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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21 천안 소모임 후기]
[목사님 코칭]
그동안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생각도 나고 제가 80까지 산다고 하면 약 한 4분의 1 채 안 남는 건데 언제까지 살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마무리를 잘 해야 될 나이라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되나 그런 생각을 좀 하게 되더라고요.
지나온 세월도 전에는 그냥 정신없이 살다 보니 앞으로 어떻게 살 것도 생각도 안 났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살아온 거 생각할 시간도 없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이제 더러 들어요. 내가 참 이렇게 살았는데 참 너무 아쉬웠다 이렇게 안 살고 이렇게 좀 살았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살짝 아쉬운 것도 좀 있더라고요
결국은 그게 무슨 얘기냐면 내가 평생 가치를 두고 살아온 것들이 그렇게 가치가 있지 않았구나 그 생각이더라고요. 결국 그게 뭐가 됐든지 간에 어차피 인생이라는 게 연습도 없고 다시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적어도 저보다는 나이가 많지 않으니까 내가 인생을 여러분보다 먼저 산 인생 선배로서 내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나도 여러분 나이 때는 인생 폭 망하고 나서 떠내려갔을 때니까 전혀 미련도 없고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 것들이 이것저것 생각나고 이제 사람들을 이렇게 가르치고 교육하고 훈련하는 자리에 있다가 여러분들에게 저의 살아온 인생을 통해서 좀 도움이 되는 얘기를 하면 여러분도 참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해요.
우리가 평생 살 때 좀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전체 인구 중에서 한 2천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얼굴도 알고 이름도 알고 이렇게 가깝게 지내는 지금 여러분들이 그 2천 명 중에 한 명이잖아요. 저는 이렇게 개인적으로 같이 밥도 먹고 주기적으로 만나서 얘기도 하고 이게 2천 명 중 한명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지 그러다 보니까 저한테는 소중한 분들이죠.
제가 인생 선배로서 진짜 가치 있는 사람 가치 있는 인생 이런 거 생각 안하다가 진짜 가치라는 게 뭘까 가치 있는 인생이 뭘까 결국은 없어지지 않는 것들이 가치 있는 거잖아요.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죽어도 잃어버리지 않을 그런 가치 있는 걸 추구하는 삶을 제가 살게 됐는데 이거는 잃어버릴 수가 없는 영원한 생명이잖아요.
우리가 지금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는 거거든요. 우리의 육체는 당연히 언젠가는 낡아지고 육체를 떠나가는 날이 있겠지만 우리는 영원한 생명 때문에 그것을 이 땅에서 추구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여러분도 그래서 저를 이렇게 찾아오는 거잖아요.
영성학교는 정예용사를 양육해야 합니다.
영성학교는 성령님께서 저한테 영혼 구원 사역을 하는 귀신과 싸워 이기는 일당백의 정예용사를 키우라고 성령님께서 아주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서 이렇게 시작을 하셨고 또 지금까지 수많은 기적과 이적으로 증명하면서 이끌어 가셨거든요.
지금 여러분에게 내가 요구하는 기도 훈련 이게 그냥 제가 어디서 배워온 것도 아니고 제가 연구한 것도 아니고 성령님께서 철저하게 저를 훈련시키고 말씀으로 이렇게 얘기해준 거예요. 당연히 성경 그대로죠.
전심으로 하라고 그러면 전심이라는 말이 전심이 어떻게 하는 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거죠.
그것을 여러분한테 훈련시키잖아요.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게 막연하고 관념적으로 가리키는게 아니고 열심히 하라 이런 뜻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해야지 이게 쉬지 않고 하는 거다라는 걸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하루 종일 기도 안하는데 어떤 사람이 하겠어요. 하루에 1시간도 기도 안하는 사람들이.
저는 성령님께서 보내줬으니까 할 뿐이지 할만한 사람들을 내가 어디서 뽑아가지고 와서 가르치는거 아니에요. 성령님께서 보내준 사람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통로 저런 통로로 오는 거죠. 여러분도 이런 통로 저런 통로로 온 거예요.
그럼 내가 여러분한테 그렇게 가르쳐서 뭘로 만드냐 성령님께서 요구하신 정예용사를 만드는 거예요.
