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벌이다 73㎝ 일본도 휘둘렀다, 심정지 피해자 긴급 이송
권상은 기자
입력 2023.06.22. 09:13
업데이트 2023.06.22. 09:41
경찰 로고. /조선DB.
경찰 로고. /조선DB.
경기 광주경찰서는 22일 주차 시비를 벌이다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77)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쯤 광주시 회덕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B(55) 씨와 주차 문제로 다투던 중 집에서 약 73cm 길이의 일본도를 가져와 B 씨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오른 손목 부위를 크게 다쳐 과다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닥터헬기에 의해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가 있는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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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7
2023.06.22 09:59:39
사무라이 영화 너무 많이 봤구나.영화는 재미로 보는거다.현실이 아니야.그러고보니 문득 영화 한편보고 탈원전 한놈이 떠오르는건 왜일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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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주마등
2023.06.22 09:47:29
성질좀 죽이고살지. 얼마 안남은 인생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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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0
하쿠나마타타
2023.06.22 11:07:15
선량한 사회에 경종을.. 강한 처벌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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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옳은이
2023.06.22 11:34:15
이웃 주민과 주차 문제로 좀 다퉜다고 일본도를 가져와서 휘두룬다니 여기가 사람사는 동네가 맞냐 참 더러운 동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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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
민주봉투당
2023.06.22 11:51:09
가만 보면 우리 주변에 양 ㅇㅏ치 영감들이 은근 많다... 별 것 아닌 일로 심술 부리고 해꼬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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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Brian N.Y
2023.06.22 12:36:01
한반도 7시 방향은 안가는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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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
루키스벤
2023.06.22 12:39:55
반일 죽창부족들도 싸울 땐 니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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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
이지성
2023.06.22 15:04:18
주차로 인한 갈등이 심각하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일본에서는 이면도로에서도 불법주차를 보기 힘들다. 주차단속이 엄격하고, 차를 살 때 상세한 차고지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차고지가 없으면 약 5만엔을 내고 주차장을 빌려야 한다. 좋은게 좋은거라며 주차공간도 확보되지 않은 채로 차를 소유하게 하면, 결국 도로가 주차장이 되고 이웃이 원수가 되어 전 국민에게 피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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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개작두
2023.06.22 14:21:21
집에 일본도. 야쿠자넘들이 양쪽 거치대로 진열한 그런 것을 들고 나왔다. 개스런 넘이네. 일본서는 장인이 만든 일본도 2000만원부터라지. 조폭넘들이 집안에 모셔놓지. 걍 두져. 살 만큼 살앗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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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libedu
2023.06.22 14:54:43
영감 화끈한건 좋은데 말년이 영 말이 아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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