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09. 2월부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건강진단서 확인 가능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2월부터 보건소민원실에서만 발급하던 건강진단결과서와 건강진단서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인터넷을 통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 받을 경우 직접 보건소에 내방하여 발급신청을 하고 검사를 받은 후 검사결과(5일 소요)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보건소에 내방하여만 가능하였으나,
올 2월부터는 건강진단(결과)을 확인할 경우 직접 방문 없이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제증명결과서를 출력하면 된다. 이때 본인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하다.
지난해 제증명(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총 발급건수는 40,496건으로 1일 평균 150여건이며, 이중 미수령은 5,600건(13.8%)으로 행정적 낭비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증명을 발급 받을 경우 직접 내방하여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고자 제증명 결과 인터넷 발급을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위생과로 하면 된다.(☏265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