㅋ
ㅎ ㅑ.. 그래도 걱정해주니 장트러블이 멈추겄네요 ㅋㅋ 잘자 개꿈꿔~♬` ㅋㅋㅋ
ㅎㅎㅎㅎ 아침부터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
햐~ 조개구이 먹어본지가 언젠지....ㅠ.ㅠ 제작년 12월인가 먹어보고 냄새도 안 맞았으니...쩝~ 참 무심도 했네요. 그런 의미루 다가 담 친구들 모임은 여기로...ㅎㅎ 근데 누가 굽지. 이 놈의 자식들도 손과 주댕이만 들고 다니는 놈들인데......
그래도 앞에서 조개가 막 익고있으면 누군가 한명쯤은 나서지않을까요?? ㅋㅋ
조개조개조개~ 음;; 빨리 사람모집에서 조만간 가야겠어요ㅋㅋ
내사랑 조개구이..맘껏먹고시플때 가면 참좋아요.
네, 기회되면 또 가고싶어요ㅎㅎ
조까로 가야겠네요
조개만 안타게 잘 구우실수 있으면,, 정말 괜찮은곳이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