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2(목) 색다른 투어 cafe의 아침편지
황혼에도 열정적인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 가지를 상실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건강과 돈, 일과 친구, 그리고 꿈을 잃게된다.
죽지 않는 자면
누구나가 맞이 하게 될 노년,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이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다.
건 강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다져 놓았어야 한다.
이 말은 다 아는 상식이지만
지난 후에야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돈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때가 아니라 돈을 쓸 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은 서럽다.
그러나 돈 앞에 당당 하라.
일
당신은 몇살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노년의 기간은 결코 짧지 않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자.
일은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준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친 구
노년의 가장 큰 적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 두자.
친구 사귀는 데도 시간, 정성, 관심, 때론 돈이 들어간다.
꿈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선 신앙 생활,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어제는 귀한 손님을 맡은 기쁜 날이었습니다. 오래전 사목회 총회장직을 수행하다가 많은 어려움을 겪은 홍안드레아 형제님 내외분을 집 근처로 초대를 했지요.
용산의 용문동과 마포근처에는 행여 부딪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몰라 평창동 소재의 킴스호텔의 가족모임 메뉴가 있어서 퇴근후 저녁시각 그분들을 모신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