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SU는 또 체포된 도피자 중 한국인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25명, 베트남인 15명, 대만인 12명, 미국인 11명, 일본인 8명이라고 밝혔다.”
2024년 1월 15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인해 본국으로 송환되기를 원하는 외국인 100명 이상이 2023년에 체포되었다고 이민국이 일요일 발표했다.
Norman Tansingco 청장은 BI 도망자 수색부의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수배된 외국인이 숨어 있거나 입국 후 머물고 있던 전국의 별도 작전에서 외국인 도망자들이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체포된 도망자들의 대부분은 이미 추방되어 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모국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다.
Tansingco는 BI-FSU의 성과를 칭찬하면서 필리핀이 자국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한 체포와 기소를 회피하려는 외국 범죄자들의 피난처나 성역이 아니라는 신호를 보낸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외국 도망자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들은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하며, 그들을 상대로 제기된 형사 소송에 대해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을 사냥하고 추방하려는 우리의 캠페인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BI-FSU는 또 체포된 도피자 중 한국인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25명, 베트남인 15명, 대만인 12명, 미국인 11명, 일본인 8명이라고 밝혔다.
다른 도망자들은 금융범죄, 투자 관련 사기, 불법 도박, 돈세탁, 통신 부문 사기, 강도, 밀수 등을 저질렀다.
주목할만한 체포는 지난 3월 인도에서 칼리스탄 호랑이 부대(Khalistan Tiger Force)로 알려진 극단주의 단체의 일원으로 태그된 만프리트 싱(Manpreet Singh)과 그의 동료들의 체포였다.
또한 2023년에 체포된 야마다 리사, 후지타 카이리, 사토 쇼헤이는 악명 높은 "루피" 신디케이트에 연루된 혐의로 1월, 3월, 4월에 검거되었다. 이들 모두는 이미 불법체류자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있어 영구 재입국이 금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