이게 쉬워요? 목숨 걸어야 되는 거예요. 인생을 갈아 넣어야 되는 일이에요.
영성학교에 24시간 붙어서 365일 10년을 다녀도 성령의 도움 없으면 꿈도 못 꿉니다.
이거는 내가 열심히 해도 되는 일이 아니에요. 성령님께서 사인이 와야 되는 건데 마음을 읽겠다는 거예요.
네가 내 말에 절대 순종 하냐 (이 마음을) 너는 내 종이다. 그래서 너는 나를 주인으로 절대 내 말에 순종 하냐를 보시겠다는 거예요. 근데 이게 불가능해요.
그래서 영성학교에서는 목숨 걸으라고 얘기는 안 해도 그렇게 안 하면 안 되니까 요구합니다.
영성학교에 가르치는 모든 자원을 다 1대 1코칭 합니다. 영성학교는 성령의 사람을 만들어야 되는 거고 그건 하나님의 사인이 와야 되는 거기 때문에 저도 성령이 시키는 대로밖에 안하는 겁니다. 그런 리더들이 안나오면 한 명도 없어도 할 수 없어요. 한 명 나와도 좋고 100명 나오면 더 좋지만 그 기준은 제가 절대로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만큼 절대 안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훈련시키고 있는 거고 그런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켜서 영혼 구원 사역을 하는 도구로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영성학교는 리더, 정예용사를 양육해야 되는데 이 수준에 안 맞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거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겁니다. 성령의 사람이 된다는 건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을 키워서 각 지역에 영성학교를 이끌어 나가야 되는 겁니다. 그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예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쓰시는 도구가 되려면 그런 웅장한 꿈을 꿔도 됩니다.
영성학교를 하나님께서 오래전서부터 치밀하게 준비하셔서 이렇게 이끌어 가시고 있고 움켜잡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말세가 다 되어서 시간이 없어요. 세상이 점점 사나워지고 정신질환자들이 엄청나게 생길 겁니다. 여러분 눈으로 보게 될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성학교를 준비시키고 있어요. 하나님이 영성학교를 쓰시기 위해서 여러분을 불렀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제가 하겠습니다 이사야처럼 하면 쓰실 거고 안 그러고 계속 구경하고 나는 못해하면 계속 구경하고 계셔야 됩니다.
지금까지 천안 식구들이 열정과 인내심을 다해서 기도 훈련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천안 영성학교가 어떤 지역의 영성학교보다 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열매를 맺는 영성학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교수님 코칭]
저희가 목사님을 처음 뵀던 게 2014년도였습니다.
다음 카페 글을 발견하고 목사님을 찾아 뵈었을 때 참 마음에 큰 기쁨이 있었던 것은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신 내용들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이야기해 주는 구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것과 동일한 똑같은 내용을 말씀하시는 것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또 하나는 기도에 대해서 참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평생 있었지만 실제로 제대로 된 기도를 하지 못하고 있었던 저의 모습을 알게 되고 목사님 통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되는지 기도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기도의 전부가 되는지 배우고 알게 되어서 너무 마음이 영적으로 기뻤습니다.
영성학교 사역이 시작된 이후에 지금까지 목사님과 함께 지내왔고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은 없구요. 사실은 제 평생에 어떻게 보면 내적인 소원이랄까 그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정말로 보고 싶다 경험하고 싶다 하나님이 초대교회 때와 똑같이 역사하시는 현장을 나도 그 속에 있기를 원한다 그런 살아계신 하나님을 내가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의 소원이 있었는데 이 기도 훈련을 하고 또 영성학교 사역에 목사님 옆에서 함께하면서 바로 그런 축복을 제가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너무너무 큰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와서 보면 과거에 제가 지나온 신앙생활 했던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순간순간 은혜들도 있었고 기도 응답도 있었지만 결국은 그 모든 과정들을 통해서 목사님 만나서 이 기도의 용사를 배출하는 일에 내가 배출되어야 됐던 한 사람이 되고 또 내가 다른 사람을 배출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신 과정들이었구나 하는 사실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참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야곱의 얍복 강가의 기도를 기도의 본이라고 성령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그걸 본으로서 기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야곱이 얍복 강가의 기도 이전에 왜 하나님께서 에서가 아닌 야곱을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갈 통로로 사용하시게 되었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만 나누고 싶습니다.
