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5-107 이경단(임수호 처)
이경단(임수호 처)이 입도하기 전 신묘년(개도78년 1951년) 4월 15일 밤에 꿈을 꾸니, 일위의 도사가 왕림하여 목탁을 치면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미륵세존이라. 너의 장자 임종수가 액운이 있으니 급히 나를 따라오라” 하시고 바삐 가시는지라.
경단이 뒤를 따라가면서 애걸하기를 “자식의 액운을 어찌하면 가히 피할 수 있으리까?
엎드려 원하건대 하교하여 주옵소서.”
도사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지도하는 대로 하라. 그렇지 않으면 큰 화를 면치 못하리라” 하시고 이내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홀연히 놀라 깼더니 이튿날에 과연 한 도인이 남쪽으로부터 와서 입도를 권하여 그날 입도하고 항상 꿈 일을 생각하여 그 연고가 있을까 염려하였더니, 하루는 종수가 사람과 싸우더니 그 사람이 병이 나서 거의 사경에 이른지라.
이듬해 5월 19일 밤 꿈에 전날 보이던 도사가 다시 왕림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금강도사라. 네 장자 종수의 큰 액을 구원하고자 하여 특별히 왔다” 하시며 종수의 처소에 들어가시더니 홀연히 불빛 가운데서 종수의 허리띠를 안고 피신한 연후에 이내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이튿날이 됨에 전날 병난 사람이 인하여 죽으니 상가의 일가들이 분이 나서 종수를 해하고자 하는 즈음에 보고 있던 한 사람이 과연 종수 허리띠를 안고 보호하여 다행히 급한 화를 면하니 참으로 성인께서 잠잠히 도우신 은헤라.
이로부터 감격하여 더욱 스스로 독실하게 믿고 해치려고 하던 사람이 또한 따라 화해하여 함께 신앙했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