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102차 관악산 산행(관악산공원입구~철쭉동산계곡~상불암~망월암~무너미고개~관악산공원입구)

[무주상]

일시:2012.12.08(토), 07:50~14:00(6시간10분)

날씨:흐림

코스:관악산공원입구~철쭉동산계곡~장군봉능선~삼막사~상불암~망월암~무너미고개~관악산공원입구

<삼성산 국기봉에서 본 삼막사>

 <삼성산 지도 일부>

<당일 산행 코스>

눈이 어제까지 왔으니 오늘은 관악산이 온통 눈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다고합니다만 산행을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단단히 무장하고 산행에 나섭니다.

오늘은 철쭉동산계곡에서 장군봉능선으로 이어지는 길들을 가보고자합니다. 저번주 산행의 연속인셈입니다.  

<관악산 공원입구의 인형-눈싸움을 하고 있군요.>

<제1광장쪽으로 갑니다. 가기전에 호수공원을 잠시 보고 갑니다.>

<관악산 호수공원>

<자하 신위 선생 상-눈모자를 썼군요. 싼타할아버지 같기도 합니다.>

<제2광장 근처에 무장애데크길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데크길은 열녀암 근처로 이어집니다.>

<제2광장>

<마당바위, 제1야영장방향으로 갈 생각입니다.>

<돌담약수-날이 추운데도 물은 콸콸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철쭉동산계곡>

<눈때문에 오늘은 계곡길로 가지 않고 오른쪽에 있는 데크길로 갑니다.>

<삼거리-12시 방향으로 갑니다.>

<데크길 끝 무렵에서 오른쪽 길로 갑니다.>

왼쪽 다리를 건너서 가는 길이 궁금하여 잠시 가 봅니다.

<이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를 건너가보니 또 두갈래의 길이 보입니다.>

왼쪽길은 계곡을 따라 가는 길이고 오른쪽 길은 작은 능선으로 올라 가는 길입니다. 여기까지만 둘러보고 다시 돌아 나와 제1야영장 방향으로 갑니다.

<생수천 앞>

생수천 앞에서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10시 방향으로 발자국이 있어 그 길로 가는 바람에 <K61 운동장바위위>로 가게 되었습니다.

<생수천>

<무명약수>

<여기로 나왔습니다.>

원래 가려했던 길을 확인하기 위해 제1야영장방향으로 다시 갑니다.

<제1야영장 사거리-다시 생수천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관악산생태연못>

<마당바위>

여기까지 왔으니 다시 삼거리 조금 못 미친 지점까지 내려 갑니다. 올라 올때 봐두었던 계곡길로 올라 갈 생각입니다.

<생수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 갑니다.>

<계곡길>

<마지막 구간에서는 능선으로 합쳐집니다.>

<장군봉능선에 다시 도착합니다.>

<오른쪽의 삼성산 능선>

<거북바위>

<거북바위에서 본 관악산 정상>

<거북바위사거리-삼막사 포장도로로 내려 갑니다.>

<반월암>

<오른쪽에 저번주 내려왔던 경인교대능선이 보입니다.>

<삼막사에 도착했습니다.>

<마애삼존불>

<상불암으로 가는 길>

<여기까지 왔으니 국기봉으로 가 봅니다.>

<삼막사>

<삼성산 통신탑>

<장군봉능선에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들>

<수목원능선과 천인암능선>

<상불암에서 본 능선>

<우물>

<내려가는 길>

<망월암>

<삼성산 통신탑>

<천인암능선과 지능선>

천인암능선에서 무너미계곡으로 떨어지는 능선은 길이 있어 보이는데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눈 덮힌 관악산을 여러번 쳐다만 봅니다. 내일은 관악산으로 가야겠습니다. 

<연꽃바위능선으로 갑니다.>

<연꽃바위 앞에서 오른쪽 길로 갑니다. 눈이 와서 연꽃바위능선을 타지 않고 쉬운 길로 갑니다. 무너미능선과 다시 만납니다.>

<내려온 길>

<제4야영장>

이상으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눈과 함께한 6시간의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그레브]

언제나 정성들인 산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 무너미고개에서 뵜을 수도 있겠네요~~ 몇 가지 여쭤보자면 천인암 능선에서 무너미계곡 내려오는 길이라고 쓰셨는데 혹 삼성천계곡이 아닌지(우락산님 지도에 그렇게 되어 있어서요), 아니면 워낙 명칭이 두 개인 건지 궁금하고요, 아울러 카메라를 어떤 기종 사용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무겁지 않으신지???)

[무주상]

고맙습니다. 삼성천계곡이 맞겠네요. 전 대강 무너미고개 주변이라 무너미계곡이라 생각했는데...카메라는 캐논650d를 쓰고 렌즈는 번들(18-55)을 가지고 다닙니다. 가지고 다닐만합니다.

[캔디]

눈산행 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으데....ㅜㅜ
머리가 띵하고 자꾸 재채기가 나오고 콧물이 나오는 것이 좀 수상하여...이렇게 앉아서 눈팅만 하고 있답니다....
무주상님의 삼성산 눈산행기를 보면서 대리만족해야겠네요...
생각만해도 산행이 즐거우셨을거 같아요...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무주상]

그러시군요. 건강이 제일이죠. 빨리 완쾌하시고 좋은 산행하십시오.

[sami]

다 멋지지만 삼성산 국기봉에서 본 삼막사 정말 멋집니다.

[무주상]

고맙습니다. 눈 덮힌 산과 산사의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항상 안산하십시오.

[도반]

폭신한 하얀이불을 덮고 있는 관악산이 제일 관악산다운 모습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장쾌한 관악산입니다.

[무주상]

고맙습니다. 눈 덮힌 관악산의 모습이 장관이더군요. 항상 안산하십시오.

[장대비]

제대로 설산의 맛을 만끽하시고 오셨겠어요.......
아직도 눈이 하나도 녹지 않았으니 올핸 행복한 관악산이 되시겠어요~~~~~

[무주상]

고맙습니다. 올해 의외로 빨리 눈구경을 하는 모양입니다. 기분이 좋더군요.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오.

[태한]

설경..
너무도 아름다움이라..
한 동안 관악산 속에 머물러 있었지요..
무주상님은 삼성산에 머물러 있었네요..
사진을 바라만 봐도 무주상님은 언제나 힘이 넘쳐나는 느낌이고..
흰눈속에 멋진 풍경들..
감사하게 감상하고 갑니다..고마워요..

[무주상]

태한님은 관악산에 계셨군요. 삼성산에서 보는 눈 덮힌 관악산도 멋지게 보이더군요. 고맙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오.

[뫼산]

금주가 관악산 설경의 절정인 듯 하네요... 2주연속 까페 눈산행 사진만 잘 보고 갑니다....항상 안산하시구요,,,

[무주상]

고맙습니다. 주말에 눈 구경은 실컷 했습니다. 항상 안산하십시오.

[필재]

눈덮힌 관악산 무주상님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무주상]

고맙습니다. 관악산의 설경이 아름답더군요.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