에서가 자기의 장자의 명분을 동생인 야곱에게 팔게 되었던 그 사건을 하나님께서는 에서를 망령된 자다 이렇게 히브리서에서 평가하십니다. 에서나 야곱이 이삭의 아들로서 태어났을 때 아브라함이 아직 살아 있었고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무릎에서 양육을 받았을 것인데 창세기 12장 말씀처럼 아브라함은 이 두 손자에게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수없이 이야기 하였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에서는 할아버지에게 들은 그 이야기을 관념적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나 언약이 그리 대단한 것인가 아마 그런 생각을 되게 현실적인 생각을 했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에서는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께 대한 본질적인 관심이 없고 자기 마음대로 육체가 원하는 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그냥 살아갑니다. 영의 사람이 아닌 육체의 사람이죠.
야곱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 아브라함 할아버지를 만난 하나님, 아버지 이삭이 경험하고 만났던 하나님에 대한 영적인 열망이 그에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이 약속의 수혜자가 되고 싶다 이 약속을 나의 것으로 소유하고 싶다 그게 야곱이 가지고 있던 내면의 믿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야곱이 무엇이 그렇게 하나님 보시기에 예뻐보였냐 하면, 야곱은 진짜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약속 그것을 사모하는 사람이었고 그것을 열망하는 사람이었고 어떻게 보면 자기 생명을 다해서 하나님을 얻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의 속에 있었다는 것이죠. 사실 육체적으로는 에서가 훨씬 더 부자였고 강성했습니다. 그런데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은 언제라든지 야곱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이스라엘 12지파의 아버지가 되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메시아의 통로가 되게 되었죠.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의 언약을 사모하고, 그것을 갈망하고, 그것을 보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원하고, 그 일의 통로로 사용되고 싶은 그 열망의 믿음이 그로 하여금 모든 손해를 감수하고 육체적으로 많은 손해를 겪어야 했습니다.
에서는 인생을 편하게 살다가 편하게 죽었고 육체적으로는 별로 아쉬울 것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야곱은 많은 고생의 세월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연단을 받아서 통로로 사용되게 되었죠.
우리가 영성학교에 와서 하나님의 일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때에 만일 우리의 믿음의 눈이 야곱과 같은 눈을 가지게 되면 이 사역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이 기도를 통해서 내가 하나님과 만나는 사람이 되는 것의 가치와 그 다음에 또 다른 영혼을 하나님 만나도록 도와주는 이 일에 내가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가치있는 일인가에 대한 이 눈이 떠지게 될 때 다른 모든 것들이 부차적인 것을 보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서 야곱의 믿음이 우리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임하게 됩니다. 나의 남은 생애를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남을 가치있는 것을 내가 사모하고 얻고 그 일에 사용되고자 하는 야곱의 믿음을 우리가 가진다면 하나님께서 야곱처럼 우리를 여겨주시고 또 야곱의 그 믿음을 우리에게 더 충만하게 불어넣어 주시기를 원하신다고 믿습니다.
우리도 내게 기회가 왔을 때 야곱의 믿음을 하나님 저도 가지게 해 주시옵소서 기도하시면 하나님께서 여러분 마음에 놓치지 말아야 겠다는 이것을 놓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내가 사용되어야 겠다는 그런 믿음을 주시고 다른 모든 과정의 어려움 그게 라반이 되었던 외삼촌이 괴롭히던 형 에서가 괴롭히던 그들은 전부 부차적인 것들이고 하나님이 직접 도우셔서 야곱을 형통하게 하신 것처럼 우리의 남은 삶을 영원한 가치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첫댓글 귀한 말씀 다시 올려주셔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아멘,아멘, 고맙습니다
야곱의 믿음이 사모가 됩니다
아멘! 귀한 말씀 전해주시고,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마치 천안 소모임에 있었던 것처럼 생생하게 들려지네요~감사합니다.^^
이토록 귀한 말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천안소모임은 언제나 생생한 코칭말씀과 웃음으로 은혜가 넘쳐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